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일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이번 사건의 정확한 전모와 피해실태 등을 숨김 없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범람하는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방치와 학교 무방비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다"면서 "교육당국의 안이한 대처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은 만큼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도록 학부모 입장에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사건의 주범인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한다.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이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요하다면 교육과학부와 당정협의도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2일 어린이날에 앞서 `전국미아찾기시민모임'을 방문하는 등 어린이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aayyss@yna.co.kr
(끝)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