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논문에 사용된 '도북자'(逃北者), '반도자'(叛逃者)에 대해 여야 간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야당 측은 도북자는 북한을 도망친 자, 반도자는 북한을 배반하고 도망친 자라는 뜻으로 지적하면서 북한식 배반자, 변절자의 중국식 용어라고 설명한다. 반면 여당 측은 가치 중립적인 중국식 용어일 뿐이라 반박한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탈북자의 원래 용어가 '不法越境者(불법월경자)'라는 점을 착안해본다면, 쉽게 추론이 가능하다.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도 탈북자의 정치적 난민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당국 입장에서 탈북자는 불법월경자로서, 체포하여 북한에 송환시킬 대상일 뿐이다. 2024년 1월 24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는 탈북자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불법적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사람들로, 난민이 아니다"고 기본의 입장을 반복했다. 즉 중국 정부 당국 입장에서 탈북자라는 용어는 없고, '不法越境者(불법월경자)', '도북자'(逃北者)', '반도자'(叛逃者)'라는 북한의 입장이 반영된 용어를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탈북자 수가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김용태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 공개 반성의 뜻을 밝히며, 해당 당론의 공식 무효화를 주장했다고 한다. 김용태는 21일 SNS를 통해 “탄핵에 반대한 당론은 헌법 질서와 역사적 정의를 거스른 결정”이라며 “지금이라도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야말로 사실관계조차 파악 못한 헛소리 중의 헛소리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탄핵반대 당론을 정한 바 없다. 김용태의 배후에서 국민의힘을 재장악하려고 공작을 펴고 있는 이준석이 단식 투쟁 협박을 통해 당시 대표였던 이정현을 몰아내면서, 결국 정진석 당시 원내대표가 주도해 자유투표로 당론을 정했다. 이에 김무성, 유승민 등이 마음 놓고 탄핵 찬성 선동을 했고, 당시 박지원이 요구한 20명을 훌쩍 넘는 60여명의 탄핵 찬성 배신자들이 나타난 것이다. 8년이 지난 지금, JTBC가 최서원 것이라고 보도한 태블릿의 사용자는 김한수 당시 청와대 국장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김한수와 SKT가 김한수의 요금 납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태블릿 계약서를 위조한 사실도 적발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상임 과학기술처 장관과 최우혁 과기처 정보보호 네트워크 정책관에게 민관합동 조사에 SKT의 계약서 위조 건을 반영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변 대표는 “SKT는 비단 계약서 문서만 위조한 게 아니라 위조된 문서를 2016년 10월 말경, 2022년 3월 18일 경 최소 두 차례에 걸쳐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 즉 해킹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고객정보 위조 기록을 지우기 위해, 수시로 고객서버에 불법적으로 접근했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 2022년 6월 15일 첫 해킹기록이 발견되었다고 민관합동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2022년 3월 18일 경 SKT가 계약서를 위조, 자사의 고객서버를 해킹하여 위조된 계약서를 불법으로 입력하고, 이 기록을 인멸하려 불법 접근한 행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제일 변호사, 장달영 변호사 등과 협조, 200여명의 피해자들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에 집단 분규조정신청을 해놓았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조정 개시를 앞두고, 과기처의 민관합동 조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변대표는 5월 16일 유상임 장관에게 SKT 계약서 위조 건을 알렸으나, 2차 조사까지 반영되지 않아 다시 한번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이재명 대통령이 6월 20일 또 다시 SKT 최태원 회장을 만나 “애썼다”며 격려를 했다. 몇몇 기업들이 AI 관련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굳이 일국의 대통령까지 참여할 이유도 없었다. 최태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5조원을 들여 AI 수요자가 되어 달라"는 청탁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AI 시스템이 해킹 당하면, SKT 휴대폰과 같이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넘어 AI 보급 수준에 따라 국가 전체가 파멸될 수도 있다. SKT 고객서버에 웹셀 같은 기초적인 해킹앱이 깔린 것도 처리 못하는 SKT가 무슨 자격으로 AI 사업을 운운하는가. 더구나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1주일 전,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 때도 대한상의 회장 자격의 최태원과 만나서 역시 별로 하나마나 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문제는 최태원 회장은 2700만명 SKT 고객 정보 유출 피해의 주범으로, 여러 단체들에 고발을 당한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이다. 마침 오늘 남대문경찰서에서는 고발인 조사를 모두 마치고 최태원, 유영상 등 SKT 피의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이 특정 재벌 총수를 자주 만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전례도 없다. 김대중, 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광주경찰서에 대검 전 수사관 서현주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 제2태블릿을 조작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한동훈, 장시호, 김영철 등을 공범으로 고발했다. 애초에 변희재 대표는 최대집, 안진걸, 김용민 등 좌우 인사들과 함께 2022년 12월 고위공직자수사처(처장 오둥운)에 같은 사안으로 고발 조치를 했다. 그러나 공수처는 유독 한동훈이 개입한 조작 범죄 만큼은 피일차일 시간을 미루며 봐주기로 일관, 무려 3년째 수사 착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 은폐, 은닉처란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 과정에서 변희재 대표가 윤석열, 한동훈 등 조작주범들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 그 재판에서 2017년 2월 1일자 포렌식 자료가 제출되었다. 결국 태블릿에 찍힌 남자의 신원이 서현주 대검 전 수사관으로 확인된 것. 서현주는 현재 광주시청 근처에서 사설 포렌식 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에 변 대표는 한동훈에 줄을 선 공수처와 별개로, 서현주의 자백을 받기 위해 광주경찰서에 그를 고발한 것이다. 그러나 고발장 작성 과정에서 서현주는 한동훈 등 윗선의 지시를 받아 L자패턴 조작 기록 증거를 인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결국 2009년부터 2010년까지의 중국행 항공편 기록을 공개했다. 단 이는 국민의힘이 요구한 법무부 출처 공식 출입국 기록은 아니다. 본인이 직접 엑셀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민석 후보자가 공개한 기록만 보더라도, 그간 일주일에 최소 2번 내지 3번 이상 한국과 중국을 오갔다는 그의 해명은 거짓이다. 김민석 후보자는 2009년 9월에 중국 칭화대 법학 석사 학위 학기를 시작하여, 2010년 7월에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는 1주일에 3일(월, 수, 금)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중국행 비행기를 타고 칭화대로 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중국행 항공편 기록은 학기가 시작되는 달인 2009년 9월 6일, 15일, 22일 모두 2박 3일 체류였다. 그나마 학기가 시작한 9월은 양호한 편이다. 10월은 13일과 27일에 2번 출국해 각각 1박 2일씩 체류했을 뿐이다. 11월도 3일, 17일에 출국해 각각 2박3일과 1박 2일씩 체류했다. 12월부터는 심각하다. 12월에는 1일 단 한번만 중국행 비행기를 타고 1박2일 체류했다. 그 후 2010년 1월에는 아예 중국행 기록이 없다. 2월에는 28일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한동훈 10억 손배소 선고 앞두고 '친윤' 견제구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둘러싸고 제기한 10억원 손해배상 소송이 6월 2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당내 권력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스스로를 '중도 친윤'으로 규정하는 서정욱 변호사가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왜 알리바이를 제시하지 않느냐"며 한동훈을 향해 날카로운 견제구를 던졌다.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보도된 '한동훈 측 입증 실패' 기사에 대한 반응으로 "한동훈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치러진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윤계 송언석 의원이 당선된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친윤 '스피커'의 계산된 비판 서정욱 변호사는 과거 방송에서 "저는 친윤, 중도 친윤"이라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그는 한동훈계와는 선을 긋고 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일관되게 옹호해왔다. 이런 그가 한동훈의 재판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단순한 법리 해석을 넘어선 정치적 메시지로 읽힌다. 서정욱 변호사는 "제가 한동훈이라면
'태극기 집회' 역사를 기록한 영화 ‘태극기 집회 7년의 기록’이 19일 개봉한다.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가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2016년 11월부터 시작돼 2022년 말까지 7년간 계속된 태극기 집회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제작된 바 있다.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호주 앤토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총리와의 면담에서 한 발언이 외교적으로 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 호주의 유력 언론인 뉴스닷컴(News.com.au)은 17일(현지시간)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G7에서 앤토니 앨버니지 총리를 놀라게 하다(South Korean President Lee Jae-myung’s zing on Anthony Albanese at G7 meet)”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서두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앤토니 앨버니지 총리가 목소리에 비해 젊고 잘생겼다고 말하면서 굴욕적인 일격을 날렸다(South Korean President Lee Jae-myung has delivered a humbling blow to Anthony Albanese, claiming the Prime Minister was much younger and better-looking than he sounded)”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앨버니지 총리의 ‘얼평(얼굴 평가)’을 한 부분을 '굴욕적 일격(humbling blow)'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특히 기사는 부제목에서 “한국 대통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고위공직자수사처(처장 오동운)에 서현주 전 대검찰청 포렌식 수사관을 장시호 제출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추가로 고발했다. 변희재 대표 측은 이미 해당 사건의 피의자인 윤석열·한동훈·박주성 등을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는데(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가단5277850 사건, 이하 ‘관련 민사소송’이라 함), 최근 소송 진행 과정에서 문서제출 명령과 그에 따른 회신이 이루어진 결과, 피고발인이 2017. 1. 25. ~ 2017. 2. 1. 동안 위 윤석열·한동훈·박주성 등 박영수 ‘특검’ 제4팀과 모종의 의사 연락 하에 ‘이 사건 태블릿’의 잠금장치 시스템 파일을 포함하여 내부 파일을 광범위하게 증거인멸 하였음이 확인되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변 대표 측은 윤석열, 한동훈 등에 대해 이미 2022년 12월 공수처에 같은 혐의로 고발했으나, 공수처는 수사 착수도 하지 않고 있다. 변 대표는 "태블릿 사진 속의 남성 서현주의 신원과 범죄혐의까지 드러났음에도 공수처가 수사를 하지 않으면, 곧바로 서현주 등을 거주지인 광주경찰서에 고발한 뒤, 오동운 등 공수처 담당자들은 한동훈의 범죄행위를 은폐해준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
SKT 측이 윤홍X와 윤석X의 청소년 샘플 계약서가 왜 김한수 필적으로 적혀 있는지에 대한 답변서를 무려 3년만에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핵심 논점을 피해가며, 또 다시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재판부를 기망하고 속이려는 의도만 드러났다. SKT는 "SKT는 계약서 중 일부에만 형광색 표시를 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단순하고 지엽적인 이유로 위조할 필요가 없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진짜 계약서를 위조하려면 김한수가 아니라 제3자로 하여금 계약서를 새로 쓰게 시켰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애초에 '형광펜' 부분은 미디어워치 측이 계약서 위조를 주장한 결정적인 이유도 아니었다. 미디어워치 측이 가장 강력하게 주장한 계약서 위조 논거는 유심번호, 모델명 등 고객이 적을 수 없는 부분까지 왜 한 사람의 필적으로 적혀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SKT는 공식 의견서를 통해 “대리점 직원이 고객의 동의를 얻어 일괄적으로 작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던 것이다. 즉, 두 계약서 모두 2012년 6월 경 비슷한 시기에 같은 대리점에서 작성되었으니 같은 대리점 직원이 고객 대신 작성, 두 필체는 물론 싸인까지 같도록 조작해 놓았던 것이다. 문제는 미디어워치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한동훈 10억 손배소 입증 실패, 6월 25일 선고 앞두고 '승소 가능성' 의문’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옛 더탐사 기자들과 김의겸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10억원 손해배상 소송이 오는 25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2022년 12월 소송 제기 후 2년 6개월간 진행된 이 재판에서 한동훈 측이 재판부가 거듭 강조한 '입증책임'을 끝내 이행하지 못했다. 뉴탐사가 입수한 한동훈 측 최종 참고서면(6월 16일 제출)을 분석한 결과, 33페이지 전체에서 재판부가 요구한 핵심 입증 내용은 단 한 줄도 찾을 수 없었다. 2년 6개월 소송 경과: 입증 vs 감정론 •2022년 12월 2일: 한동훈, 강진구·박대용·최영민·권지연 기자 등 7명 상대 10억원 손배소 제기 •2024년 8월 21일: 첫 변론 종결 (증인 첼리스트 박OO 신문 포함) •2024년 10월 16일: 변론 재개 •2025년 5월 14일: 최종 변론 종결 •2025년 6월 25일: 선고 예정 소송 핵심 쟁점은 명확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허위사실'이며, 기자들이 이를 '악의적으로' 보도했다는 점을 한동훈이
캐나다의 유력 언론 '내셔널포스트(National Post)'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자국 마크 카니 총리의 G7 일정을 소개했다. 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정 등 양자 회담에 무게를 둔 기사였다. 해당 기사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수상과 처음으로 양자 회동을 한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식사도 함께 하며 스포츠경기도 관람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건 "카니 총리가 한국과 세계은행을 제외한 전 참가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할 것(Carney’s schedule Sunday showed he will be hosting bilateral meetings with the leaders of all those countries except South Korea and the World Bank)” 이라는 보도 내용이었다. 이번 양자회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조율한다는 것이 캐나다 정부의 방침이다. 실제 영국의 키어 스타머 수상 등 각 참가국 정상들은 하루 먼저 캐나다에 도착, 각자의 양자회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만 하루 늦게 출발한 것이다. 캐나다는 미국과 안보국방 정보를 교류하는 파이브아이즈(Five Eyes) 소속 국가다. 그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3대 범죄 혐의를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이 본회의 표결에 이어 국무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한 가운데, 철저하면서도 공정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13일 소나무당에 보낸 옥중 서신에서 “특검법의 국무회의 통과와 대통령 공포는 무너진 헌정질서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윤석열이 내란계엄 선포를 하면서 자유민주 헌정질서 수호 운운했지만, 실제로는 본인과 김건희 특검법 통과 위험을 차단시키기 위해 발버둥쳐온 것이었음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송 대표는 “과거처럼 무리한 기소로 권력을 남용했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말고, 증거 중심의 적법한 절차로 진실을 밝히는 수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특검에서의 태블릿처럼 증거를 조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변호사인 송 대표는 왜 검찰, 경찰 등 기존 수사기관이 아닌 특검이 윤석열의 범죄를 수사하느냐는 조선일보 등의 항의에 대해 “심우정, 이창수 등 검찰이 윤석열 검찰범죄 정권의 하수인이자 주역으로 각종 수사를 방해했으며, 직권남용, 직무유기에 내란 공범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