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총격범에 의해 피살된 찰리 커크 '터닝 포인트 USA' 대표와 관련, “그와 주고받은 마지막 메시지는 ‘저는 한국에 있다. 돌아가면 여러 걱정거리를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개최된 찰리 커크의 추모 행사에서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시야를 확장하고 있었다. 젊은 나이에도 단순 지식이 아닌, 놀라울 정도로 많은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커크 대표는 암살되기 직전인 지난 5일 경기 고양에서 열린 ‘빌드업 코리아 2025’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바 있다. 그는 이 행사에서 6.25 전쟁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위대한 나라다. 미국과 한국은 숭고하고 거룩한 관계”라고 언급,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찰리 커크 추모 행사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등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다.
법원이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제422호 법정에서 태블릿 형사재판 16차 공판을 이어간다. 이날 공판은 JTBC 태블릿 계약서 조작 사안과 관련 김한수 증인신문 문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이하 ‘제2태블릿’) 조작 사안 관련 장시호·정민영·이규철에 대한 증인신문 문제, 그리고 태블릿이 최 씨의 것이 아님을 드러내는 검찰의 수사 원자료와 수사보고서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8월 18일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며 김한수에 대한 증인신문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변 대표는 의견서에서 태블릿 계약서 조작 사안 관련하여 서부지법 형사재판에 김한수의 부하직원 김성태가 앞서 7월 21일자로 법정에 출석 “김한수는 태블릿 개통 현장에 없었으며 태블릿 계약서의 필적과 싸인도 내 것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증언한 사실을 강조했다. 태블릿 계약서 조작 사안은 김한수 개인이 JTBC 태블릿의 요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불거진 사안이다. 김한수는 박 전 대통령 형사재판에서 태블릿 계약서를 증거로 제시하면서 이로써 태블릿 요금은 자신의 회사인 ㈜마레이컴퍼니가 납부했던 것이
사업가 은현장 씨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로 자신을 올렸다고 밝힌 가운데, 가세연 측은 “대표이사는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이 현안 유지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세연은 지난 20일 본지 측에 “안녕하세요 가로세로연구소입니다. 기자님이 9월 19일 작성하신 기사에 대한 저희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이같이 밝혔다. 가세연은 본지뿐만 아니라 관련 소식을 보도한 언론들에 동일한 내용의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메일에서 가세연은 “장사의신 은현장의 가로세로연구소 주식 취득에 대하여 저희 가로세로연구소는 민사소송을 통해 그 적법성에 대한 법리 다툼을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당당하게 당일 주주총회에 참여하였습니다”라며 “은현장이 상정한 [사내]이사 추가 선임/은현장 추천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통해 이는 자동 부결 처리 됐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표이사 김세의의 급여 0원 처리에 대해서는 김세의 대표님께서 주주이자 대표이사를 같이 역임하고 있기에 의결권이 없는 특수관계에 해당하므로 이는 은현장의 상정 의견대로 처리되었습니다”라며 “그 이외에 주주총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가세연 측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김영철 부장검사, 장시호랑 어떤 부적절한 관계가 의심되는 자와 함께 태블릿PC를 조작해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기소 할 때 썼던 사람이라고 본다”며 “여러 가지 지금까지 했던 범죄 행위가 만만치 않다”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지난 18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나와 일명 ‘청담동 술자리’, ‘조희대 회동’ 의혹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송 대표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 “한동훈 자기가 법무부 장관이면 모든 차량 기록이나 공식 일정에서 청담동 술자리 그 시간에 자기가 다른 곳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제공하면 바로 확인이 될 텐데 재판부에서 수없이 제출하라 해도 한 번도 제출을 안 했다”며 “이것 자체가 민사 손해배상이 됐다 그러지만 이것은 형사사건으로는 이거는 유죄가 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이것도 대단히 의문스러운 게 있는 것”이라며 “왜 법무부 장관이라는 공적 인물이 그 시기에, 청담동 술자리 그때 자기가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것을 운전기사의 증언이나 아니면 블랙박스나. 구글 타임라인이나 뭐라도 제공했을 텐데 지금까지 제공을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 전문가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본격적인 반미 선동을 시작했다”며 과거 이재명은 주한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부르며 극렬한 반미 성향을 드러냈고 공산주의에 동조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고든 창 변호사는 22일 자신에 SNS에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받은 메시지라며 이같은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기회주의자’,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고 나선 고든 창 변호사는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 불가능하다는 건 굴종적 사고”라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군 철수를 조장하는 등 반미 감정을 다시 부추기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그는 “한국은 미국과 동맹국의 도움 덕분에 성장하고 번영했다.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보안는 강력하다”며 “한국인들, 특히 군 복무 중인 20대와 30대 남성이 대부분인 젊은 세대는 미군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반미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헀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장시호의 변호를 맡으며 '제2태블릿' 조작을 공모한 법무법인 허브 이지훈 변호사에게 9월말까지 자백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태블릿 반환재판 등에서의 회신을 통해 2017년 1월 4일 밤에 장시호 씨 부친으로부터 문제의 태블릿을 건네받아 2017년 1월 5일에 이를 특검에 임의제출했다고 증언했던 바 있다. 또한 1월 5일 오후 2시에 태블릿이 특검에 제출될 때까지 기기의 전원이 꺼져 있었다고도 증언했다. 하지만,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의 포렌식 분석에 따르면, 문제의 태블릿은 1월 4일 밤 8시경부터 다음날인 1월 5일 오후 4시경까지 18시간 연속으로 구동이 됐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지훈 변호사는 장시호 부친으로부터 태블릿을 넘겨 받았을 때부터 전원이 켜져 있었고 기기를 구동시켰던 셈이다. 또한 “태블릿 제출 경위와 관련해서도 이지훈 변호사와 장시호의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 이 변호사는 앞서 언급한 대로 전날인 1월 4일 밤 10시~11시경에 장 씨 부친으로부터 태블릿을 받았다고 증언했다”며 “그러나 장 씨는 2017년 1월 5일 오전에 이 변호사를 만나 태블릿을 제출할지 논의한 후 당일 오후 이
유튜브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사업가 은현장 씨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주주총회를 열고 가세연의 대표이사 후보로 자신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은 씨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김세의 해임은 이제 법원의 심판으로 결정될 거고요, 제가 올린 모든 안건들은 잘됐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세의 월급은 0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표이사를 장사의신 은현장으로 추천했고, 김세의 대리인은 당연히 손을 안 들었겠죠?”라며 “그런데 누구를 추천하냐고 물어봤을 때 아무도 추천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함. 김세의 위임을 받은 자가 그렇게 얘기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총 녹화 영상과 자료들을 법원에 제출 준비 중”이라며 “그리고 가로세로장사연구소 대표이사 장사의신 취임 공지도 곧 드리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가세연에는 ‘[리한밥상] 김치찜 & 떡갈비’라는 제목의 밀키트 홍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 법무부에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검찰의 '연어 술접대' 건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뉴탐사가 확보한 장시호 녹취록에 근거한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의 특검 제4팀은 장시호에 위증을 교사하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약점을 폭로시키고, 태블릿 조작을 교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아들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김영철과는 불륜을 저지르며 장시호에 대해서 형을 감형시켜주는 등의 심각한 불법행위”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2024년 5월 6일 뉴탐사는 <장시호 녹취파일 단독입수 - 윤석열, 한동훈 사단의 더러운 거래, 피의자와 불륜, 증언 연습, 회유 공작은 일상이었다>란 첫 보도를 통해 장시호가 자신의 사적 친구와 전화 통화에서 밝힌 녹취록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내가 월요일 날 김스타(김영철 검사)를 만나. 내가 JY(이재용)에 대해서 뭘 알아. 얘기를 해달래는데.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말하면) 나는 삼성에서 죽을 거야. 오빠(김영철 검사)는 내가 알고 있는 걸 알아. (중략) 내가 굉장히 크나큰 핸디캡을 알고 있어 지금. 김스타는 자기한테 내가 비밀이 없길 바라지.
정치평론가 유재일 씨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 제보와 관련, “조희대 대법원장 음해 녹취는 AI 였다네요”라며 “AI 녹취록 가지고 국회의원 서영교는 법사위에서 그 난리를 친 거였네요. 진짜 역대급입니다”라고 18일 말했다. 이날 유 씨는 페이스북에 “열린공감TV는 그렇다 치고 이걸 중요 녹취 삼아서 이 난리를 친 국회의원들은 뭐냐고 서영고, 부승찬, 정청래 등등... 근데 이거 되치기 하기엔 다들 너무 벙찐 거까지는 알겠는데 나보고 너도 똑같은 놈 되기 싫으면 증명을 하라네? 뭘 증명하라는 거지?”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전날 박대용 뉴탐사 기자는 조 대법원장과 한 전 국무총리의 회동 제보에 대해 제보자의 음성이 아닌 정천수PD의 음성으로 보인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덕수‧조희대 회동 의혹’에 대해 “특검 수사로 진실을 밝히는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가짜뉴스로 규정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진짜 수사가 필요한 것은 찌라시에 의한 공작”이라고 반박했다.
민희진의 뉴진스, 방시혁의 하이브 간의 조정이 결렬되어, 결국 10월 법원 판결로 이들의 분쟁이 결정될 사안이다. 현재 각종 가처분 소송에서는 법원이 일방적으로 방시혁 편에 줄서, 뉴진스의 활동을 원천 금지시켰다. 실제로 그 이후 뉴진스의 활동은 전무하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뮤지션과 소속사 혹은 음반사와의 계약 분쟁은 허다하게 벌어진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법원이 뮤지션의 활동을 원천 금지시키는 야만적인 판결을 내린 사례는 없다. 분야의 특성상, 연예, 대중음악 쪽에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작업을 해야 ‘기’와 ‘흥’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진스 측은 법정에서 “이번 사태는 가정폭력 아버지가 어머니를 내쫓은 상황”이라 주장했다. 사기와 주가조작으로 해먹은 방시혁의 더러운 돈과 권력에 줄 선 어용 기자들은 “뉴진스의 표현이 너무 과하다”며 이들을 꾸짖는 기사를 내보내며, 한국 언론의 무식함과 천박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의 핵심은 10대 후반의 감성적인 소녀들이 방시혁에 대해 “어머니를 폭력으로 내쫓은 아버지”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느끼고 있는 한, 방시혁 밑에서 그냥 춤추고 노래하라는 판결을 내린다거나 기사를 쓰는 것 자체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한동훈, 김영철 등과 공모하여 제2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장시호의 모친 최순득씨에게 조속히 만날 것을 촉구한 문자를 보냈다. 변희재 대표는 “한동훈 일당들이 태블릿 조작 등 위증교사를 시킨 혐의가 있어 전광훈 목사 등과 선생님을 신속히 만나 대책을 논의했으면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변희재 대표는 이미 지난 9일, 신혜식, 조우석 등 보수 태극기 인사 23인의 서명을 받아 “장시호는 최대 징역 10년형이 가능한 모해증거인멸죄와 모해위증죄를 저질렀지만, 특검에 의해 구속된 피고인 신분으로서 한동훈과 김영철 등의 강요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처지를 충분히 감안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최대한 빨리 자백을 해 준다면, 보수 태극기 인사들이 나서 장시호에 공익신고자 지위를 부여, 무죄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서신을 최순득씨 자택으로 보낸 바 있다. 이어 “여전히 한동훈·김영철 등과 내통하며 끝까지 위증을 반복한다면, 보수 태극기 인사들은 보수 전체의 명예를 걸고 장시호를 단죄, 법정 최고형에 처해지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변희재 대표는 최순득씨와 통화를 하여, 가장 빠른 시간에
박대용 뉴탐사 기자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부승찬 의원에 대해 “낚인 것 같다”며 의구심을 표했다. 박 기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부승찬 의원 말대로 4월 7일 조희대-한덕수가 만났다면, 정말 천인공노할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조희대를 당장 탄핵시킬 수도 있을 만큼 메가톤급 뉴스일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소식은 안타깝게도 지난 5월 10일 열린공감TV의 믿거나 말거나 뉴스인 윤짜장썰뎐에 나온 것을 누군가 재편집해서 알린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정천수는 출처를 취재 첩보원이라고 하면서, 어디까지나 주장일 뿐이라며 제발 고소하지 마라고 당부하기도 했다”며 “정천수는 본인 목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제보자 음성으로 조작해서 방송해왔다. 이번 제보자 음성도 음성변조를 두번해서 모르게 했을 뿐 정천수 음성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열린공감TV의 정천수는 강력한 친 이재명 유투버로 유명한 인물이다. 앞서 부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후 조 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만났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주당도 “헌법기관인
최서원 씨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JTBC 명예훼손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 4-2부 재판부에 태블릿PC 문제와 관련 재판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글을 제출했다. 최 씨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 4-2부 재판부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신을 통해 “최근 중앙지검에서 당시 특검보가 발표한 이규철 씨의 브리핑이 포렌식을 2017년 1월 11일 한적도 없다고 했으며 기록도 전혀 없다고 했다”며 “태블릿PC JTBC가 제출 보도한 1대와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것 역시 제 것이 아니고 사용한 것도 아니라는 진실이 10년만에 밝혀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전 언론사에 정정보도와 함께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있다”며 “이제 모든 국민이 진실을 알게 되었고, 더 이상은 그 진실뒤에 그 누구도 숨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부디 저에게 덧씌워졌던 태블릿의 조작을 밝혀주셔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재판부가 되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명예훼손 문제를 떠나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고, 특검에 의해 조작된 태블릿이 국민들을 혼돈에 빠뜨린 위중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일동안이라도 진실
2016년 10월 24일 JTBC 측이 보도한 최서원의 태블릿 조작 관련, 이재명 정권의 법무부에서 내달 초에 공식 입장을 내놓을 전망이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와 황의원 전 대표가 홍성준 전 검사와 국가를 상대로 낸 1억원대 손배소송 소장이 각각 9월 9일과 9월 11일 송달 완료되어, 한 달 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담당 재판부는 서울중앙지법 민사 단독70(재판장 박재민)이다. 태블릿 조작 사건은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정권을 넘어, 이제 이재명 정권에서 판가름나게 되는 흐름이다. 특히 검찰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이재명 정권의 법무부에서, 과거 정권의 검찰의 조작 수사를 은폐해줄 이유가 없다. 그래서 직접 증거를 조작하여 불법 기소한 문재인 정권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홍성준 검사와 달리, 현재 정성호 장관의 법무부가 어떤 답변을 할지 주목된다. 해당 사건의 핵심 쟁점은 JTBC 방송사가 보도한 태블릿의 실제 사용자가 누구인가다. 변희재 대표는 이와 관련해서 홍 검사가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은 태블릿 사용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들인 검찰의 2016년 11월 11일자 G메일 수사보고서, 그리고 정호성-최서원이 주고받은 문
* 법무법인 덕수의 김형태 대표 변호사에게 보낸 공문 전문입니다. 김형태 법무법인 덕수 대표 변호사님께, 2년 전에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관련 진상규명을 함께 마무리하자는 첫 제안문을 보내드린 바 있습니다. 덕수의 정민영 변호사가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에서 윤석열, 한동훈과 함께 수사를 했지만, 검사 집단의 라인은 아니므로 나름 진실을 이야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2년간 정민영 변호사와 덕수에서는 오히려 윤석열과 한동훈 편에 서서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덮는 쪽에 서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다음과 같은 문구로 제안서를 마무리 한 바 있습니다. “노파심에 강조드리지만, 워낙 구체적인 조작증거들이 다 확보되어 설사 정민영이 윤석열 쪽에 줄을 서서 진실을 은폐한다 해도 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별다른 변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다고 해봐야 정민영과 그를 돕는 여러 변호사님들의 정치적, 사회적 명예만 추락할 뿐입니다.” 결국 그 2년간 결정적인 조작 증거들이 속출하여, 다시 제안서를 보내드리게 된 것입니다. 첫째, 태블릿에 찍힌 의문의 남성이 결국 대검찰청의 서현주 포렌식 수사관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서현주는 다음과 같은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