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최창섭 공동대표)는 민주노총이 주최하고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주장하는 광화문 집회를 우리 언론이 미화하면서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반면, 이를 반대하는 일부 시민단체들의 집회는 외면하거나 집회 참가자를 희화화 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바른언론은 5일 ‘‘대통령 퇴진’과 다른 목소리가 언론에 존재하지 않는 ‘상실의 시대’’ 제하의 성명을 발표, “좌파 상업주의에 찌든 각 방송사들은 시청률 경쟁에 속도를 높이며 ‘백만민란가’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을 작곡했던 윤민석의 곡을 틀어대고, ‘하야티셔츠’를 버젓이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말마다 광화문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로 전하면서 ‘현장 보도’라는 미명 하에 무대에 선 이들의 발언을 그대로 전하는가 하면, 나라를 생각하는 선한 마음으로 현장에 모여 든 시민들과 이들을 리드하는 민주노총 등 좌파세력을 한 데 묶어 ‘수백만 군중의 평화집회’로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영방송 KBS도 이 같은 편파방송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현 국가조직의 와해가 코앞의 위기로 다가온 듯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바른언론은 이어, “우리 언론은 광
김세의 MBC 기자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디어오늘’ 신학림 대표 외 5인을 29일 명예훼손죄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달 5일 ‘MBC 김세의 기자, 인터뷰 조작 의혹’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발행하는 노보 9월 29일자 내용을 인용, 김세의 기자가 각기 다른 보도임에도 동일 인물을 인터뷰 했다는 의혹을 지면화했다.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법무법인 NEXT LAW)는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김세의 기자가)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 왔음에도 미디어오늘 측은 이 같은 근거 없는 주장을 20여 차례 반복 보도했다”면서 미디어오늘 측의 ‘악의적 의도’를 확신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문제가 불거진 것은 5월경이다. 김세의 기자와 상대측에 있는 언론노조 측에서 문제를 제기했는데, MBC 보도국에서 사실 확인을 했고, 감사실에서도 감사를 했는데 다른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세의 기자는 지난 2012년 MBC파업 이 후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를 탈퇴한 이들과 파업기간 동안 입사한 이들로 구성된 제 3노조(MBC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용석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진용옥 최창섭)는 28일 성명을 발표, 국정공백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도 우리 언론이 여전히 ‘최순실’ 건으로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26일 촛불집회 당시 사우나에 들렀다는 보도에 대해 “연례행사로 해 오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나서 사우나에 갔다는 사실을 감췄다”며, “우리 언론이 정상궤도를 벗어났음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 비판했다. 바른언론은 현 정부에 대한 언론의 공세를 ‘감시자’ 로서의 정당한 비판이 아닌, 영화 ‘내부자들’의 공모에 비유했다. 이에 더해, 검찰의 언론플레이에 대한 분석이나 비판 없이 검찰 관계자의 발언을 언론이 여과 없이 보도하는 것을 두고,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국회의원과 메이저급 언론사, 그리고 이들에 뇌물을 건넨 재벌기업들과 검찰이 플레이어로 참여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바른언론은 정부에 대해서는 “진짜 내부자들의 형체를 드러내 국가기강을 바로잡고, 국가의 위기를 제대로 컨트롤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언론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여론선동 작태에서 벗어나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언론 본연의 자세로 돌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진용옥 최창섭)가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야당의 흑색선전과 ‘민심’을 앞세운 권력찬탈 행위를 비판하기는커녕, 야당 국회의원들의 발언에 살을 붙여 또 다른 권력으로서 국정을 농단하려 한다며 쓴소리를 냈다. 바른언론은 21일 ‘대한민국 언론은 야당의 시녀인가’ 제하의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일개 범부 최순실의 꼭두각시라 우롱하던 우리 언론이 도 넘은 야당의 시녀노릇을 하며 대한민국을 혼돈에 빠트리고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의 명백한 범죄 사실이 여전히 드러나지 않았으며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기밀유출’ 공모 여부에 대한 청와대 측 반발이 거센 가운데, 국민적 반감을 이용하는 언론의 행태를 꼬집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이 정부의 연예계 블랙리스트를 비롯,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최 씨 일가와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 언론이 일부 인사들을 근거 없는 ’마녀사냥’으로 몰고 가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의 피로감은 안중에 없고, ‘공기’로서의 지면을 오로지 언론사의 잇속 챙기기로만 활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어떻게 타자의 국정농단을 비판하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바른언론은 “민생을 챙기
일부 매체와 SNS를 통해 비난을 한꺼번에 받고 있는 유의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미디어스 최근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유 이사는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같은 날 미디어스가 보도한 ‘시민 외면 받은 MBC보도, '평가 어렵다'는 이대 유의선 교수’ 제하의 기사에 대해 자신은 “문제없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미디어스 기자를 향해 “자신을 직접 취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지난 17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최순실 사태’에 대한 MBC 보도를 두고, “지금 MBC가 취재를 하면서 마이크에 로고도 못다는 등 상황이 상당히 안타깝지만, 방문진에서 보도본부장을 부를 때에는 나름대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완기 이사가 보도의 양이 부족하고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MBC 경영진을 소환할 것을 요청한 것에 반해, “보도의 양과 방향에 간섭하는 것은 안 되고, 반공익적 보도에 대해 소환할 수 있다. 허위보도 왜곡보도 선정보도는 부를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양이 적다’라든가 ‘과격한 표현이 안 들어갔다’든가, 이런 식으로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경영진을)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얘기했다”면서
지난 17일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선정보도에 대한 짧은 설전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야당 추천 이완기 이사가 MBC 광우병 보도에 대해 ‘잘못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MBC ‘PD수첩’ 방영 후 대규모 시위로 발전된 일련의 사태는 이 후, ‘광우뻥 사태’ 이라는 조롱 섞인 단어로 회자되고 있다. ‘광우병’ 관련 키워드로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 뉴스 카테고리를 제외 한 나머지 카테고리에서는 당시 상황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로 야당의 추천을 받아 방문진에 입성한 이완기 이사가 MBC광우병 보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건강권을 위해 했다”며, 해당 방송의 공익성을 강조한 것. 이 날, 이사회에서는 MBC의 ‘최순실’ 보도 량이 적고 내용이 부실하다며 야당추천 이사들이 MBC 경영진을 소환하자는 안건을 제안했다. 여러 이사들은 MBC 보도국 상황의 어려움은 동감하지만, MBC경영을 관리?감독하는 방문진이 소위, ‘보도개입’을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냈다. 이 과정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MBC가 집회상황 취재 못했다 하시는데, JTBC가 애국단체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야당추천 이사 3인(유기철 이완기 최강욱)은 17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최근 발생한 ‘최순실’ 사태에 대한 MBC 보도의 양이 적고 부실하다며 경영진 소환을 요구했으나 부결됐다. 이들 이사들은 논의 안건을 제안하면서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가 발행한 노보 내용을 그대로 말해, 노조 입장을 방문진 안건화 하는 사실상의 정파적 행위라는 지적을 부르고 있다. 방문진은 MBC 대주주로, MBC 경영을 관리?감독한다. 야당 추천 이사들은 MBC가 드라마와 예능 부문 실적을 보고할 때마다 MBC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저조한 시청률을 지속적으로 문제삼아왔다. 야당 추천 이사들의 ‘최순실’ 보도에 대한 경영진 소환을 두고, 여당 추천 이사들은 이 같은 방문진 이사회의 행위가 압력으로 작용 해 보도 개입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양 측 모두 방문진 이사회의 입김이 MBC 방송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고영주 이사장은 MBC의 보도에 일일이 방문진이 간섭할 수는 없으며, MBC 보도에 따른 전체적인 경영실적을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이완기 이사는 안건 설명에 덧붙여,
대통령 측근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야당과 언론이 사회 혼란을 부추긴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청와대와 국민 일부가 대립하는 양상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구도 속에서 ‘엘시티 게이트’에 대통령 측근 연루 가능성이 제기되자, 청와대는 검찰의 엄정수사를 다시 언급했다. 이처럼 청와대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국회는 대통령의 제안을 모두 거부한 채, 말 그대로 ‘제왕적’ 권한을 스스로에 사용하는 방식, 즉, ‘하야’를 요구하며 국민과 대통령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언론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는 16일 성명을 발표, 야당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언론계를 비판했다. 국회가 대통령에 대해 즉각 국정에서 손을 떼라는 주장하는 것에 맞지 않게, 국회 내부에서는 권력찬탈을 위한 이전투구만 벌어지고 있음에도 언론이 이를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여론조사 결과 여당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급락했음에도 야당 지지도가 상승하기는커녕, ‘의견유보’ 비율이 커졌지만 국회에 대한 비판이 언론을 통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직시한 듯 보인다. 바른언론은 “국회는 입법기관으로서 사태 수습에 적극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16일(수)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소셜미디어 시대 혐오표현의 확산과 대응’을 주제로 ‘2016 국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방통심의위는 각국의 방송?통신 내용규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증진과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 라운드테이블은 혐오표현의 확산 배경과 관련된 이슈들과 함께 소셜미디어 상의 혐오표현에 대한 대응 정책 및 사례들을 살펴보고, 각국의 제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혐오표현 대응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됐다. ▲독일 연방청소년유해미디어심의청(BPjM)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스페인 카탈루냐시청각위원회(CAC) ▲대만 국가방송통신위원회(NCC) ▲UNESCO ▲페이스북(Facebook) ▲일본 시즈오카대학교 ▲캐나다 인권변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KCSC) ▲국가인권원회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한국여성민우회 ▲네이버(Naver)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국내 학계, 법조계, 포털사업자 등을 비롯해, 해외 규제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
바른언론연대는 14일 성명을 발표, 민주노총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한 지난 12일 민중총궐기 참가자 규모를 언급하면서 주최측이 주장하는 ‘100만’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이 공식 발표한 수치가 26만임에도 많은 언론이 ‘100만 집회’로 명명하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바른언론은 대통령 측근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이화여대 입학 특혜 관련, “방송에 출연한 패널이 지금까지의 논조와 달리, 승마특기생 혹은 체육특기생으로서 과연 ‘특혜’라고 볼 수 있느냐는 기초적인 의문을 제기하자 ‘시간’을 이유로 발언을 막기 까지 했다”면서, “공정보도를 ‘권리’ 라고 주장해 온 우리 언론이 스스로 보도의 ‘공정성’을 포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12일 민중총궐기를 두고, 언론이 ‘문화제’ 혹은 ‘축제’로 묘사하며 유명인들의 발언에 초점을 두는 것에 대해 “민중총궐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는 것은 그야 말로 주최측인 민주노총에 편향된 불공정방송이다”며 일침을 놓았다. - 이하 바른언론연대 성명 전문 - [성명] ‘공정보도’ 포기한 언론은 ‘100만 군중’으로 군중심리 선동 말라 북한을 찬양하는 이가 법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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