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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로 전국 16개 시.도 지사들을 초청, 국정설명회를 갖고 수도권.지방 상생발전과 국토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비롯해 수도권 규제완화 및 혁신도시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찬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방재정 확충, 중앙정부 권한 지방이양, 부동산 거래세 인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는 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과 함께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냈던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한다.

정부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과 시.도지사의 정책협의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매년 두차례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과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지냈던 이 대통령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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