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웬만한 국민은 전과가 다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야당에서 가짜뉴스 지적이 나오자, 법무부가 이를 반박했다. 법무부는 23일 언론공지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1회라도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 수를 파악하거나 국가 간 전과자 비율을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의 발표는 지난 14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당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형사처벌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웬만한 국민은 전과가 있다”며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전과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가짜뉴스라며 반박했다. 야당탄압 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전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며 ‘웬만한 사람은 전과가 다 있다’고 말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측이 대통령 발언을 가짜뉴스로 확정하며 제시한 건 근거는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담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자료다. 해당 통계에 따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박 10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친한계의 당내 압박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공천 문제와 당내 기강 논란이 맞물리면서,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를 둘러싼 당내 충돌도 한층 선명해지는 양상이다. 배현진 거취 압박에 “제가 결정” 직격 장동혁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압박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앞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SNS에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국 현지 사진을 올리며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됐다”면서 “지난주 최고위원회가 지역 후보 공천의 최종 의결 숙제를 먼저 마쳤다면 이번 주말부터 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등이 손잡고 나섰을 텐데 아쉽고 속상하다”고 적었다. 이어 “열흘이나 집 비운 가장이 언제 와 정리하려나 실소만 터져 나오는 사진 한 번 더 본다”며 “돌아오면 후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거취를 잘 고민하길 바란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저는 당원들이 선택한 대표다.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거취는 제가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인싸잇=이다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47%로 국민의힘(33%)을 14%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가 ‘수사 자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7% vs 국민의힘 33%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로 국민의힘(33%)을 앞섰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기타 정당 3%, 진보당 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7%, ‘잘 모름’은 1%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61%로 가장 높았고, 50대(54%)·60대(48%)에서도 민주당이 앞섰다. 18~29세에서는 민주당(35%)과 국민의힘(36%)이 오차범위 내에서 나타났고, 30대에서는 국민의힘(41%)이 민주당(35%)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제주에서 민주당이 69%를 기록했고, 대구·경북(국민의힘 47%)과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6%)에서는 국민의힘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 추이를 보면 민주당은 1차 조사(2025년 10월 18~19일, 40%)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10차(2026년 3월 21~22일)부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6·3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지역구 10여 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고심하고 있다. 현재 상대 정당 후보의 경쟁력과 지역 정치 성향 등을 토대로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구도 있지만, 인물난과 유력 인사의 출마 거부 의사에 마땅한 후보조차 못 찾고 있는 지역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후보를 낼지에 따라 선거 전략이 크게 바뀔 지역도 생기면서, 국민의힘의 향후 공천 셈법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은 ▲인천 계양을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갑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5개 지역구다.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된 의원들이 오는 30일 전에 사퇴한다면 ▲경기 하남갑(추미애) ▲부산 북구갑(전재수) ▲울산 남구갑(김상욱) ▲충남 공주·부여·청양(박수현) 등 8곳에서도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시·도지사 후보군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는 가운데,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공천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인물난에 더해 출마가 유력해 보였던 인사가 불출마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지역별 상대 후보에 따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핵심 관계자인 방용철 전 부회장이 국회 국정조사에서 “리호남을 필리핀에서 직접 만났다”고 증언했다. 국가정보원의 공식 판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진술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방 전 부회장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019년 7월 필리핀에 리호남이 왔느냐”고 묻자 “(필리핀에) 왔다. 얼굴도 봤고 만났다”고 말했다. 방 전 부회장은 해당 질문에 대해 처음에는 “법정에서 진술하겠다”며 답변을 피했으나, 서영교 국조특위 위원장의 반복된 질의가 이어지자 “위원장 질문이니 답하겠다”고 말했다. 방용철, 리호남 접촉부터 자금 전달까지… 구체적 진술 공개 서 위원장이 “(리호남을) 어디서 만났느냐”, “길에서 줬느냐”라고 묻자, 방 전 부회장은 “(필리핀) 오카다 호텔 후문 입구 쪽에서 만났다” “초저녁 조금 지난 시간에 만났다”고 답했다. 대북 송금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70만 달러를 리호남에게 전달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방 전 부회장은 “돈은 제가 직접 주지는
인싸잇=이다현 기자 ㅣ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인 김병욱 전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34%로, 신상진 현 성남시장(33%)을 오차범위 내 1%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호 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은 13%, 장지화 진보당 공동대표는 2%로 집계됐다. ‘기타 인물’은 5%, ‘없다'는 9%, ‘잘 모름’은 5%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김병욱이 4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50대(41%)·40대(44%)에서도 우세했다. 반면 30대(38%)와 70세 이상(44%)에서는 신상진이 앞섰다. 18~29세에서는 신상진 27%, 김병욱 18%, 김지호 17%로 젊은 층의 지지가 분산됐다. 지역별로는 수정구에서 김병욱(34%), 중원구에서 신상진(34%), 분당구에서 신상진(35%)이 각각 소폭 우세했다. 성별로는 여성(38%)에서 김병욱 지지율이 남성(28%)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병욱이 60%로 압도적이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5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신상진이 72%로 독보적이었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
인싸잇=이다현 기자 ㅣ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상일 현 용인시장이 차기 시장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중에서는 현근택 전 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1~13일 경기도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 차기 용인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상일 현 용인시장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근택 전 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27%), 정원영 전 이재명 대선 후보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12%), 정춘숙 전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7%)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4%, ‘없다’는 9%, ‘잘 모름’은 8%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현근택(37%)이 이상일(26%)을 앞선 유일한 연령대였다. 18~29세(38%), 70세 이상(38%)에서 이상일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40대(36%)와 60대(32%)에서도 이상일이 우세했다. 30대에서는 이상일(28%)과 현근택(24%)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는 기흥구(38%)와 처
인싸잇=이다현 기자ㅣ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큰 폭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대한민국 자유 유튜브 총연합회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사회 현안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1%, 국민의힘은 31%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2%), 진보당(2%), 개혁신당(3%) 등 기타 정당은 한 자릿수에 그쳤고, ‘투표할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62%로 가장 높았고, 18∼29세(42%)와 30대(38%)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7%로 민주당(33%)을 상회했다. 투표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52%, 국민의힘은 30%로 격차가 컸다.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59%로 우세했으나, 민주당도 21%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 이유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좋아서’가 47%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이 싫어서’(2
인싸잇=전혜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26조 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엉터리” “중국 추경”이라고 지적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장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 예산이 얼마나 엉성하고 제멋대로 편성됐는지 여야정 청와대 회동에서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짐 캐리 예산(외래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 중 일부), 대통령은 ‘그럴 리 없다’고 잡아뗐는데 중국 추경이라는 사실이 곧바로 밝혀졌다”며 “김어준 방송 TBS 지원 예산을 지적하자 자신들도 켕겼는지 여당 대표가 그 자리에서 자백하고 삭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엉터리 예산이 이것뿐만이 아니다”라며 “꼼꼼하게 따져서 뺄 것 다 빼고 꼭 필요한 사업들로 채워 넣겠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서 이 대통령에 국정 운영의 문제를 비판했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회동에서) 집값 걱정에 밤잠 못 자고 물가 때문에 고통받는 국민들 사정도 하나하나 짚어가며 대통령에게 상세하게 전달했지만, 대통령도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유영하 의원이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향해 “아무리 섭섭하고 원망스럽더라도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분열을 막고, 당의 중심과 보수의 중심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유영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몇 번을 망설이다가 이대로 가면 보수의 심장인 대구가 멈출 것 같은 위기감과 대구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보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절박함에 더는 망설일 수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주 부의장은 자신에 대한 대구시장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가 기각되자 항고한 상태다. 그는 현재 함께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무소속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유 의원은 “공천 컷오프라는 당의 결정은 섭섭하고, 억울하고, 배신감마저 들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개인의 억울함이나 배신감에 머물러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분열하는 틈을 타서 여당은 전직 총리를 대항마로 출마시켰고 현재 우리 후보들 모두에게 앞서는 여론조사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정부·여당은 여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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