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배·울산과학기술원 인문학부 교수 ] 자체핵무장의 적기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때이다. 중국 전문가들은 2027년 이전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 침공 직전에 주한미군 기지를 폭격할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주한미군을 대만 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공언해 왔기 때문이다. NPT 제10조에 의하면, 회원국은 중대 이익이 위협을 받을 때 NPT를 탈퇴할 수 있다. 주한미군 기지가 폭격을 받는 상황은 우리나라의 중대 이익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경제제재를 내릴 명분이 없을 것이다. 더욱이, 현재 미군은 후티 반군도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군을 제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전쟁이 개시되면 우리나라에 파병을 요청할 것이 뻔하다. 우리나라가 플루토늄을 추출했다고 제재를 내릴 처지가 못 된다는 얘기다. 핵무장 이후 우리나라는 파키스탄과 인도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파키스탄은 1998년 핵실험을 하여 미국의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테러와의 전쟁에서 파키스탄의 협조가 필요했던 미국은 제재를 해제해 주었다. 인도도 1998년 핵실험을 하여 미국의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중국 견제 전략에서 인도의 협조가 필요했던 미국은 제재를 금방
신인규 변호사가 신간 ‘보수의 종말’ 출판기념회를 다음달 9일(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하다아트홀에서 연다. 박영식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회에는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 장윤미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 공희준 작가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신 변호사는 ‘보수의 종말’을 통해 보수 정당의 정치검찰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과 결별하는 것이 보수 개혁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신인규 변호사는 앞서 SNS를 통해 “자칭 보수를 대표한다는 국민의힘은 국민을 배신하고 윤석열의 검찰정치에 무릎을 꿇었다”며 “보수의 종말을 살펴보면 그 중심에는 정치검찰이 있다. 검찰정치를 끝내야 보수가 바로 선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것”이라며 “더럽고 추악한 검찰정치 그리고 정치브로커에 놀아난 구태정치를 발본색원하여 완전하게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희망의 정치로 나아가길 소망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진걸,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퇴진하라’를 출간한다. 다음달 4일부터 공식 출간되는 ‘퇴진하라: 짓밟힌 정의, 파탄 난 민생에 관한 대답’는 대통령실 이전 결정과 이태원 참사,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 등 정치·경제·사회적 사건들을 짚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한다. 그간 안진걸, 임세은 공동소장은 정권 초기부터 진보‧보수 진영의 활동가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윤석열 퇴진 집회를 가졌던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책을 통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다. 아울러 경기 침체, 의대 증원, 공천 문제 등으로 보수 진영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점차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 가능성을 예측한다. 한편, ‘퇴진하라’는 예스24, 알라딘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정가는 18,000원이다. 안진걸, 임세은 지음. 공희준 정리.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권위지가 ‘김건희 리스크’로 인한 윤석열 정권 몰락 위기를 지적해 한국 언론계에서도 화제인 가운데, 해당 매체의 기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연루 문제에 대해서도 심층 취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지난달 29일,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관련 외교매체인 ‘디플로맷(The Diplomat)’은 요시다 켄지(Yoshida Kenji) 재팬포워드 기자와 제이슨 모건(Jason M. Morgan) 일본 레이타쿠대학 교수 공동 기명으로 ‘‘김건희 리스크’는 한국 대통령의 시한폭탄(‘Kim Keon-hee Risk’ Is a Ticking Time Bomb for South Korea’s President)’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요시다 기자와 모건 교수는 해당 기사에서 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은 물론, 논문표절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열거하며 “최근 한국 갤럽코리아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대다수는 김건희 관련 문제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면서 “현재 한국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과 정치인들은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 반 동
(October 26, 2024) The current appeal trial panel for the tablet defamation case, which has led to Media Watch CEO Byun Hee Jae’s push for political asylum in the U.S., has temporarily halted its aggressive measures under Judges Um Cheol, Lee Hoon Jae, and Yang Ji Jeong. As a result, the attempt by Yoon Suk Yeol’s prosecution to revoke Byun’s bail and re-detain him also appears to have failed for now. Tablet appeal trial panel postpones Byun Hee Jae’s questioning and final sentencing On the October 25th, 2024, the Criminal Appeal Division 4-2(b) of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verseeing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유력 영자지가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 문제를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등을 거론하면서 고발하는 내용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칼럼을 게재해 이목을 끈다. 26일(현지시간), ‘아시아타임스(Asia Times)’는 ‘한국의 언론 자유에 대한 윤석열의 조용한 공격(Yoon’s silencing assault on S Korea’s free press)’ 제하로, 현재 미국에서 망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의 언론인 변희재 대표의 칼럼을 게재했다. 변 대표의 칼럼을 게재한 ‘아시아타임스’는 ‘뉴욕타임스(NYTimes)’가 지난 2006년도에 “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영문 언론매체로서는 가장 뛰어난 언론매체 중에 하나”라고 평가한 적도 있을 만큼 권위지로 인정받고 있는 외신이다. 저널의 영향력을 재는 2024년 스키마고(SCImago) 기관 평가에서도 ‘아시아타임스’는 영자지로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이어 홍콩에서 2위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 변희재 대표는 “한국의 언론인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체제 하 한국의 언론 자유가 지속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며 “한때 개방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이번 일본 총선의 결과를 놓고 한국의 무능한 어용언론들은 아예 제대로 된 분석글 하나 내놓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자민당 연합 과반이 붕괴되면서 일본의 중도층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하는가 하면, 일본보수당의 원내 진입으로 혐한파, 극우파가 득세한다는 등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분석이 판을 친다. 그만큼 한국의 언론들은 일본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않고 오직 반일감정에만 편승한 이른바 국뽕식 거짓선동 보도만 내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2023년도에 창당된 일본보수당(日本保守党)은 미국 바이든 정권, 그리고 한국 윤석열 정권과 함께 신냉전식 한미일 동맹에 집착한 기시다 정권에 대한 반발로 새롭게 등장한 정치세력이다. 일본 기시다 정권은 미국 바이든 정권과 유착되어있어 기존 아베 지지 보수 세력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성소수자(LGBT) 특혜 정책을 밀어붙였다. 이에 일본보수당은 문화적 PC좌파 세력들과 싸워온 미국의 트럼프 노선과 함께 하면서 기시다 정권에 저항했다. 한마디로 일본보수당은 충성도 높은 아베 지지 보수 세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본 내 가장 강력한 트럼프 지지 보수 세력이기도 한 것이다. 객관적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수사 당시 태블릿 조작 범죄를 국제사회에 고발하기 위해 미국에서 정치적 망명을 준비 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그가 최근 LA 비버리힐스 로데오 거리의 이른바 방시혁 횡단보도를 찾았다. 방시혁 하이브 대표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기획자 민희진을 탄압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을 당시 LA의 해당 횡단보도에서 아프리카 BJ 과즙세연과 함께 걷는 사진이 찍혀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부터 변희재 대표는 “자본과 권력을 뒷배로 두고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자들을 문화예술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면서 방시혁과 하이브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변 대표는 미국에서 윤석열의 범죄와 민주주의 탄압 행위를 고발하며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린 뒤 방시혁 같은 문화계 권력자들도 퇴출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의 박근혜 탄핵 사건, 태블릿 조작 사건에 일가견이 있는 일본 지식인인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후쿠이(福井)현립대 명예교수. 그가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일본보수당(日本保守党)의 간사이(関西) 지역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돼 화제다. 시마다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국통이자 트럼프 지지자, 납북자 문제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과거 ‘도쿄신문(東京新聞)’이 아베 신조 수상의 브레인 5인방 중 한 사람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일본 보수 진영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지식인이다. 시마다 교수의 이번 일본 중의원 당선은 한국 보수 진영에도 희소식이라는 평가다. 그가 한국의 박근혜 탄핵 사건, 태블릿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도 일본 내에서는 가장 심도있는 지식을 갖고 있는 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자국 안보 논리의 명분에서도 이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데 있어 그가 일본 국회 차원의 도움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시마다 교수는 올해 8월에 존 마크 램자이어(John Mark Ramseyer) 하버드로스쿨 미츠비시 석좌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대학 특임교수 등 일본 지식인 16인과
박명규 5·18역사학회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태블릿 조작 사건 문제로 미국 망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연일 침묵하고 있는 한국 정부와 정계, 언론계를 비판했다. 박명규 회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희재 대표가 미국에 건너가서, 외교부LA 공관 앞에서, 망명신청 계획을 밝히고, 윤석열 한동훈 SK최태원 등의 태블렛PC 조작 사실을 폭로하면서, 법원이 재판을 공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하면 즉시 귀국하겠다는데, 대통령도, 대통령실도, 외교부도, 법무부도, 검찰도, 법원도, 국정원도, 주미 대사관도 아무도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당도 야당도 미디어도 말이 없다”면서 “참으로 희한하다. 엽기적인 사건이다. 우리는 지금 이런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한탄했다. 한편, 변희재 대표가 받고 있는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은 이훈재·양지정 판사가 변 대표의 법관 기피신청안을 일단 타 재판부에 심사하도록 함으로써 무기한 연기가 됐다. 검찰이 신청한 보석취소 촉구에 대한 심리도 이로써 중단됐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공식 창당됐다. 소나무당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제주도당 창당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당 관계자 수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송 대표는 “추사 김정희가 말한 세한도의 정신과 그 소나무의 정신,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당 소나무당이 야권의 민주 세력 영역을 확대하고, 앞으로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과 연대해 윤석열 검찰 범죄 정권을 종식시키겠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민생당에서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던 양윤녕 창단준비위원장이 추대됐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지난 8월 10일, 윤석열과 김건희가 받들어 모시는 사이비 무속인 천공은 “홍익인간 해리스가 당선되어서 윤석열의 대한민국과 손잡고 세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그 당시는 해리스가 바이든을 대체하며 인기가 급상승할 때이긴 했다. 그러나 그와 관계없이 천공의 말은 어떤 점에서 맞다. 해리스가 아니라 트럼프가 당선되면 윤서열, 김건희 뿐만 아니라 천공 일당까지도 모조리 정치생명이 끝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진보촛불진영 미국 유권자를 대변하는 미주민주참여포럼의 최광철 대표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의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과 바이든의 검찰 권력 남용 관련해 묘한 유착 관계를 지적한 바 있다.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으로는 대선 경쟁자를 검찰과 법원의 권력을 악용하여 정치적으로 탄압한 사례가 없었다.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이메일 게이트 관련 수사로 트럼프가 힐러리를 구속시킬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트럼프와 힐러리가 대선과정에서 극단적으로 감정 대립이 격해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힐러리는 그때 별다른 수사를 받지 않았고 여전히 활발한 정치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2020년 바이든이 집권하면서 트럼프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미국 정치적 망명 사태를 초래한 현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 엄철, 이훈재, 양지정 판사들의 폭거가 잠시 멈추었다. 이로 인해 변 대표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재구속을 시키려 했던 윤석열 검찰의 음모도 일단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 변희재 피고인 신문 및 결심 전격 연기 25일, 태블릿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 항소 4-2(나) 재판부는 변희재 대표가 24일자로 제출한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을 자체 간이기각하지 않고 타 재판부에 심리를 넘겼다. 법관에 대한 기피신청은 해당 재판부의 재판 진행과정에 대한 문제제기이므로 통상적으로는 이를 제3의 타 재판부가 심의한다. 하지만, 그동안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 엄철·양지정·이훈재 판사는 미디어워치 측의 법관 기피신청이 시간을 끌 목적이 있다면서 모두 자체 간이기각을 해왔고 이로써 특히 변 대표에 졸속 구속 선고를 밑어붙였다. 하지만, 현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가 이번에 엄철 판사를 제외한 이훈재·양지정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은 자체 간이기각을 하지 않으면서 타 재판부가 이 기피신청안을 심리하는 동안에는 태블릿 항소심 재판은 일단 재판절차가
▲박중현씨 별세 별세 : 2024년 10월 25일 발인 : 2024년 10월 27일 빈소 :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3층6호 상주 : 우현자,박동국, 박동희, 유인, 박하늘, 박이룸, 박이든, 박이을 배상 Tel : 02-2225-1004 부의금 계좌 : 박동희 하나은행 / 5729100871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