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새정부의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의미 이해와 적용을 통하여 보건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연찬회를 6월 10일 개최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의 기능이 지역주민의 치료중심에서 사회적 환경변화와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지역 건강정책을 총괄하는 건강증진허브센터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업무연찬회는 창조경제를 실현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듯 직원 개개인의 상상력이 발휘되고 좋은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혁신의 의지가 강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찬회에서 강사로 나선 김창중 건강증진과장은 “창조경제는 공공보건기관이라고 예외가 아니며, 창조적 감동 행정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강한 리더쉽과 객관적인 건강통계분석, 그리고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적용을 반복함으로서 직원들의 능력배양은 물론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그동안 시 보건소는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을 2회 실시한 바 있으며, 5년째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동반성장 혁신허브 3기 활동성과가 중앙하수처리장을 통해 드러났다. 광양시는 13일 지역사회와 기업간에 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3기 활동에 참여중인 중앙하수처리장이 친환경ㆍ고효율 하수처리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태인폐수처리장에서 시범 추진한 동반성장 활동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업무능률 향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확대 시행된 사업으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하수처리장은 인구 5만 5천여명의 중마ㆍ골약동의 생활하수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하시설물로 이루어져 기계설비의 노후화와 고장율이 타 처리장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설비의 마이머신 운동, 창고 정리정돈, 불요시설물 이설 등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통하여 설비 개선, 원가 절감 및 고장율 감소, 설비 보수 노동력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변화의 사례로 지하 약품용해조의 지상화 이전을 통해 바닥의 약품오염 제로화와 약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 다 주었다. 배연호 하수처리과장은 “혁신허브활동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과 고효율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으며, 혁신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9회 대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종별 수구 선수권대회'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양수영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광양수영장의 국제수영장으로서의 기능발휘가 기대된다. 광양국제수영장은 말그대로 국제대회를 치를 정도로 큰 규모로 설계되었지만 여지껏 그 활용도가 떨어져 여타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수구대회를 통해 국제수영장으로서의 활용도 증진과 더불어 이미지 쇄신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고등부 6개팀. 대학ㆍ일반부 6개팀 등 선수 200여명, 임원 20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가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5일간 열전을 펼친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가운데 광양시, 광양시 체육회, 시 수영연맹이 후원한다. 수구는 물속에서 공을 가지고 운동하는 유일한 올림픽종목으로 수심 1.8m이상인 수영장(풀장) 코트에서 7명(필더 6명,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된 2팀이 서로의 골대에 공을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이며, 각 팀에는 6명의 교체요원이 있어서 총 1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된다. 또한, 수구경기는 각각 7분씩 4피리어드 경기. 2피리어드가 끝나고 자리를 교대할 때 2분간 시간이 주어지며, 머리를 제
루마니아 인권도시인 티미쇼아라시의 로부 니콜레 시장 일행이 1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도시들과 협력관계 구축 및 교류를 위해 방한 한 로부 시장 일행은 이날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실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환담을 갖고 박람회장을 둘러봤다. 로부 시장은 “티미쇼아라시는 인구 등 규모 면에서 순천시와 비슷하며 순천에 순천만이 있듯 다뉴브 삼각주를 옆에 두고 있다” 면서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며 도서관의 도시로 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힘써온 순천시의 발전전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충훈 시장은 “루마니아의 많은 문화예술 공연팀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순천도 방문해 공연하는 등 문화교류도 진행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루마니아의 2대 도시로 알려진 티미쇼아라시는 인구 45만 명으로 유고슬라비아와의 국경에 가까운 교통의 중심지다. 특히 14세기 중세시대의 성(城)을 중심으로 발달한 넓은 광장과 공원이 있는 시가지에 박물관, 미술관, 오페라 극장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로부 시장은 15일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광주시민과 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루마니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1989년
철강 제조 과정에 제강용 탈산제로 사용...지분참여 않고 2,500만불 대출 형태로 투자하여 구매권 확보 포스코가 제강용 탈산제로 사용되는 알루미늄-규소철(FeSiAl)을 중앙아시아 광물자원 부국인 키르기스스탄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포스코와 키르기스스탄 정부, 카자흐스탄 국립 광물가공 연구센터는 6월 13일 알루미늄-규소철(FeSiAl)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생산제품 일부를 포스코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키르기스스탄의 잔토로 사티발디예프(Zhantoro Satybaldiyev) 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포스코 김준식 사장과 키르기스스탄의 테미르 사리예프(Temir Sariev) 경제부 장관, 카자흐스탄 국립 광물가공 연구센터의 압둘라술 자르마노프(Abdrassul A. Zharmenov) 대표가 서명했다. 알루미늄-규소철(FeSiAl)은 철강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제거하여 강의 순도를 높이는 첨가제로 사용되며 카자흐스탄 국영 광물가공 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국가간 경제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으나 글로벌 철강기업으
기발한치킨이 학생들과 제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6월17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정해 각 100인분씩 총 2,000인분을 기발한치킨에서 제공한다. 응모는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5일 동안 진행하며 9월 4일에 개별 공지를 통해 당첨자를 선발한다.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학교 친구와 담임선생님 혹은 제자들이 기발한치킨을 꼭 먹어야 하는 특별한 사연을 기발한치킨 공식블로그에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SNS를 통해 이벤트를 공유하고 링크나 캡처화면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발한치킨 시식권을 준다. 기발한치킨은 당첨자에게만 발표를 공지한 후 학교를 방문해 직접 조리해주는 형태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발한치킨 공식 홈페이지 http://www.gibalhan.co.kr,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gibalhan2010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ibalhan2010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무인궤도택시인 순천만PRT(Personal Rapid Transit)의 운행여부를 둘러싸고 순천 지역여론이 사분오열(四分五裂)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내년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일부 정치세력은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 시킬 의도도 갖고 있는 듯 하다.순천시의회 내부 사정은 가관이다.순천만PRT 운행 여부를 놓고, 의회가 두동강으로 나뉘어 진 것이다.임종기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순천시와 포스코가 체결한 협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아예 PRT시설을 철거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반면 김인곤 의원 등 도시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 PRT가 운행할 수 있도록 순천시가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시민단체 인사들 역시 순천만PRT에 대해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PRT문제를 둘러싼 여론의 향방이 누구에게 유불리하게 작용할지를 두고 지역의 정치세력간 '속내' 도 복잡하다.내년 선거를 앞두고 '순천만PRT'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세력간 '뜨거운 감자' 가 된 것이다.또한 순천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면, 순천만 PRT 문제는 아마도 선거 최대 이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PR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전직 의원 10여명이 8일 오후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 일행은 8일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이 참석한 순천 모 식당에서 점심을 한 데 이어 오후엔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이어 저녁에는 여수 모처에서 하룻 밤을 묵은 뒤 9일 오전 광양제철소를 방문, 홍보팀 관계자로부터 제철소 현황을 설명받고 오후에 서울로 상경했다. 김 의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던 와중에 박람회 현장을 방문, 순천정원박람회가 개막되면 다시 찾겠다고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5월 17일 영호남 통합세력의 모임인 '섬진강포럼' 이 순천에서 당시 대선경선과정에 있던 박근혜 후보를 초청해 가진 강연행사에 참석하는 등 동서통합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의 이번 방문에는 안형환, 윤상일, 강성천,강승규,장광근,조전혁 등 19대 낙천의원들로 구성된 '마포포럼' 회원들이 동행했다.
장흥군(군수 이명흠)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주거시설 도입을 통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사업이 6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장흥군은 안양면 기산, 비동리 일원에 233만㎡ 규모로 조성될 정남진 로하스타운을 은퇴생활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지역 베이비붐 세대나 귀농.귀촌자, 장흥 바이오 식품산단 입주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휴양도시를 조성하여 약 1,500여세대가 입주 가능하도록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남진 장흥군은 전문교육기관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한 귀농 프로그램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위주 교육 강화로 2011년 귀농.귀촌 전남 1위를 하였으며 최근 3년간 405세대에 840명이 제2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 하고 있다. 사자산 기슭에 조성될 로하스타운은 의료, 교육, 문화, 상업, 레저.스포츠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입주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하여 자족 가능한 미래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현재 진입도로와 의료서비스를 위한 통합의료센터, 레저.스포츠 시설로 공공형 승마장이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
순천만 전국청소년 사생대회가 6월 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청년회의소 순천청년회의소(회장 차성환)가 주최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마음의 정원이라는 화제로 열려 정원박람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좋은 생태학습의 장이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다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29일에서 30일까지 2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1층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이 사생대회를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는 소감을 피력했다.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는 지난 지난 5일 광양교육관 105호 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공감 Posplate 2013’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6일에 있었던 항구적 평화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사랑 받는 사회적기업을 완성하기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지는 목적으로 포스플레이트 노사협의회인 ‘행복동행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포스플레이트는 지난해 항구적 노사평화 선포식을 통하여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에 매진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직원들이 경영층에게 단수년 무교섭임금 동의서를 전달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확인했다. ‘더불어 느끼고, 함께 감사하자’는 행사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의 2부에는 김종성교수(한려대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 기업 종사자로서 더욱 중요시 되는 기본 책무인 윤리의식 고취했다. 김 교수는 ‘사회적기업 종사자로서의 직업윤리와 사회적 미션’이라는 주제로 대기업 설립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포스플레이트 임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바람직한 직업관, 윤리의식 그리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뜻 깊은 특강을 마련하였다. 송재천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순천시는 국가적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코자 「순천하늘빛축제」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정사항은 축제기간 매일 점등 계획을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인 금, 토, 일에만 점등 하고,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실시하려던 것을 8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점등한다. 또, 전기를 사용하는 대신 ‘자가 발전기’를 사용키로 했으며, 자가발전으로 인한 운영비 증가는 축제기간 단축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하늘빛축제는 전력 사용 최대 부하시간이 아닌 야간에 개최되며, 전력 수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전력 사용량 그리고 친환경 LED 조명 사용으로 전기료는 월 100만원 안팎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늘빛축제 탄력 운영을 통해 국가적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적극 동참하고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완성을 견인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완성도를 높이고 야간개장에 맞춰 추진되는 「순천하늘빛축제」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을 도심권으로 유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원전사고 이전인 지난 1월부터 기획, 추진해 왔으며 오는 8일 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용광로가 세계 최대 규모로 재탄생했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서108일간 개수공사를 마친 1용광로에 불을 지폈다. 이번에 화입한 광양제철소 1용광로는 1987년 4월 처음 3,800㎥으로 준공한 이래, 2대기 3,950㎥규모를 거쳐, 이번에 3대기를 맞아 6,000㎥규모로 재탄생함으로써 기존 최대규모였던 중국 사강그룹의 1용광로(5,800㎥)를 제치고 세계 최대 용광로에 올랐다. 포스코는 1968년 자원은 물론 자본과 기술 어느 하나도 갖추지 못한 철강불모지에서 외국 차관과 기술을 들여와 일관제철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업 20년만에 광양제철소 1용광로를 자체기술로 건설하는 데 성공했고, 이번에 세계 최대 용광로를 국산기술로 완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용광로는 한번 건설하면 통산 15년 안팍동안 한번도 불을 꺼트리지 않고 가동하다 수명이 다하면, 용광로를 전면 재건조하는 개수공사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철 설비 기술은 용광로의 수명과 개수공사후 규모 및 생산성 증대 등으로 가늠된다. 포스코는 이번 광양 1용광로를 개수하면서 포스텍, RIST 등과 산학연 협력으로 용광로 노체손상을 줄여주는 새로운 냉각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용광로 수명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진 26명이 6일 순천만PRT 현장을 찾아 PRT를 타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정준양 회장 일행은 이날 순천만PRT 역사를 직접 방문, PRT를 시승하고 운영사인 순천에코트랜스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순천만 PRT 현장을 처음 방문한 정 회장은 시승을 마친 직후 임직원들과의 만남에서 " 이젠 무조건 GO"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정준양 회장은 오후 1시께 박람회장에 입장해 습지센터 조직위원장실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을 만나 정원박람회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환담 후에 정준양 회장 일행은 한국정원 관람을 시작으로 꿈의 다리를 건너 세계정원과 참여정원 등 박람회장 내 다양한 정원들을 관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정원박람회장에서 정준양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시면서 관계자들의 노고가 눈에 보인다면서 너무나 잘 조성되어 되어 진 것 같다” 라면서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정회장 일행은 이날 오후 광양제철소내 백운대에서 이사회를 가진 후 하루를 묵을 예정이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무더위가 시작된 6월에 접어들면서 일일 관람객 수는 다소 줄었지만 조직위가 예상한 시기별 관람객수를 상회하고 있어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장 26일째인 지난 5월 15일 100만 입장객 돌파에 이어 26일에는 150만을 돌파하면서 정원박람회 붐이 조성됐다. 그러나 6월 무더위와 함께 관람객 감소로 일부에서 박람회 흥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조직위는 “6개월간 봄, 여름, 가을 세 계절에 걸쳐 장기간 운영되는 정원박람회의 특성상, 당초 예상 관람객 수를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 총 5기로 구분해 산출했다” 며 “현재까지는 목표관람객을 상회하고 있어 관람객 감소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추이를 살펴보면 1기에 해당하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하루 평균 42,722명이 방문해 목표치인 22,666명 대비 188%를 기록했다. 또한, 더위가 시작된 2기인 5월 20일부터 6월5일까지는 일 평균 26,969명이 방문, 목표치 12,903명 대비 209%를 기록했다. 2기 전체 목표 방문객인 40만 명을 넘어선 458,465명이 박람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