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일 최근 물가 상승과 관련해 "생필품 가격이 오르는 요인이 뭔지,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 "생필품은 서민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차관보는 "최근 물가가 오르는 것은 유가 및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라는 대외변수에 의한 것"이라며 "대외적 요인과 대내적 요인을 면밀히 점검해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보는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서민생활안정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경제의 둔화, 원자재가격의 상승이라는 대외적 요인과 투자.소비 등 내수부진, 고용둔화라는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주요기관이 우리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면서 "올해 6% 성장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그동안 경기긴축적으로 운용되던 재정을 경기중립적으로 하자는 것"이라며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당정협의 등을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pdhis959@yna.co.kr

(끝)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