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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은 1일 강재섭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당원 등이 참여하는 `행복한 책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에도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책 나누기 사업을 벌였다"면서 "18대 국회로 바뀌면서 의원회관을 많이 정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회의원들께서 이미 활용된 책을 기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나라당은 자선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당직자 등으로부터 오는 6월 중순까지 3천권 이상을 모아 기증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대선 경선후보 `빅3' 등이 운동에 동참해 3천100권을 `아름다운 가게 광화문 책방'에 전달했다.

한편 강 대표는 총선 후 처음으로 사무처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지난 20년 정치를 하면서 여러분과 뒹굴고 산 인생으로서 영원히 사무처의 맏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선과 총선을 치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 대표는 "어떤 당직자들은 희망도 없는 야당을 하면서 월급 같지도 않은 돈을 받고 고생하다 당을 떠나기도 했다"면서 "그동안 고생했던 국장들의 명단을 청와대에 갖다 주고, 여러분도 좋은 자리 보내 달라는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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