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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 보라매공원이 6년에 걸친 재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퇴역전투기 등을 전시하는 에어파크 및 X-게임장 등을 갖춘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시는 보라매공원 재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보라매공원 탄생 22주년이 되는 날인 5월5일 어린이날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은기 공군참모총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준공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공군사관학교 부지였던 보라매공원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전장에서 활약하다 퇴역한 전투기 8대가 전시된 에어파크(6천㎡)가 들어섰다.

또 철쭉 동산이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산책로와 630m의 조깅트랙도 설치했다.

이에 앞서 2002년부터 진행된 공사를 통해 보라매공원에는 음악분수를 비롯해, X-게임장, 인공암벽장, 인조잔디 축구장이 이미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2002년부터 3단계에 걸쳐 이뤄진 공원 재정비사업에는 총 2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5월5일 열리는 준공기념행사에는 공군군악대 공연 및 공군의장대 사열 등의 식전행사와 공군헬기의 구조시범행사 등이 이어진다. 또 공군 e-스포츠단에 소속된 프로게이머 임요한 팬사인회도 마련된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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