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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영화 '중천'에서 '반추'역을 맡은 배우 허준호 ⓒCJ엔터테인먼트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정우성, 김태희, 허준호 등 국내 톱스타 주연, 그리고 세계적인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대작 ‘중천’에서 반란자 ‘반추’역을 맡은 허준호가 특유의 카리스마로 화제다.

‘반추’역을 맡은 허준호는 길이 1m 60츠 길이의 가발을 쓰고 촬영하고 있으며 가발을 빗질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1시간 30분이다.

6개월간의 중국 올로케 촬영기간 내내 웬만한 여성의 키높이만한 가발을 쓰고 작업을 해야 했다고 전했다.

허준호가 맡은 ‘반추’역은 왕실 퇴마무사단의 수장으로, 왕권에 대항하다 죽임을 당한 후 ‘소화’(김태희 분)가 지닌 영체목걸이를 빼앗아 이승으로 돌아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인물로 긴 머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연출했다. 이 긴 머리는 수억 겹 쌓인 인간들의 한과 욕망이 녹아있는 자명경의 정수에서 막강한 힘을 얻는 순간 검은 머리에서 새하얀 백발머리로 변하는 등 ‘반추’의 카리스마를 대변해준다.

허준호는 “머리가 길어서 움직이는데도 힘들고, 액션씬에서는 머리가 헝클어질 때마다 다시 빗질을 해야 했다. 하지만 중국 대륙, 혹한의 추위 속에서 다른 배우들 몸살 감기 걸릴 때 그나마 긴 머리가 보온을 해줬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49일 동안 머무는 곳 '중천'에서 펼쳐지는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 대결을 그린 판타지 대작 ‘중천’은 현재 후반작업을 남겨두고 있으며 2006년 1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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