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SK텔레콤 ‘최순실 태블릿’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위조 문제와 관련한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가운데 진보·보수 지식인 48명이 법원이 변 대표의 국민참여재판을 수락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일,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해당 사건은 전 국민이 사용하고 경험했을 모바일 기기의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 위조 건이다. 전문적인 법리도, 복잡한 증인신문도 필요없다”면서, “필적과 싸인이 조작되고 뒤바뀐 태블릿 계약서에 대한 조작 여부만 국민배심원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판단하면 된다. 국민참여재판은 바로 이런 유형의 사건에 가장 적합한 제도”라고 단언했다. 이들은 “변희재 대표는 2020년 5월에 SK텔레콤의 태블릿 계약서 위조 단서를 잡은 뒤, SK그룹 본사, SK텔레콤 빌딩, 그리고 SK텔레콤 회장 최태원의 자택 앞에서 수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묵묵부답이었다”며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자행된 태블릿 계약서 위조는 검찰의 공모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진걸, 윤창중, 양문석, 백은종 등 좌우 지식인 29명 역시 2023년 8월에 최태원 회장에게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한동훈도 울고 갈 이세창의 거짓말 또 터졌다. 청담술자리 막판 수 읽기에 몰린 검찰에도 악재 될 듯'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청담동 술자리를 둘러싼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세창 전 총재가 처음으로 해당 모임에 대해 상세히 진술하면서, 오히려 의혹은 더 깊어지고 있다. 한동훈 전 장관, 청담동 술자리 언급으로 초조함 노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청담동 술자리를 언급하며 "말 같지도 않은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런 언급은 오히려 청담동 술자리 리스크를 스스로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장관이 제기한 10억 원 손해배상 소송의 결심 공판이 7월 17일로 예정된 가운데, 검찰 수사는 여전히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초 6월 말 기소를 예고했으나 7월에 접어든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이는 한 전 장관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세창 전 총재, 생일 모임 첫 인정하며 진술 번복 이세창 전 총재는 오늘 통화에서 처음으로 문제의 술자리가 자신의 생일 축하 모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참석자들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공수처)에서 소환조사를 받은 장시호를 겨냥해 자백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유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공수처 장시호를 조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장시호의 불륜설 및 투약설 등을 거듭 제기했다. 이날 정유라는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비판을 의식, “내가 불륜했냐? 내가 검사랑 잤냐? 내가 아이스크림 얻어 먹었냐?”라고 반문하면서 장시호를 겨냥한 성토를 쏟아냈다. 정 씨는 이전부터 장시호와 특검 김영철 검사의 불륜 문제를 지적하는 저격글을 여럿 올린 바 있다. 이날 정유라는 장시호의 투약 의혹을 제기하며 “니 아들 미국 시민권자라 니가 약으로 처벌 받으면 너 미국 못 들어가잖아”라며 “수틀리면 내가 거희(거의) 고아랑 다름없는 것처럼 니 아들도 거희 고아랑 다름없이 살게 할지도 모른다”고 으름장을 놨다. 정 씨는 “내 아들 우리엄마 꼬라지 보고 8년을 살았더니 니 자식 니 엄마 꼬라지도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요세 강렬해 지는데 우리 엄마 수감 생활 더하게 되면 내가 정신이 나가서 뭔 짓을 할지 모르잖니”라며 “죄는 너만 지었는데 니 자식 니 엄마한테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소송 1심 재판부 매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태블릿 형사재판 항소심 재판부에서의 비슷한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정재헌 현 SK텔레콤 대외협력담당 사장(수펙스 거버넌스위원장)은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 기자들이 받고 있는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항소심(서울중앙지법 2018노4088)에서 2020년 1월까지 배석판사를 맡으며 ‘최순실 태블릿’ 조작사건의 주요 쟁점인 SK텔레콤 계약서 조작 사안을 직접 다뤘던 인물이다. 이에 최태원 회장의 이혼소송 뿐만 아니라 태블릿 재판에서도 SK그룹 및 최 회장의 입김 의혹이 제기되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서 SK텔레콤 태블릿 계약서 조작 사안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최순실 태블릿’ 통신요금 납부 알리바이 문제와 맞물려 있는 사안이다. 그간 검찰은 ‘최순실 태블릿’이 김한수 전 행정관에 의해 개통되고 그 직후 이춘상 전 보좌관에게 넘어간 2012년도에는 내내 김한수 회사의 법인카드를 통해 통신요금이 자동 납부됐었다고 주장해왔다. 김한수 전 행정관은 이 시기엔 ‘최순실 태블릿’의 행방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김 전 행정관은 다음해인 20
‘최순실 태블릿’의 이동통신 가입계약서 조작 문제와 관련 SK텔레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재판부에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변희재 대표는 24일자로 서부지법 형사 7단독 재판부(마성영 재판장)에 제출한 국민참여재판 의사확인서를 통해 “이 사건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쪽이 국내 굴지 거대기업 SK텔레콤이며 또한 쟁점 사항과 관련 피해자 거대기업 SK텔레콤의 주장과 언론인인 피고인의 주장이 배치되는 사건”이라면서 “전문 법관이 아니라 일반 국민의 법감정에 따른 판단을 구하는 것이 사법 신뢰 차원에서도 적정한 사건이라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의사확인서에서 변희재 대표는 “이 사건은 쟁점 사항 중의 핵심이 바로 전 국민이 한 번 이상 작성해봤을 모바일기기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의 조작 여부”라며 “이 역시 전문 법관보다는 일반 국민의 경험치가 훨씬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국민은 ‘이 사건 태블릿 계약서’는 물론, SK텔레콤이 해당계약서가 조작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공개한 ‘또 다른 스마트기기 계약서’의 싸인과 필적, 명의 등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양 계약서가 위조되었음을 충분히 파악,
도태우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당대표직에 도전하는 한 위원장은 패션(Fashion)이 아니라 패션(Passion)을 추구했어야 한다”며 “자신이 빛나는 보석으로 두드러져 보이기보다, 열정으로 인한 수난을 겪어낼 진정성을 보여주었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도 변호사는 24일 SNS에 ‘당대표직의 패션’이라는 제목을 글을 올려 “대통령의 탄핵, 임기단축 개헌, 체제변성적인 주장이 공공연히 거론되고 추진되는 광대(狂大)야당의 현실 앞에서 ‘대통령보다 더 멋있어 보이는 여당 대표’란 ‘삶의 관점’에서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태우 변호사는 이날 과거 법정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마주쳤던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도 변호사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을 처음 본 것은 2017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형사재판정인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서였다”며 “필자는 변호인석에 한 위원장은 검사석에 마주 앉아 있었다. 한 위원장은 이원석 현 검찰총장과 함께 공판검사팀을 이끄는 투톱(two top)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위원장의 도회적인 옷맵시는 둔감한 내 눈에도 이미 튀어 보였던 것 같다. 그러나 당시 필자에게 가장 두드러
SBS가 SK텔레콤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 조작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지난 21일 SBS는 “SK텔레콤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의 계약서 조작 사실은 관련 소송들에서의 각종 사실조회 결과와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도 SK텔레콤과 공모 혐의가 있는 검사들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의 변희재 대표 측 반론을 두 개 기사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이 매체는 “'태블릿PC 허위사실 유포' 변희재,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그리고 “'국정농단 태블릿 허위사실 유포' 변희재 명예훼손 혐의 기소” 제하 두 개 기사를 통해 유튜브에서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된 태블릿PC의 가입계약서가 위조됐다는 등 SK텔레콤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 혐의로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변 대표는 “계약서 조작 문제 관련 형사재판에서 입증 방해 등과 같은 불이익을 받을 여지가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와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최순실 태블릿’에서 잠금패턴과 관련되어 생성된 device_policies.xml 파일이 일반적으로 생성된 파일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보안정책을 우회하거나 무력화하는 인위적 행위가 동반되어 생성된 파일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익명을 빌린 한 포렌식 전문가가 “안드로이드를 OS로 채용하는 모바일기기에서 잠금패턴을 잠금장치로 설정하고 사용자가 이를 다섯 번 잘못 입력한 경우에 device_policies.xml 파일의 코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을 해봤다”고 하면서 본지에 자신이 수행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잠금패턴 포렌식 실험 결과를 제보해왔다. 앞서 미디어워치는 5월 3일자 단독 보도를 통해 ‘최순실 태블릿’의 device_policies.xml 파일이 JTBC 방송사가 이 기기를 갖고 있던 2016년 10월 24일 오후 5시경에 최초 유일 생성됐으며 이 파일은 잠금패턴과 관련된 파일이기에 ‘최순실 태블릿’의 L자 잠금패턴은 JTBC 방송사에 의해 설정되고 조작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JTBC 방송사는 6월 19일자로 태블릿 명예훼손 민사재판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자신들은 ‘최순실 태블릿’의 잠금패턴을 설
미디어워치가 민사재판의 구석명신청 제도를 활용해 ‘최순실 태블릿’의 L자 잠금패턴 조작 문제와 관련 JTBC 방송사 측에 해명을 거듭 요청했다. 미디어워치는 20일자로 태블릿 명예훼손 민사재판 항소심 재판부(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 재판장 문광섭)에 제출한 구석명신청서를 통해 “JTBC 방송사 측은 앞서 민사재판 1심 재판부에는 ‘최순실 태블릿’의 L자 잠금패턴이 2016년 10월 18일 이전에 설정돼 있었음을 보여주는 과학적, 객관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느냐”고 캐물었다. 미디어워치는 또한 “이번에 제출된 고려대 디지털포렌식센터 감정의견서에 적시된 2012년 6월 25일 오후 6시경을 ‘최순실 태블릿’의 L자 잠금패턴 ‘최초’ 설정 시점이라고 특정하여 JTBC 방송사 측이 이제부터라도 주장할 것이냐”고도 물었다. 고려대 감정의견서는 JTBC 방송사 측이 지난 19일 민사재판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것이다. 다만, 고려대가 밝힌 L자 잠금패턴 최초 설정 시점은 현재 device_policies.xml 파일의 부재 문제로 반박이 된 상황이다. L자 잠금패턴 조작 문제와 관련 JTBC 방송사를 몰아붙이고 있는 미디어워치의 자신감은 최근 사이버포렌식전
JTBC 방송사가 L자 잠금패턴 조작 문제와 관련 포렌식 근거까지 제시하며 조작을 부인했지만 제시한 포렌식 근거가 자승자박에 가까운 것이었음이 카운터 포렌식으로 밝혀졌다. 결국 ‘최순실 태블릿’ 기기에 대한 감정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여론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JTBC 방송사는 L자 잠금패턴 조작 문제를 공식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워치와의 ‘최순실 태블릿’ 관련 보도 진위 문제와 관련한 민사소송 항소심 재판부(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 재판장 문광섭)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서다. JTBC 방송사는 이 의견서에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감정의견서를 인용해 “‘최순실 태블릿’의 잠금패턴은 2012년 6월 25일 오후 6시경에 설정된 이후 변경된 사실이 없으며 그 이후에 조작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최순실 태블릿’의 L자 잠금패턴 문제와 관련한 미디어워치와 JTBC 방송사 사이 포렌식 감정 공방의 포인트는 이 태블릿에서 2016년 10월 24일 오후 5시경에 최초 유일 생성된 device_policies.xml 라는 파일과 관련된다. 이 파일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잠금패턴에 관련된 내용을 기록하는 파일 중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