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지난 2월 취임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의 재산공개 내역에 대한 일부 언론 미디어의 ‘다주택자 프레임’ 취지의 보도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는 장민영 은행장 및 그의 배우자의 다주택 보유 사실 지적에 더해 심지어 주택 처분 여부에 대한 사실상의 압박용 보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장민영 은행장과 배우자는 일부 주택 처분 계획을 밝혔지만, <인싸잇>이 파악한 결과 이들이 현재 해당 주택을 매각하면 사실상 손실을 보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수시공개자(2026년 4월 기준) 재산 현황을 공고했고, 여기에는 장민영 은행장의 재산 내역도 포함돼 있다. 장 은행장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과 예금 및 증권 등 총 16억 7733만 원에 달한다. 주요 언론사는 이날 공고 내용을 토대로 장 은행장의 재산 내역에 관한 보도를 쏟아냈는데, 여기에는 그가 ‘다주택자’라는 점을 제목과 부제, 본문 등에서 강조한 기사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장민영 기업은행장, 송도·고양 아파트 등 ‘다주택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오리온이 올해 경쟁 제과사와 식품업계를 통틀어 압도적인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매출 규모 확대와 대기업 편입 등으로 인한 호재가 회사의 향후 실적 개선 및 추가 주가 부양 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오리온은 오후 2시 기준 전날보다 0.71% 증가한 14만 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 코스피와 주요 종목이 주춤한 모양새지만, 오리온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 영향 등으로 제과사는 물론이고 식품업계 전체의 우려가 크지만, 오리온의 실적 전망과 주가 흐름은 밝은 상황이다. <인싸잇>이 각사의 올해 1월 첫 거래일(2026년 1월 2일)의 시가부터 지난 5월 7일 종가까지의 주가 상승률을 집계한 결과, 오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주요 제과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이 기간 오리온의 주가 상승률은 33.20%로, 제과업 경쟁사인 롯데웰푸드(3.46%), 농심(-13.54%), 빙그레(-3.08%), 해태제과(-5.77%)를 크게 앞섰다. 이를 제과업에서 식품업계로 범위를 넓혀보더라도, 오리온의 주가 상승률은 타 회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그룹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차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해당 어워즈는 차량 품질과 EPA 기준 연비·주행거리, 안전성, 신뢰도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가리는 상이다. 올해는 138개 차량이 19개 부문에서 경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을 공동으로 달성하며, 자사 전기차·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는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SUV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이오닉 5와 투싼 하이브리드는 각각 ‘최고 준중형 전기 SUV’, ‘최고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 선정됐다. 두 모델 모두 해당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북미 시장에 새로 출시된 아이오닉 9도 ‘최
인싸잇=유승진 기자 | 어린이날 연휴와 함께 본격적 5월을 알린 이번 주 국내 식음료 업계는 동원산업의 1분기 개선된 실적 발표와 하림그룹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입 이슈가 화제가 됐다. 풀무원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 해조류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김’을 전시하며 주목을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흑백요리사2> 최강록 셰프를 내세워 진로 소주를 리뉴얼한 ‘올뉴진로’를 출시한다. 풀무원, ‘2026 Pre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서 해조류 산업 전략 선보여 풀무원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열린 ‘2026 Pre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에 참가해 육상양식 김과 지속가능한 해조류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2028년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앞두고 열린 글로벌 행사다. 해조류 산업의 미래 가치와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은 박람회에서 ‘ASC-MSC 인증’과 ‘노을해심’, ‘육상양식 김’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ESG 경영 차원에서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를 활용해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육상양식 김 전시존에서는 바이오리액터 방식의 소규모
인싸잇=이서호 기자 | 어린이날 연휴와 함께 본격적 5월을 알린 이번 주 국내 자동차 업계는 기아차가 28년 만에 현대차의 월별 차량 판매량을 앞지른 이슈가 화제가 됐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입금 협상 상견례를 가지며 교섭에 돌입했고, 지난 1∼3월 전 세계 전기차 인도량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현대차그룹은 성장세를 보였다. 대법원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에 징역 2년의 유죄를 확정했다. 기아, 현대차 월별 판매량 28년 만에 추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가 현대차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기아가 현대차의 판매량을 앞지른 건 28년 만이다. 지난 4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달 기아의 국내 신규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5만 504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19.9% 감소한 5만 4051대를 판매해 994대 차이로 선두를 기아에 내줬다. 올 1~3월 두 회사의 판매량 차이는 월 5000~7000대 수준이었다. 기아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를 넘어선 건 지난 1998년 8월 이후 약 28년 만이다. 당시에도 현대차가 IMF 여파로 정리 해고를 단행하자,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해
인싸잇=이서호 기자 | 삼성생명의 주가가 4월 한 달간 10% 가까이 상승하며 보험사 중 유일하게 시가총액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상승 배경에는 1조 원대 규모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 대규모 배당 재원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1분기 영업이익 정상화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삼성생명의 주가는 5월 들어서도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를 일제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실제 주가는 오히려 이를 상회하는 모양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30일 24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한때 25만 원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4월 한 달간 삼성생명의 주가는 다른 코스피 상장 보험사에 비해 더 큰 상승폭을 보였다. 회사는 4월 1일 시가(22만 8000원)를 기준으로 30일 종가까지 9.4%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른 코스피 상장 생명보험사의 같은 기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한화생명은 5.1% 증가했고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은 각각 4.9%, 4.5% 하락했다. 5월 들어서 삼성생명의 주가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시
인싸잇=이서호 기자 | SK하이닉스의 직원용 옷이 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로고가 그려진 점퍼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록돼 주목을 받고 있고, 예능 방송 등에서 SK하이닉스 직원용 옷을 입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돈이 많거나 최고의 직장을 다니는 사회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 달성과 성과급 지급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이 회사의 구성원이 곧 부와 성공의 상징으로 사회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반응이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점퍼는 최근 중고거래 판매 품목에 나왔다. 글쓴이는 ‘최고의 소개팅룩’이라며 옷을 소개했고 판매가를 4만 원에 제시했다. 해당 상품이 SK하이닉스의 공식적인 사원용 의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간절기 패딩이며 오른쪽 가슴 부분에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며 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대기업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명절 선물세트나 굿즈 등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자주 등장하며 거래되는 품목 중 하나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최근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 달성과 성과급
인싸잇=유승진 기자 |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길드워(Guild Wars)’ 시리즈가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아 글로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며 회사의 IP(지적재산권)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용자 최우선’ 철학, 길드워 시리즈의 장수 비결 지난 2005년 4월 28일 출시한 길드워는 이후 현재까지 9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끌어모은 글로벌 장수 IP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99.95%의 서버 가동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갔고, 2012년 출시한 후속작 ‘길드워2’와 함께 시리즈 누적 글로벌 이용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원작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한 ‘길드워 리포지드(Guild Wars Reforged)’는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5배 증가하며 IP의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시장에 재입증했다. 엔씨 관계자는 길드워 시리즈의 장수 비결에 대해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개발 철학”을 꼽았다. 출시 당시 이례적으로 월정액제 모델에서 탈피해 패키지 모델을 도입하며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낮춘 것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는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며 김 전 단장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전한길·김현태 출마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열린 1부 보수연합 공동 기자회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전 씨가 먼저 김 전 단장의 출마와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면 안 되기 때문에 마이크 없이 하겠다”며 “오늘 저는 두 가지 입장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 번째는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임단장, 김현태 대령께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두 번째는 전한길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전 씨는 김 전 단장의 출마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현재 갇혀 있는 군인들, 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과 예비역을 대표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데
인싸잇=윤승배 기자 | 코스피가 5월 들어 ‘폭등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급등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장주도 일제히 최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증권 업계에서는 코스피의 목표가를 일제 상향 조정하고 있다. 특히 일부 증권사에서는 코스피가 1만 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 증가한 7527.68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가 7500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은 프리마켓과 개장 직후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이끌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오전 9시 20분부터 전 거래일보다 하락 전환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가 오전 9시 52분 기준 2조 9000억 원 이상의 순매수에 나서며 하락폭을 최소화하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7500포인트를 넘어서자, 대장주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였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다시 쓴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5%대 상승률을 보이더니, 전날보다 2.44% 증가한 164만 원에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164만 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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