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순천시장 예비후보인 허석 前 순천시민의신문 대표는 조충훈 현 순천시장의 관권 선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허석 예비후보 캠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에서 공식 발표한 행사 일정이 시장 일정에 따라 들쑥날쑥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심각한 관권선거이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훼손하는 범법 행위”라고 규탄했다. 허석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얼마 전 유독 허석 후보의 선거 참여 현수막만 강제 철거한 것도 특정 후보에 대한 견제 심리가 발동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행사 일정마저 변칙 운용하는 것은 허석 예비후보에 대한 두려움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하루 빨리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계급장을 떼고 당당하게 맞붙자”고 주장했다.한편 시민단체 활빈단은 관권선거 확인즉시 관련자 전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이어 이번엔 광주지역 기독교 단체가 나서 오늘 광주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한다.광주에선 이미 지난해 12월초 100여명의 5개 종단 관계자들이 나서 박 대통령 퇴진 기자회견을 갖은 바 있다. 당시 종단대표들은 박 대통령 퇴진은 물론이고 여러 정치적 발언을 통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을 강하게 비판했다.당시에도 전국에서 광주지역 종교인들의 이런 정치참여에 대해 '종교가 정치영역까지 침범해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명시하고 있고 천주교 교회법도 사제들의 교화권(敎化權)이 정치와 과학 분야에는 미치지 않는다고 못 박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도 지난해 11월 24일 명동성당 미사 강론에서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들의 정치적 언동(言動)과 관련, "가톨릭 교회는 사제(司祭)가 직접 정치적·사회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신부들) 자신이 하느님처럼 행동하고 판단하려는 교만과 독선은 더 큰 문제"라고 말할 정도다.그밖에도 많은 종교인들이 사제들의 과도한 정치적 발언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언제부터인가 전라
현대아산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된 ‘광주 운암산 현대아산 빌앤더스가’ 광주 및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주택홍보관 개관 이후 1주일 동안 2만여 명이 방문해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운암산 현대아산 빌앤더스는 지역 주택조합아파트로 추진되고 있어 합리적인 공급가격이 강점이다. `지역 주택조합`이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마련을 위해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이는 개발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PF 없이, 합리적인 시공비로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광주지역은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운암산 현대아산 빌앤더스는 이러한 분위기에 3.3㎡당 580만 원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또한, 이 아파트는 호남고속도로, 빛고을로, 제2 순환도로, 동림IC와 인접해 광주 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영산강 14Km 수변공원과 중외공원, 국립광주 박물관 등 자연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특히 뒤편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사태를 둘러싼 순천시 등 주요기관이나 언론, 나아가 순천시장 후보들의 시각이 양비론(兩非論)에 머물러 있다.흔히 양비론은 어떤 주장이 대립되는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용어로 사회적 주장이 양분되어 있을 때, 어느 한편에도 동의하지 않는 제 3자가 별 할 얘기가 없을 때 사용하는 수법이다.순천에코그라드 호텔 사태를 대하는 기관들의 태도도 이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선거를 불과 두달 앞둔 시점에서 순천시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호텔 사태에 대해 애써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양비론의 함정은 문제의 진실을 파헤치지 않은 채 이런 주장을 펼친다는 데 있다.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사태 역시 순천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남의 재산권 다툼이라는 이유로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관심을 두지 않는 데서 비롯됐다. 따지고보면 사태의 진실을 파헤칠 능력과 노력이 없는 것도 한 이유다.일단 순천시가 문제다. 남의 재산권 다툼에 괜히 끼들었다가 손해볼 것 같으니 애초에 관망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도 함부로 나섰다가 나중에 후회하느니 애초부터 끼어들지 않는 게 낫다 싶다는 그간 경험 때문일 것이다.마찬가지로 순천시의회도 조용하다. 다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호남대통령론'을 광주에서 본격 점화시켰다.변 대표는 5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센터 별관 3층에서 “호남대통령론이 진짜 새정치다!” 라는 정치토크쇼를 통해 호남인들이 자기지역 출신 대통령 만들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박명모 전남일보 전 편집국장 등 지역 언론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변 대표는 준비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강운태 광주시장, 이용섭 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박주선 국회의원, 순천 출신 김경재 전 의원,강봉균 전 국회의원 등을 거론하며 “이들이 안철수보다 못한 게 뭐가 있냐"면서 "경력면으로나 스펙에서 안철수에게 뒤질게 하나도 없는데, 왜 이런 분들을 놔두고 일개 벤처기업 사장출신에게 기대를 거느냐“고 따져 물었다.“열린우리당 창당이전까지 민주당 지지자 였다”고 밝힌 변 대표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정동영 후보, 문재인 후보의 호남에서의 대선 지지율을 도표로 비교하며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호남인들의 압도적 지지는 충분히 이해할 만한 현상”이라고 밝혔다.하지만 “호남출신 정동영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선 2007년 대선결과 무려 600여만 표차로 이명박 후보에게 패하고 난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소방안전 시설 시정조치 이행은 물론이고 집기· 비품 등 제대로 된 영업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 영업을 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순천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사채권단과 분쟁이 진행중인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소유권 이전 등기도 하지 않고 기존 사업자로부터 사업자 영업승계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여 불법영업 지적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게다가 공사채권단이 호텔내 숙박 침구류와 TV 등 거의 모든 비품의 소유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기비품도 갖추지 않은 호텔이 남의 물건을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다' 는, ‘불법영업’ 논란마저 증폭되고 있다.이에따라 호텔 공사채권단은 숙박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해당 여행사에 호텔이 분쟁장소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예약을 취소할 것을 권고했으나 여행사 측은 인근에 다른 숙박업체가 마땅히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중국인 관광객을 모집한 서울의 S 여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객실 20실을 예약하고 돈까지 모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공사채권단은 5일에는 오후 5시께부터 8시까지 호텔 앞에서 진을 치고 '막가파식 배짱 영업' 개시에 따른 항의시위를 통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식목일에도 대한민국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찾아 보기 어렵게 되자 산림청장에 생육현황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를 정도로 방치된 무궁화 묘목 키우기와 보급 및 번식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그리스 등 유럽에서는 ‘최고의 여름 꽃’으로 사랑받고 있는 무궁화가 일본국화인 벚꽃에 밀려 잊혀져 가고 있다고 개탄하며 4년후에는 대한민국의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받을 박근혜 대통령에 국가원수 이름도 무궁화 근(槿)인 만큼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홀대 받지 않도록 청와대 경내에서 직접 키워 고위직 임명장 수여때 하사하는등 국민들에 나라 꽃인 무궁화 사랑이 다시 들불처럼 번지게끔 무궁화 재배 시범을 보여 주라고 제안했다. 또한 활빈단은 강창희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에 무궁화 국화 지정 안건을 조속 처리하고 정홍원 총리와 장차관등 에 정부청사,관저,사저 대문을 무궁화로 장식하라고 이색 주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중국 우시(无) 시정부는 시내 공원 메이위안(梅) 안에 ‘근화향(槿花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국화(國花) 무궁화를 심어 ‘한국화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18층을 점유하고 있던 A씨는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6개 시중은행이 출자한 ‘유암코(UAMCO)' 라는 자산유동화 회사가 갖고 있는 호텔 1순위 근저당채권액인 245억원에 호텔을 경매로 인수하라는 것.고민 끝에 단돈 천만원짜리 자본금에 불과한 동원산업이란 회사가 만들어졌고 대표이사에는 호텔 객실부장 출신의 정 모씨를 세웠다.당시 호텔은 감정가 457억원에서 첫 경매가 진행됐지만 연거푸 4차례나 유찰되면서 164억원까지 가격이 떨어졌지만 매입자가 선뜻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그 이유는 무려 135억원의 공사대금을 떼인 진성 채권단 때문이었다.호텔을 둘러본 매수 희망자들은 유치권을 주장하며 호텔 1층에서 농성중인 공사채권단의 135억원이란 피해금액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경매전문가들 사이에선 135억원의 공사대금과 복잡한 채무관계까지 계산하면 150억원 안팎에서 호텔이 낙찰된 것이란 얘기가 중론을 이뤘다.하지만 자본금 천만원짜리 회사는 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유암코’의 뜻에 따라 최저가인 164억원보다 무려 80억원이 많은 245억원에 호텔을 사들였다.단돈 천 만원짜리 회사로 밑져 봤자 본전이었기 때문에 이런 '위험한 도박'
4일 발생한 부산 리베라 호텔의 화재로 수십여명이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에코그라드 호텔도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유치권 성립 문제를 놓고 낙찰자인 동원산업과 43개 공사채권단간 법적분쟁이 진행 중인 이 호텔은 소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갖춰지지 않아 화재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4월 2일자 보도)불이 난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이고 순천에 위치한 에코그라드 건물 역시 같은 규모로 8층까지는 편의시설로, 17층을 제외한 나머지층은 숙박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게다가 5일 중국인 관광객이 20여실을 숙박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 측간 충돌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호텔내 침구 TV 등 주요 비품 소유권을 확보한 공사채권단은 4일 중국관광객 투숙 예정사실이 알려지자 5일 저녁 호텔내로 진입, 관련 비품을 반출한다는 계획이다.중국인 관광객이 투숙한 상태에서 침대 등 비품 반출이 이뤄진다면, 그 과정에서 대규모 충돌도 예상된다.또 이들은 호텔 앞에서 '자본금 천만원에 불과한 동원산업 규탄' 이라는 주제로 촛불 시위도 벌일 계획이다.앞서 순천소방서가 올초 작성한 호텔 소방시설 점검
순천시가 순천에코그라드 호텔내 기존 13개 영업장에 대해 인·허가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태를 갖출 때까지 관련 인·허가를 보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순천시는 2일 오후 순천에코드라드 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과의 만남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고 "호텔내 소방안전설비 불량은 물론이고 호텔내 상당수 집기· 비품이 공사채권단 소유인 상태에선 인·허가를 내줄수 없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위생부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는 누구편도 아니지만 법에 따라 요건이 충족되어야만 인허가를 내줄수 있다"며 " 필요하다면 공사채권단과 함께 실사를 통해 호텔내 집기·비품을 전부 확인하겠다"고 했다.실제로 호텔 건물내 대부분의 집기·비품은 제3자가 낙찰받았지만 공사채권단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호텔내 집기·비품에 관한 공사채권단의 사용허락 없이는 숙박업이나 예식장 영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순천시 민원복지국장은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이나 예식업 등에 관해 인·허가를 내줄시 분쟁의 여지가 있는 만큼 일단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채권단은 "순천시청의 이런 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동원산업이 영업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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