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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94센트 떨어진 배럴 당 112.52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0.6% 떨어진 배럴 당 110.67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추가 금리 인하 중단을 시사하면서 달러 가치가 뛰고 있는 것이 달러 가치에 따른 대체투자상품으로 인식됐던 원유의 투자매력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이날 한때 1.5431달러까지 가치가 상승, 지난 3월 25일 이후 가장 강세를 보였다.

k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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