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제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열차 타고 장을 보며 관광하러 제천으로 오세요"

충북 제천시는 오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제천역전시장'의 5일장이 열리는 끝자리가 3일, 8일에 '재래시장 체험 관광열차 러브 투어'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제천시는 코레일 등의 협조를 받아 3일, 8일에 서울 청량리역과 대전역에서 각각 오전 8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관광열차로 운영, 열차를 타고 온 관광객들에게 관광버스를 무료로 제공해 오전에는 '제천역전시장' 등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곳에는 특산품 및 약초 판매 부스와 산나물.잡곡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품바공연, 색소폰 공연, 한방무료봉사,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청풍문화재 단지, 일지매 촬영장 등을 둘러보고 청풍호 유람선에 승선해 선상관광을 즐긴 뒤 수산면 상천리에서 민속마을 체험 등을 갖는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 관광열차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여 오는 3일 서울 부녀회원 150명, 코레일투어서비스㈜ 직원 가족 120명 등 300여명의 투어 참여를 유치했다.

또 16일에는 서울지역 고등학생 430명이 참여키로 했으며 28일에도 서울시민 400여명의 예약을 받은 상태다.

jcpark@yna.co.kr

(끝)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