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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실크세대 페이지 개설"

silk.chosun.com, 조선닷컴에서 오픈


지난 1월 9일부터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와 실크로드CEO포럼은 <낡은 386은 가라, 2030실크세대가 나간다>라는 칼럼을 15회 연속 게재했다. BNF 김민준 대표의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실크세대에 관심을 가져라>, 쏜다넷 송승한 대표의 <인터넷으로 1만명의 청년 정주영을 키우자>, 빅뉴스의 김영덕 부장의 <전지현 사태, 매니저 자격증제로 극복하자>, 장원혁 석사의 <30대가 꿈꾼 새로운 창업정책> 등은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산업화세대의 주역인 신국환 전 산자부 장관의 <실크세대가 움직이면 일자리 500만개 쏟아져>, 386세대의 주역인 김윤 경제세계화포럼 대표의 <대한민국은 변방의 약소국가가 아니다>라는 실크세대 지원칼럼은 실크세대론이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특히 대기업에 200번 입사에 실패한 후, 본인의 평소 취미를 살려 자동차 모형 제조 회사 카모델을 창업하여 수출만으로 연 15억원의 매출을 올린 내용을 담은 <지방대 출신 인재, 자신 몰라준 대기업에 복수> 칼럼이 나가자 수십여 통의 격려전화를 받기도 했다.

이에 조선일보에서는 전격적으로 실크세대 페이지(http//:silk.chosun.com)를 개설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실크세대론 전파에 나섰다. 이 페이지에는 그간 15회의 연재칼럼이 업데이트되어있고, 조만간 칼럼 연재가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책방송 KTV에서는 <청년 선언 실크세대>를 3월초부터 편성하여, KTV는 물론 조선닷컴, 조선비즈니스채널에서 방영하는 안을 협의하고 있다.

실크로드CEO포럼의 변희재 회장은 “지금은 칼럼 위주이지만, 자체 취재기사와 영상물, 실질적으로 청년기업가들에 도움이 되도록 페이지가 업그레이들 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언론을 통한 홍보 이외에, 미국 오바마 세대 초청 컨퍼런스, 청년 창업 컨퍼런스, 뉴실크로드경영 컨퍼런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창업 및 청년기업 정책을 개발, 국정에 반영시킬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20대가 88만원세대라 불릴 정도로 세계경제위기 시대에 silk.chosun.com 이 좌절하는 청년들에 희망의 빛을 줄 수 있을지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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