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본지는 아래 원 기사에서 타라 오 박사를 국제전략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 연구원으로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은 올해초 국제전략연구소(Center for Security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와 분리되었음을 타라 오 박사가 알려왔습니다. 이에 관련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타라 오(Tara O)미국 퍼시픽포럼연구원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한국의 용기있는 지식인 130명이 서명한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타라 오 연구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론인 및 지식인 130여명이 언론인 변희재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며 “변희재는 재판 전에 인신 구속되었다. 근데 죄목이라는게 바로 명예훼손 혐의다”라고 썼다. 그녀는 “어떻게 이런 일이 OECD 가입국인 한국에서 벌어질 수 있을까?”라며 “변희재는 현재 100일 이상 구속 구금 상태”라고 알렸다. 그녀는 문재인정권의 자유우파 탄압 현실을 익히 아는 듯, “용감한 서명자들”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글 마지막에는 ‘언론 자유(Freedom Of Press)’라는 트위터 페
중공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로 팽배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공이 이번에는 태평양도서포럼(PIF, Pacific Islands Forum)이라는 소규모 섬나라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에서 거의 난동에 가까운 외교 프로토콜을 선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의 좌파 매체인 ‘가디언(The Guardian)’은 ‘나우루 대통령, 중공의 무례함에 대해서 사과 요구(China must apologise for 'arrogance', Nauru president demands)’ 제하 벤 도허티(Ben Doherty)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나우루 공화국의 바론 와카 대통령이 태평양도서포럼에서 중공측 수석대표의 '정신 나간 행동(crazy behaviour)'에 대해 중공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가디언은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주로 참여하는 한 정상회의에서 중공 대표단이 안하무인격 행동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면서 기사 첫 문장을 이렇게 뽑았다. 가디언은 중공이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 공화국 바론 와카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렸다며 와카 대통령의 발언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그들(중공)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자
미국과 무역전쟁 중인 중국이 러시아와 냉전 이후 최대 연합군사훈련을 벌이며 강력한 반미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 이를 두고 신(新) 냉전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팽배한 가운데 워싱턴 조야는 오히려 최근의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지난 8월 28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 정치 전문지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미국은 오히려 러-중 군사훈련을 환영해야 한다(It sounds odd, but you should welcome the Chinese-Russian war games)‘ 제하 톰 로건(Tom Rogan) 안보 전문 기자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러시아가 주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스토크-2018’ 군사 훈련에 대해 서방은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올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보스토크-2018(Vostok-2018)’ 훈련을 두고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기사의 첫 문장을 이렇게 뽑았다. ‘보스토크-2018’ 훈련은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행된다. 작전 지역은 시베리아 및 동부지역이다. 이에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작전 지역만 봐도 NATO(북대서양
미-북간 비핵화 협상이 파국 국면으로 치닫고 가운데 문재인의 거듭되는 친-북한 행보가 워싱턴 조야의 한반도 전문가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8월 22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 지성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한국의 큰 실책: 통일 서두르는 문재인(A Big Mistake: South Korea’s Moon Jae-in Rushes to Unify Country)‘ 제하 고든 창(Gordon Chang)의 칼럼을 게재했다. 뭔가에 쫓기듯, 남북관계 개선 급하게 서두르는 문재인 정권 칼럼 서두에서 고든 창은 문재인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 헌법 개정 및 교통 인프라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이제는 금년에만 세 번째로 남북정상회담 개최까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고든 창은 미국 퍼시픽포럼의 한국 담당 분석관인 타라 오(Tara O) 박사를 인용해 문재인의 강박적 친북 행보 원인을 설명했다. 타라 오 박사에 따르면 문재인은 남북통일을 성취해낸 대통령으로 역사에 특별히 기록되고 싶어 한다. 고든 창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반도는 소련과 미군정에 의해서 각각 분할 통치됐고 그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심복인 마이클 코언(Michael Cohen) 변호사가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유죄 인정 취지 증언이 나와 미국 정계를 강타하고 있다. 물론 트럼프 핵심 지지층은 아무런 동요도 없지만 미국 주류 언론은 코언 증언으로써 트럼프 탄핵 사유의 구성요건이 완성되었다며 연일 선동질이다.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떨까. 미국의 전설적인 형사소송법 변호사이자 하바드 로스쿨 교수인 앨런 더쇼비츠(Alan Dershowitz)는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을 일축하는 의견을 내놨다.코언 변호사가 인정한 죄목은 애초 ‘무단횡단’에 준하는 흔하고 경미한 사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비판은 정치적 비판대로 하되 법률 위반 단정은 삼가야 한다는 것이 더쇼비츠 교수의 결론이다. 22일(현지 시각), 미국의 의회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은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자금법을 위반했는가?(Did President Trump violate campaign finance laws?)’라는 제하로 트럼프 대통령 선거자금법 위반 논란을 다룬 앨런 더쇼비츠 교수의 칼럼을 게재했다. 더쇼비츠 교수는 현행 미국 선거자금법 체계에 대한
중공의 남중국해 영해 확장 활동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서 경고성 메시지가 나왔다. 미-중간 군사적 충돌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현재시각), 유력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 호주판은 “펜타곤의 경고, 중공이 남중국해 분쟁 지역 섬들에 ‘핵 물질’을 반입하려고 한다(China may add a 'nuclear element' to the disputes in the South China Sea, the Pentagon is warning)” 제하의 크리스토퍼 우디(Christopher Woody)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미 국방부 연례보고서, 계속되는 중공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경고” 중공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는 대규모 간척 사업은 중단했다. 하지만 펜타곤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공은 이미 인공섬에 건설된 군사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은 계속하고 있다. 중공은 인공섬에 설치된 혼합시설들에 핵발전소도 추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중공이 이미 남중국해에서 7개의 암초와 섬에 3,200 에이커의 땅을 간척하여 점령했음을 전했다. 물론 2015년 후반 이후
중공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국가 재정 파탄 벨트‘로 전락하고 있다. 일대일로의 육상 거점인 파키스탄은 물론 동서남 아시아를 연결하는 거점 구간 사업에 참여한 국가들에게 ’중공發 빚 폭탄‘이 휘몰아치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19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또 다른 일대일로의 인질(Another 'Belt and Road' Hostage)' 제하 사설을 게재했다. 중공이 서구의 보편 문명 질서와 맞서기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가들이 재정 부실로 인해 미국과 글로벌 금융계에도 새로운 골칫거리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공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했다가 거덜 난 파키스탄 WSJ는 새로 당선된 파키스탄 총리로 전직 크리켓 스타 선수 출신인 '이므란 칸(Imran Khan)'의 첫 시험대는 바로 파키스탄 금융위기 해결이 될 것이라며 사설 서두를 다음과 같이 뽑았다. “‘중공과 연계된 프로젝트의 구조조정이냐 아니면 베이징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냐’, 선택 기로에 놓인 신임 이므란 칸 총리” WSJ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외환보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공이 패퇴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중공 내부의 反시진핑 反공산당 노선, 이른바 시장경제 개혁파의 목소리가 미국의 대표 유력지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에서 윈-윈 하는 길(Both Sides Can Win the Trade War)’라는 제목으로 홍콩 소재 사모펀드 회사의 대표인 웨이지안 샤안(Weijian Shan)의 칼럼을 게재했다. “시작하기도 전에 미국 승리로 끝난 미-중 무역전쟁” 웨이지안 샤안은 “중공은 이미 미국에게 추가적으로 부과할 보복관세 품목이 동나고 있다(China is running out of American goods to penalize)”고 밝히면서 미-중 무역 전쟁의 승패가 뚜렷해졌다고 단언했다. 중공은 미국發 2000억 달러 규모의 관세폭탄에다가 추가로 25% 보복관세 부과(500억달러 규모) 방침이 나온데 대해서 마땅한 대응 수단이 없다. 웨이지안 샤안은 이에 대해 “전체 미-중 무역 교역량 중 미국이 중공산 제품을 4배정도 많이 수입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중공이 관세를 부
최근 워싱턴 조야는 민주당의 거물급 상원의원이 ‘중공 간첩’을 참모로 고용했었다는 의혹으로 들썩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이 의혹을 직접 거론하고 나왔을 정도다. (관련기사 :트럼프 "러시아 뿐만 아니라 北·中도 美내정 개입할 것") 현재 민주당을 지지하는 미국의 일부 좌파 매체들은 중공 간첩으로 지목된 인물이 하급직 ‘운전기사(Driver)'에 불과하다며 애써 의혹을 '희석(down play)'시키고 있다. 하지만 그간 보도된 중공 간첩 의혹 인물의 행적을 종합해보면 대상 인물은 운전기사가 아니라 실은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 캘리포니아 州) 상원의원의 주요 참모였던 러셀 로우(Russell Lowe) 전 보좌관인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 러셀 로우 전 보좌관,‘중공 간첩’이라는 의혹 제기돼 6일(현지 시각), 미국의 유력 자유보수 매체인 ‘데일리콜러(The Daily Caller)’는 ‘중공 간첩 의혹이 파인스타인 의원실의 한 직원을 모조리 향하고 있다. 그는 물론 운전기사가 아니다(All Signs Point To One Man As Chinese Spy In Feinstein's Staff, And ... He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해상봉쇄와 선제폭격의 명분을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재등장에 미국 언론들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8일(현지 시각), ‘더힐(The Hill)’은 ‘북한은 미국이 제시한 비핵화 제안을 번번이 거절하고 있다(North Korea rejects repeated US proposal to slash nuclear arsenal: report)’라는 제목으로 타알 엑소로드(Tal Axelrod) 기자의 보도 기사를 게재했다. 폼페이오,“북한은 6~8개월 내로 핵탄두의 60%~70%를 제3국에 넘겨야 한다” 더힐은 미국의 주요 시사 인터넷 매체인 복스(VOX)의 특종 보도를 인용해 수개월 동안 지속된 미-북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라고 전했다. 복스에 따르면 북한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제시한 비핵화 시간표를 수차례 거부해왔는데, 일단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에 매우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에 제시한 시간표에 따르면, 북한은 6~8개월 내로 핵탄두의 60%~70%를 제3국에 넘겨야 한다(The timeline Pompeo proposed would m
폭염보다 더 오래 이어져온 한국 경기 침체의 심각성과 관련 급기야 미국 최고 유력 경제지도 우려의 시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한국 경기 침체가 문재인 지지율의 날개를 꺾다(Economic Worries Bring South Korea’s Moon Down to Earth)‘라는 제목의 앤드류 정(Andrew Jeong) 한국 특파원 기자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는 것이 국정 최우선 과제이다” 이는 바로 작년 5월경, 취임 15일 후 일자리 상황판을 집무실에 설치하고 시연식을 하던 문재인이 한 말이었다고 WSJ는 기사 첫 문장을 뽑았다. WSJ는 “하지만,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집권 15개월이 지난 지금 스크린에 표시된 참담한 경제 지표가 문재인의 지지율을 잠식하고 있다”면서 “이는 경제 현안에 집중하기 보다는 대북 포퓰리즘 정책에 몰두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WSJ는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여론조사 결과를
美-EU 회담을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 주도의 공정 무역 질서를 위한 중공(中共) 견제, WTO 개혁의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미국의 대표적인 의회정치 전문 매체로부터 나왔다. 지난 7월 26일(현지 시각), 더힐(The Hill)은 ‘EU와 회담, 트럼프를 전략 귀재의 반열에 올려놓다(EU meeting puts Trump's 'master strategist' side on full display)’라는 제목으로 금융분석 평론가이자 작가인 리즈 픽(Liz Peek)의 칼럼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를 상대로 펼친 무역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쟁취했다”. 리즈 픽은 무역전에 승리가 절실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EU를 상대로 첫 승전보를 올렸다고 칼럼의 첫 문장을 이렇게 뽑았다. 이어서 리즈 픽은 장 클로드 융커(Jean-Claude Juncker) EU(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보복 위협에 결국 굴복해 미국과 ‘거래에 합의(made a deal)’했다고 발표했음을 전했다. 리즈 픽은 美-EU간 협정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양국의 투자가와 사업 기획 담당자들은 ‘안도의 한 숨(a sigh of relief)’을 내쉬었음도 전했다. 지난
미국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중공(中共)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미국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일즈 투자 외교에 돌입했다. 지난 7월 30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매체인 브라이트바트(Breitbart)는 ‘폼페이오, 미국의 ‘자유개방 무역’이 중국의 ‘채권추심 제국주의”보다 우수하다(Pompeo: ‘Free and Open Trade’ with America Is Better than China’s Debt Imperialism)‘라는 제목으로 존 헤이워드(John Hayward)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자유와 개방(free and open)”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자유와 개방(free and open)’이다.” 바로 지난 월요일 미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주최 인도-태평양 비즈니스 포럼(Indo-Pacific Business Forum) 기조연설에서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美 국무부 장관의 일성이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역내 국가들과 베이징의 연대는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중공
미국의 한 중진 하원의원이 호주에 중국을 상대로 한 독자적인 '항행의 자유 작전'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견제의 일환이다. 호주의 유력 일간지 ‘디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의 미국 워싱턴 특파원인 카메론 스튜어트(Cameron Stewart) 기자는 ‘분쟁 지역 섬들과 관련하여 미국은 호주가 중국에 대해서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했다(US tells Australia to take on China over disputed islands)’ 제하 기사로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디오스트레일리언’은 미국 의회 내 ‘프렌즈오브오스트레일리아(Friends of Australia)’ 간부 회의의 공동 의장인 조 코트니(Joe Courtney)의 발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그런 행동(독자적인 ‘항행의 자유’ 작전)에 나서는 것이 호주에게는 아마도 ‘조금은 두려운 것(a little bit scary)’일 것이라 여겨지지만, 중국의 불법적 활동에 직면한 동맹국들이 결단의 메시지를 베이징(중국)에 보내는 일이 필요하다.” 24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호주-미국 주요 각료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