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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내달 1일까지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방개혁법과 비정규직 보호 3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와 한나라당 주호영 공보부대표가 밝혔다.

이날 양당은 국회 정상화 합의를 재확인하고 국방개혁법과 비정규직 보호 3법 등 이번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키로 한 법안들을 다음달 1일까지 처리한 후 그 밖의 현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와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국회 내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양 당은 각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된 후 법사위에 계류중인 법안을 조속히 처리키로 하고 기타 사안은 양 당 수석부대표 회담에서 논의키로 했다.

한나라당 주호영 공보부대표는 법안 처리가 11월 30일이 아니라 12월 1일인 이유에 대해서는 “국방개혁법에 대한 상임위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불합리한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고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법이 비정규직 보호법안인데 민주노동당은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위에 계류중인 금융산업구조개선법 개정안 등의 처리 가능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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