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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자전거 세계일주에 도전한 정종호(49) 씨가 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2년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이석우 시장과 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씨의 세계일주 성공을 기원하는 환송식을 갖고 정 씨를 남양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건강과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며 "정 씨가 무사히 완주해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 자전거동호회의 안내를 받으며 시청을 출발한 정 씨는 한강을 따라 인천항에 도착한 뒤 배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이동하게 된다.
정 씨는 중국 실크로드를 시작으로 터키-독일-케냐-칠레-미국 등 6개 대륙 41개국 5만4천㎞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되며 된다.
정 씨는 "자전거를 이용한 세계일주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꼭 성공해 남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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