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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이재정 물러날 때까지 문제 삼겠다”

한나라당 국회대책회의 “여당 사학법 악용하지 말라”

  • 등록 2006.12.12 10:26:48

 

청와대가 이재정 통일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가운데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재정씨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는 이런 인식을 확고히 가지고 그 분이 그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계속 문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국회대책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도덕성과 자질 문제로 국회에서 청문경과보고서도 채택이 안 된 인사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슬그머니 임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념과 사상 문제에 대한 열린 사고는 확고한 자기정체성을 기반으로 할 때만 가능한 것데, 이재정 장관의 사상적, 정체성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통일부 장관의 직분을 인지하고 있는 지조차 의심스럽고, 대한민국 국무위원의 품격에 문제가 없는 지 의문부호를 지울 수 없는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한나라당이 개방형 이사제 문제에 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는데도 열린우리당이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성의를 악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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