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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이슈] ‘강북 모텔 살인’ 김소영 보도, 외모 품평 부추기나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강북 모텔 약물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김소영의 신상 공개 이후 온라인 상에서 그의 외모를 둘러싼 반응에 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신상 공개의 본래 목적은 뒤로 한 채, 피의자의 외모 품평에 초점을 맞춘 보도가 이어지면서 언론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동시에 이러한 행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피의자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을 모델로 유인했고,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소영에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지난달 19일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그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김소영은 경찰 수사 초기에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하지만 수면제를 가루로 만들어 숙취해소제에 타서 피해자들이 이를 마시게 하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실행한 점, 또 그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숙취해소제에 수면제를 섞어 과다 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점 등은 그가 고의적 살인을 했다고 볼 만한 명백한 증거라는 목소리가 강했다. 이에 특정중대범죄 신상공개법에 따른 피의자의 신상공개 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 백소영 기자
    • 2026-03-12 23:22
  • 이상민 “한덕수, 국무위원 중 가장 강하게 계엄 반대했을 것”… 한덕수도 ‘무죄’ 주장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상황에 대해 ”한덕수 전 총리가 국무위원 가운데 가장 강하게 비상계엄 선포를 반대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1부(부장판사 이승철·조진구·김민아)는 지난 11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내란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이 전 장관은 증언 거부권 행사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던 1심 때와 달리, 적극적으로 증언에 나섰다. 그러면서 한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만류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당시 국무회의에 대해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국무위원들이 반대 의견을 모아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린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전 총리가 집무실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반대 의사를 피력한 사실이 있는가’라는 변호인 질문에 “워딩으로 기억하지 못하지만 당연히 그러셨을 것 같다”며 “저희들한테도 강력하게 이야기했고 총리가 가장 강하게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인이 ‘

    • 백소영 기자
    • 2026-03-12 22:24
  • 美, 16개국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靑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게 협의”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미국 측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16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대언론 브리핑에서 “조사 대상에는 한국·일본·중국·유럽연합(EU)·싱가포르·스위스·노르웨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대만·방글라데시·멕시코·인도 등 총 16개 경제주체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국가별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마약류인 펜타닐의 미국 밀반입 차단에 협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과한 관세)가 무효화한 이후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고된 조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20일 IEEPA에 따른 관세 징수가 위법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당일 기자회견을 열어 무역법 122조에 따라 전 세계 모든 무역 상대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전화

    • 백소영 기자
    • 2026-03-12 20:35
  • BTS 컴백 맞이 유통·미디어 업계 ‘총력전’... “BTS 대목 노린다”

    인싸잇=이다현 기자 ㅣ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오는 20일 컴백한다. 이에 유통업계와 미디어가 ‘BTS 컴백 특수 잡기’에 나섰다. 유통업계, BTS 쇼핑 이벤트부터 콜라보 상품까지 유통업계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식품 및 편의점 업체까지 BTS 컴백 특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협업 상품을 내놓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소공동 본점과 잠실 에비뉴엘 건물 외벽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이는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공연 하루 전인 20일부터 중구 명동 본점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BTS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특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외국인 대상 K 콘텐츠 쇼핑 프로모션인 ‘K-Love Festival’을 열고, BTS 멤버 진의 모습이 담긴 동원 슈퍼참치 에디션 선물세트와 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패키지에 적용한 콤부차 등 협업 상품도 판매한다. BTS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해 성덕대왕신종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은 숄더백, 카드홀더, 헤어

    • 이다현 기자
    • 2026-03-12 18:10
  • 김어준 방송서 ‘공소 취소 거래설’ 확산… 국힘 “특검 요구” vs 정성호 “황당한 음모론”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된 ‘공소 취소 거래설’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권력형 비리 의혹”이라며 특검 도입을 요구했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황당한 음모론”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 10일 MBC 기자 출신 유튜버 장인수 씨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최근 다수의 고위 검사들에게 ‘내 말이 곧 대통령의 뜻이다’라며 공소 취소를 요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장 씨는 이어 “검찰 내부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우리와 거래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고, 김어준 씨도 “큰 취재를 했다”고 반응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를 둘러싼 이른바 ‘거래설’ 논란이 확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즉각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 거래 게이트’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검 도입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은 8개 사건 12개 혐의로

    • 백소영 기자
    • 2026-03-12 17:33
  • 국힘, 서울·충남 공천 ‘추가 접수’... 장동혁 ‘絶尹’ 후 지방선거 체제 정비 나서나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을 선언한 이후 국민의힘이 서울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해 추가 공천 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공천 후보 등록을 유보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선언 이후 지방선거 체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해 추가 공천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12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은 뒤 13일 면접 심사를 통해 후보를 검증할 예정이다. 서울과 충남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대표하는 핵심 광역단체로 이번 지방선거 판세의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당 지도부는 충분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 후보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충남을 찾아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지방선거 역할을 요청한 직후 나온 것이다. 앞서 김 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8일 마감된 국민의힘 공천 신청에 참여하지 않았다.

    • 백소영 기자
    • 2026-03-12 17:32
  • [강용석의 인싸it] 서울시 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를 하는 이유

    인싸잇=강용석 | 6·3지방선거가 이제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권에서는 각 지역 시장·도지사와 국회의원 재보궐 출마 전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필자는 이번 선거에서 보수정당의 승리에 있어 시·도지사만큼이나 교육감 선거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현 시장이 승리하며 최근 5년간 서울의 잃어버린 10년을 정상화해 나갔다.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은 59.05%라는 득표율로 당시 상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39.23%)에 승리했다. 구청장 선거 결과도 국민의힘이 17석으로 더불어민주당(8석)보다 2배 이상 높을 정도로 당시 서울시민들은 보수정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다만 보수당은 이런 지지세 속에서도 서울에서 뼈아픈 결과를 맞이한다. 바로 서울시 교육감 선거였다.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교육감을 지낸 조희연에게 3선의 결과를 안겨 준 것이다. 교육감 선거는 ‘보수’ 또는 ‘진보’ 성향 후보로만 구분된다. 정당이 개입할 수 없는 만큼, 각 진영 내에서 후보자가 난립할 수 있다. 과거 서울시 교육감은 보수의 몫이었다. “좌파를 지지하더라도, 우리 아이 교육은 보수적으

    • 강용석
    • 2026-03-12 17:01
  • 양문석 의원직 상실에 공석 된 안산갑... 與野 재보궐 출마 라인업은

    인싸잇=윤승배 기자 | 대출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법원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확정했다. 양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공석이 된 지역구에서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 선거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일 양문석 의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배우자 서 아무개 씨도 특경법상 사기 및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양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이제 관심은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양 전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시 갑에 출마할 여야 인사에 쏠리게 됐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게 돼 있다. 이에 안산시 갑 재선거도 6·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 우선 여당에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안산시 단원구(을)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과 안산시 상록구

    • 윤승배 기자
    • 2026-03-12 15:03
  • 엔씨소프트, ‘3대 핵심 성장 전략’ 제시... “2030년 매출 5조 시대 연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NC))가 3대 핵심 성장 전략을 추진, 오는 2030년 매출 5조 원 시대 개척을 향해 나아간다. 엔씨(NC)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 센터에서 열린 ‘2026 엔씨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병무 공동대표는 올해 성장 전략과 중장기 사업 방향을, 아넬 체만(Anel Ceman) 센터장은 신성장 동력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략과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레거시 IP 확장·신규 IP 발굴·모바일 캐주얼 사업’로 성장 전략 본격화 먼저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회사의 성장을 이끌 3대 핵심 전략으로 ▲레거시(Legacy) 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제시했다. 엔씨(NC)는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블레이드 & 소울 등 Legacy IP의 핵심 가치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 체계의 고도화,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신작 게임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 IP 발굴을 목표로 자체 개발

    • 한민철 편집국장
    • 2026-03-12 12:33
  • “삼성전자, 1Q 영업익 40조... 목표주가 32만 상향”

    인싸잇=유승진 기자 |지난해 4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 호조 등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에 달한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또 지난달 말 처음으로 ‘20만전자’를 달성한 주가도 30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8% 급증한 4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1% 늘어난 118조 원으로,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35조 1000억 원) 대비 14.1% 상회하는 수치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배 증가한 51조 원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본부장은 “최근 추론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의 확산은 로봇·자율주행 등 다양한 엣지(Edge) 디바이스의 데이터 처리와 저장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의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물량은 오는 2027년까지 사실상 완판된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2030년까지 목표로 한 5년 장기공급계약(LTA) 논의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 유승진 기자
    • 2026-03-12 12:2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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