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레저 경비까지 예산사용은 지나쳐"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은 국회의원들의 외교활동이 `외유성' 관광으로 낭비되는 것을 막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국회 의원외교 관련 규정의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재섭 대표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국회 규정을 잘 정비해서 18대 국회부터 의원외교가 알차고, 국민 비난을 받는 외유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정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의원외교는 지금도 아주 중요하고, 앞으로도 상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외국에 갈 때 사전에 방문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갔다와서도 갔다온 내용을 공개하고, 또 다른 나라의 여러 예를 참조해 국회 자체에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동반을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며, 외국은 방문일수를 제한하는 나라도 많다. 의원외교라는 이름으로 가서 유흥이라든지 관광.레저 경비까지 국회 예산으로 쓰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최근 공개된 17대 국회의원 외교활동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17대 국회에서 의원외교 명목으로 외국을 방문하는데 들어간 예산은 팀당 약 6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프로야구가 11년 만에 최소 경기로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현재 전체 504 경기 가운데 98경기(19%)를 소화한 결과 총 관중이 95만1천450명으로 집계돼 4만8천550명이 더 입장하면 100만 관중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은 9천709명이기 때문에 늦어도 8경기 더 치러지는 30일까지 기록 달성이 예상된다. 시즌 초반 흥행은 11년 만에 최고다. 100만 관중을 모으기까지 경기 수를 살펴보면 1997년 98경기를 기록한 뒤 이듬해 128경기로 늘어나면서 부쩍 높아졌다. 11년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 해 121경기가 최근 10년 동안 가장 적었고 2004년(190경기)이 가장 많았다. 역대 최소인 79경기로 100만 관중을 넘긴 1995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00년대 주춤한 열기가 올해 부활할 조짐이다. 흥행의 일등공신은 단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가 홈으로 쓰는 부산 사직구장은 올해 10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3만개 관중석이 매진되는 열기로 25만8천442명
김명자 의원, 국회 한미FTA 포럼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17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하며, 18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논의하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고 통합민주당 김명자 의원이 28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FTA 포럼 주최로 열린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촉구 및 FTA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선진 통상국가의 길로 가기 위해 17대 국회가 한미 FTA 비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이 먼저 해야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 필요하다면 우리가 미국보다 먼저 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8대 국회로 넘기면 원점에서 재논의하게 될게 확실하며, 그렇게 기회를 놓친다면 다른 국가.경제권에 앞서 애써 타결한 선점효과가 감소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 정부와 새 정부가 모처럼 뜻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통합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의미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으로 민주당내에서 한미 FTA의 17대 국회 처리 불가 목소리가 비등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수도권-지방 상생구도로 바뀌어야"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새 정부의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내정된 최상철 서울대 명예교수는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존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행복도시 건설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개발과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기간 "행복도시에 과학, 산업, 행정 기능을 접목하고 주변 도시와의 연계를 강화, 도시 자족기능을 높일 것"이라며 내놓은, 이른바 `이명박표 세종시'와 대체로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새 정부의 행복도시 추진방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지난 2004년 수도권이전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를 맡았던 최 내정자는 "당시 수도이전에 반대한 것은 실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전체 국가발전에도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에서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 내정자와의 일문일답.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은. ▲초대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장을 해서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때 시정 자문역할을 했다. --
軍, 2ㆍ4월 헬기ㆍ정찰기 사고 조사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지난 2월과 4월 발생한 육군 UH-1H 헬기와 공군 RF-4C 정찰기 추락사고는 각각 기상악화와 무리한 급선회 기동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과 공군은 28일 국방부 출입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고조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육군에 따르면 2월 20일 오전 1시5분께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복귀하던 중 경기도 양평 용문산 인근에 추락한 UH-1H 헬기는 용문산 부근에서 갑작스런 운무를 만나 계기비행으로 전환하면서 고도를 상승하려 했으나 나쁜 기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상부근에 충돌했다. 육군은 "비행추적과 통신 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용문산관제소는 주요 지점 통과시 조종사로부터 위치보고(후송시 8회, 복귀시 3회)를 정상적으로 수신했으나 조종사로부터 용문산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기상정보 제공 요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헬기가 항로를 용문산 부근으로 정한 것과 관련, 육군은 "연료는 충분했지만 조종사가 신속히 복귀할 목적으로 후송할 때와 다른 용문산 북쪽 단거리 직선항로를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039490]은 5월6일부터 주식 온라인 위탁매매 수수료를 기존 0.025%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0.015%로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봉수 키움증권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증권사들의 잇따른 수수료 인하에 대해 "키움증권은 처음부터 온라인 브로커리지 전문회사를 표방하고 영업을 해왔으나 온라인 전문회사가 오프라인 회사보다 수수료가 높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고객들의 항의에 할 말이 없었다"며 인하 배경을 밝혔다. 최근 하나대투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이 온라인 위탁매매 수수료를 모두 0.019%로 내린 데 이어 이날 키움증권이 수수료를 이 보다 더 아래로 낮춤으로써 수수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 사장은 "이제는 우리 금융회사들도 해외에 나가 돈을 벌어 한국경제에 이바지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덩치 큰 회사가 해외에 나가 돈을 벌어와 한국을 먹여 살리는데 앞장을 서야하는 데도 한정된 국내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가격을 파괴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약자배려 없는 중국, 올림픽 자격 없다" "중국 시위대 활개치는데 경찰 뭐했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병조 기자 = 베이징 올림픽 성화의 서울 봉송 행사 도중 중국의 티베트 정책에 항의하는 집회 참석자들에게 보도블록을 던지고 죽봉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중국인 시위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유학생 등 젊은층의 이같은 행동은 한국의 법질서를 무시하고 평화로 상징되는 올림픽 정신을 망각한 행동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북경올림픽성화봉송저지시민행동은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실에서 '중국 시위대의 폭력행위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화봉송 행사장 주변에서 빚어진 폭력행위를 규탄했다. 이 단체 김규홍 목사는 "한국에 유학온 젊은이들이면 지식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무지막지한 일을 하다니 수치스럽다"며 "세계평화를 염원한다면서도 자신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중국인을 보며 과연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있나 의문이 든다"고 비난했다. 김 목사는 "어제 우리가 개최했던 북한인권 촉구집회에는 주로 노인이 참가했는데 중국시위대는 이들에게 돌을 던지고 깃대를
재계 "투자, 일자리 확대 적극 참여" (서울=연합뉴스) 추왕훈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로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재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를 위한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하며, 삼성그룹에서는 최근 전격 사퇴한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측에서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새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인들은 경영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정부의 기업 활동 활성화 대책을 요청한 뒤 올해의 투자.고용 확대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조석래 회장은 재계 입장을 전달하는 브리핑을 통해 30대 그룹의 올해 투자액이 전년도에 비해 23% 증가한 92조8천311
백원우-조정식 국회의원당선자, 시민위원회 구성키로 (시흥=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경기도 시흥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서울대 국제캠퍼스의 시흥시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통합민주당 소속 백원우(시흥갑), 조정식(시흥을) 두 당선자는 최근 긴급 모임을 갖고 다음달 가칭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시흥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시들해진 유치 움직임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두 당선자 측은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에 대한 시흥시의 의지가 약하다는 것이 시민들의 중론"이라면서 "시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울대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했다. 시흥시가 지난해 1월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의지를 천명한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자 시 웹사이트에는 서울대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7일 사이에만 시 인터넷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과 민원상담 코너에 서울대 유치를 희망하는 글이 100여건 게재됐다. '신종호'라는 필명의 시민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후보들도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마당에 시흥시가 소극적인
매출 4천930억..당기순손실 67억원 (끝)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10점 만점 연기의 '살아있는 전설' 나디아 코마네치(47.미국)가 이끄는 세계 체조의 별들이 6월 서울에 뜬다. 지난 해 전국일주 사이클경기 '투르 드 코리아'를 후원했던 현대캐피탈이 인비테이셔널시리즈 제2탄으로 준비한 세계체조 갈라쇼가 6월13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앞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려 기계체조.리듬체조 슈퍼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팬들의 이목을 끄는 이는 단연 세계선수단 단장을 맡은 코마네치. 루마니아 체조요정으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단 평행봉에서 체조 사상 첫 10점 만점 연기를 펼쳤고 이 대회에서만 7차례나 10점 만점을 받으면서 개인종합, 평균대, 이단평행봉에서 3관왕에 오른 신화적인 인물이다. 지난 2005년 미국 폭스방송이 뽑은 15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 스타에서 여자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까지 합쳐 올림픽에서만 금 5, 은 3, 동메달 1개를 따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9개 등 금메달만 16개를 목에 건 별중의 별이었다. 1984년 은퇴했고 1996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키움증권은 28일 온라인 위탁매매 수수료를 기존 0.025%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0.0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lkw777@yna.co.kr (끝)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중조 쌍방의 노력 아래 평양 성화봉송은 해외 성화봉송 도시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가장 순조롭고, 가장 열렬하고, 가장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류샤오밍(劉曉明)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지난 22일 평양에서 열린 베이징(北京)올림픽 성화봉송 초대연회에서 밝힌 대로 이번 평양 성화봉송은 북중 양국의 우의를 전 세계에 과시하는 상징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중국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3월1일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천명하고 열렬한 환영 속에 성화봉송이 이뤄질 것이라고 약속하는 등 이번 행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북한이 별도의 성화봉송 준비위원회까지 구성하고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측 관계자들도 4차례나 평양을 방문했을 정도로 양국 정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준비가 이뤄졌다. 북한은 성화봉송을 위해 수십만명에 달하는 평양 시민을 봉송로 주변에 배치해 열광적인 환영의식을 준비하는 한편 성화 출발지점인 주체사상탑과 종점인 김일성경기장에서 대대적인 무용과 노래, 브라스밴드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탁구 `간판' 유승민(삼성생명)이 2008 칠레오픈에서 4년 만에 국제탁구연맹(ITTF) 오픈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유승민은 28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실업 8년차 입단 동기인 윤재영(상무)을 4-1(11-8 11-4 7-11 11-5 11-6)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이 오픈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집트오픈과 미국오픈을 제패했던 2004년 이후 4년 만이다. 올림픽 단식 2연패를 노리는 유승민은 올해 오픈대회 첫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어 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 사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해 월드컵 준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던 유승민은 지난 달 쿠웨이트오픈 16강과 카타르오픈 32강에서 각각 탈락하는 부진을 겪어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오스트리아 SVS클럽 임대 선수로 참가해 소속팀을 결승에 진출시키고 유럽 강호들이 참가한 초청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 1만 유로(한화 1천551만원)을 받은 뒤 칠레로 넘어갔다. 유승민은 8강에서 대만의 에이스 첸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여자 48㎏급 결승에서 마주선 다무라 료코(33.일본)와 계순희(29.북한). 당시만 해도 다무라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였고 계순희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무명 선수였다. 그러나 결과는 계순희의 승리로 끝났고 다무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바로 이 때 두 선수가 12년이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도 유도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될 전망이다. 2003년 일본프로야구 강타자 다니 요시모토와 결혼해 성(姓)도 바뀐 다니는 5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후쿠오카 출신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 유도를 시작했다.계순희 덫에 걸려 애틀랜타올림픽 결승에서 84연승 행진이 깨졌지만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4월초 열린 베이징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놓친 다니는 그간 국제대회 성적 등을 인정받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때도 우승은 다른 선수에 내줬지만 대표에 뽑혔던 다니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똑같은 케이스로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