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이 8일 광주광역시당 당사에서 개혁신당 경기도당 위원회와 비전 교류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광역시당 최현수 위원장은 지역 민심을 반영한 정치가 개혁신당의 정체성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현수 위원장은 광주 지역에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개혁신당의 후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중앙당과 지역당이 함께 움직여야 진짜 개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당을 대표해 참가한 개혁신당 경기도 위원장 김미리 경기도의원은 “정당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여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 민생 개선을 목표로 하여 개혁신당 내 다양한 인물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같이 참석한 박윤옥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의원 겸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개혁신당의 후보들이 실천력과 진정성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과정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AI 관련 주식을 거래해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차명 주식 거래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에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7일 회의에서 "먼저 이춘석 의원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그런데 이번 차명 AI 관련 주식 거래 사태는 결코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대표는 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면 이번 사안은 특별히 예외 없는 엄정한 조치가 따라야 된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단호한 촉구했다. 또 그는 "국민들은 이춘석 의원의 탈당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문제를 그냥 넘긴다면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여권과 정부 일각에서 법인세, 보유세 등의 증세와 관련된 분위기가 감지된다며 개혁신당은 정부와 여권에서 추진하는 증세에 대해서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재난지원금을 풀었지만 그 이후 물가 상승과 전월세값 폭등으로 서민들이 감당해야 했던 고통은 훨씬 컸다"며 "이번에도 과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허은아 전 대표 측 이병철 변호사에 의해 고발당했던 방송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가 불송치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석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는 6일 오전 11시 페이스북에 이병철 변호사가 고소한 혐의들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기 변호사는 "법무법인 (유)충정 주소를 올리니 기자들만 찿아온다"면서 "고객분들도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이병철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가 지난 2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한 후 라디오 제작진에게 한 언론사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를 왜곡해 제공한 뒤 유리한 질문을 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혐의로 이 대표를 고발한 바 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선출 이후 여야가 참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의원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을 저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로이어킹 김정철TV'에서 "역대 정부에서 시행한 사면을 보면 말로는 국민 통합과 경제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면서 1997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사면을 예로 들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특정인에 대한 사면이 사법부의 권력 분립을 무력화한다고 지적하면서 국회가 허가하지 않으면 정부가 사면권을 행사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당내 전직 의원의 사면을 청탁한 데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송언석 원내대표가 청탁한 전직 의원들을 보면 정치적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라며 "이런 전직 의원들을 사면하면 사회가 통합이 되고 경제가 살아나느냐"고 반문, 국민의힘에도 일침을 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면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조 전 장관이 사모펀드와 표창장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미 감옥에 있는 분을 사면하는 논의 자체가 부적절하다"면서 "
개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 최현수)이 지난 1일 17시에 권중순 대전시당 위원장과 광주시당 사무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교류 간담회가 절찬리에 마무리됐다. 간담회에서 권중순 위원장은 “지방정치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중앙정치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지방 자치의 강화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시민 중심의 정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면서 그는 “지역 정당이야말로 지역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전략을 설명했다. 끝으로 권 위원장은 "주민과의 소통, 현장 정치, 실용주의적 접근 등을 비전의 핵심으로 제시야 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날 개혁신당 광주시당은 유튜브로 간담회를 생중계했다.
이재명 정부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이 타결된 후에 여권에서 '이 정도면 선방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자 야당인 개혁신당의 김성렬 수석최고위원이 반박하고 나섰다. 김성렬 수석최고위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미 관세협정이 유럽·일본 수준인 15%로 체결되었다면서 "당초 25% 라는 관세 폭탄을 피한 것은 다행이지만 실제 협상 내용을 타국과 비교했을 때, 결코 유리한 협상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GDP가 19조4천억 달러인 EU는 미국에 1조 3,500억 달러를, GDP 4조1천억 달러인 일본은 5,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니 각각 총수입의 7%(EU)과 13.4%(일본)를 낸 반면, GDP 1조8천억 달러인 대한민국이 4,500억 달러를 내면 총 수입의 25%, 무려 1/4을 바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을 비율로 따지면 EU의 3.5배, 일본의 2배를 미국에 낸 셈이고, 농산물 완전 개방 뿐 아니라 2주 뒤 정상회담에서 추가 투자 발표도 있을 것이라며 "한마디로 참담하기만 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가혹한 외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면서도 "자화자찬으로 국민을 속이지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지난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휴대폰을 압수한 가운데,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은 특검의 정치적 의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로이어킹 김정철 TV'에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특검이 제시한 이준석 대표의 김영선 의원 공천 관련 피의사실 중 위력·위계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만 피의자고 나머지 건은 참고인 신분인데, 특검이 마치 모든 건에서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인 것처럼 둔갑시키고 법원이 압수수색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특검에서 수사 중인 2022년 재보귈선거 당시 김영선 의원을 공천하도록 개입한 혐의와 관련해 "당시 이준석 대표는 당대표 신분이었고, 당대표는 공천을 주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대법원
김건희특검(민중기)이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자택과 의원실 압수수색을 강행한 가운데,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이에 항의하며 박겸 광주 개혁신당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겸 대변인은 논평에서 과거 신군부가 1980년 5월의 시민들의 목소리를 폭도로 몰아 탄압했다며 그 시절 군부에 대항한 민주화 투사들은 어디에 갔냐고 반문했다. 또 박겸 대변인은 "전당대회를 통해 이준석 지도부 체제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선 날, 특검이 이준석 대표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며 "피의자 신분도 아닌 참고인 신분인 이준석 대표를 압수수색 하는 것은 정치적 오해를 부른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특검이 과거 광주시민을 탄압한 군부 세력과 같은 행위를 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겸 대변인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 김영삼 제명 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과거의 이런 방식이 민주주의에 상처를 입혔듯이, 정치는 상대를 억누르기보단 다양한 목소리를 가져야 비로소 건강해진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겸 대변인은 "1980년 광주 시민들처럼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도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며 "특검의 정치적 과잉 수사에 깊은
27일 열린 개혁신당 2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대선후보가 압도적인 당원 지지에 힘입어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개혁신당 2차 전당대회 결과 발표에 의하면 이준석 당 대표는 당원 찬반 투표에서 당원들 중 98%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대표에 선출되었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득표율 순으로) 김성열 주이삭 김정철 후보가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전당대회에 선출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지방선거를 지휘함에 따라 지방선거 결과 등 큰 과제를 떠맡게 되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미 상원, 하원, 싱크탱크에서 중국 언급이 많다면서 특히 자동차 품목에 대한 미국 측 입장이 단호하고 완고했다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목소리로 국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면 복잡한 암호도 ‘반복되는 단어(repeated words)’를 찾아내는 것에서 해법이 시작됐으니, 이번 관세 협상 역시 조선, 농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규제, 방위비 분담, 전작권 등 여러 이슈가 미국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꿰뚫어보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준석 의원은 "이번 방미 의원단은 4개 정당이 함께한 만큼 그에 대한 선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 8월 1일까지 이재명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민국의 분명한 입장을 미국에 전달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은 이제 정부로 넘어갔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준석 의원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미의원연맹 미국 방문단 이사 자격으로 한미의원연맹(대표: 조정식,나경원) 소속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