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야당을 포함한 정치권이 목소리를 내준다는 전제로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JTBC가 특종으로 다룬 첫번째 태블릿)에 대해서 본격적인 감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씨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태블릿 진실투쟁에 대해서도 특별히 감사의 뜻을…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장시호 녹음파일에 드러난 윤석열 정치 검찰에 의한 검찰권 남용 및 불법적 수사를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말했다. 김한메 대표는 7일 오전 9시 30분, 과천 공수처 청사 앞에서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약 1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위자료와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이번 주 나왔다. 이는 1심 판결 대비 20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1심과 2심의 판단이 달라진 결정적 이유는 노태우 비자금 지원의 인정 때…
국정농단 수사 당시 SK텔레콤이 ‘최순실 태블릿’ 이동통신 계약서를 조작해 증거로 제출했다고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의해 불구속으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관련 똑같은 쟁점을 다루고 있는 민사재판은 이와는 180도 전혀…
2년 만에 재개된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이 재판부가 노골적인 증거조사 중단을 선언하고 나오면서 결국 파행을 맞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심 제4-2형사부(나)(엄철, 이훈재, 양지정 부장판사)는 30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422호 법정에서 12차 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은 이른바 ‘최순실…
과거 탄핵 정국 당시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해 사전에 이를 보관했던 경위에 대해서 당사자들로부터 엇갈린 진술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탐사보도 언론 뉴탐사는 지난 29일자 ‘장시호와 김스타 비밀 또 한명의 증인 김윤미’ 제하 보도와 방송…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장시호와 김스타 비밀 또 한명의 증인 김윤미’를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김영철 검사, 3억 손배소송 제기... 장시호 사과문자는 빠져 김영철 검사가 장시호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시민언론 뉴탐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
‘장시호 녹취록’의 제보자가 “장시호가 나한테 따로 10대의 폰을 맡긴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시호 녹취록’ 제보자 이모 씨는 28일 FNL뉴스에 출연 “사건이 모두 다 끝났는데도 장시호는 또 다른 압수수색에 대비, 나한테 10대의 폰을 따로 맡긴 적이 있다”가 폭로했다. 장시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