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표적·조작수사로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야당의 대선 승리를 앞두고 특수부 검찰 세력을 응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대표는 선거 하루 전인 2일 보낸 지인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감옥에서 기쁜 소식을 듣는다”며 “혼자서 만세를 부른다”고 밝혔다. 각종 여론조사와 판세분석에 따라 야당으로의 정권교체가 확실해진 상황을 의식한 것이다. 송 대표는 새 정부가 내놓는 첫 법안이 내란 특검법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비상계엄 내란 이전에 3년 집권 동안 정치·경제·외교·국방 모든 국정을 망가뜨린 역대 최대 무능 부패 정권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송 대표는 “이런 무능한 정권이 3년이나 유지될 수 있었던 뿌리는 윤석열·한동훈 특수부 검찰 범죄 세력의 하수인들이 검찰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수부 검찰이 압수수색, 구속, 기소독점권으로 공포정치를 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악명 높은 별건 수사 위협으로 여야 정치인과 언론, 기업을 통제했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심우정 검찰총장이 주도하는 계엄 관련 수사를 중단시키고, 국수본과 공수처의 수사가 추진되는 동안 내란 특검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
* 본 칼럼은 정철승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을 옮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승 변호사입니다. 저는 지난 5. 28. 서울중앙지법에서 박원순 시장 고소인(김잔디), 김재련 변호사가 저를 고소한 명예훼손 등 형사재판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년 전인 2021. 7월경, 제가 2020. 7월 발생한 박원순 강제추행 고소사건에 대해 그 후 1년 동안 경찰, 검찰 수사결과 및 국가인권위 결정내용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관계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SNS에 올리자 김잔디 등이 저를 고소한 사건인데, 4년만에 1심 판결이 선고된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관계만을 정리해서 공유했을 뿐 임에도 김잔디와 김재련 변호사는 그것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고, 진급일을 기재한 행위는 성범죄 피해자인 김잔디의 신원을 공개한 것이라는 등등의 온갖 억지주장을 내세워 저를 고소하였습니다. 물론 그 일은 제가 개인적으로 했던 것이 아니라, 박원순 시장 가족의 의뢰를 받아 그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한 일이었음에도 김잔디 등은 변호사인 저를 고소했던 것인데, 이는 전례가 없는 막가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로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무려 3년 간 SKT의 계약서 위조 범죄를 덮어주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장 권기만)에게, “윤석X의 계약서가 왜 김한수 필적으로 적혀있는지 SKT 측은 해명하라”는 석명을 재차 요구했다. 이 사건은 이미 3년 전 2022년 3월 18일 김한수의 필적으로 작성된 윤석X의 계약서가 재판부에 제출되면서, 위조로 확정된 사안이다. 변 대표는 그 당시도 이미 “윤석X의 계약서가 왜 김한수 필적으로 적혀있는지 SKT 측은 해명하라”는 요구를 했으나, 당시 민사25부는 재판을 중단키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재판을 진행하면 SKT 측이 자백을 하던지 유죄를 선고해야 하니, 저들의 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해 재판을 중단시킨 것이다. 해당 민사사건은 중단시킨 채, 형사사건에서는 무차별적으로 변 대표를 처벌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애초에 SKT 계약서 위조가 발견된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의 엄철, 양지정, 이훈재 판사 등은 계약서 위조 공범 김한수의 증인심문을 철회하고, 변론 종결을 강행하고자 했다. 이에 변 대표는 미국으로 건너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는 초강수를 뒀다. 결국 엄철의 폭거를 막지 못했다는 사유로 양지정, 이
* 본 글은 지난 5월 14일 변희재 대표 측이 SKT의 계약서 위조 범죄를 은폐해온 서울중앙지법의 민사25부, 항소4-2부의 엄철, 차은경 등 판사 10여명을 대법원에 징계요청한 바, 추가 자료로 대법원에 제출한 칼럼입니다 2020년 4월 경, JTBC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SKT의 태블릿 신규계약서 전체를 받아볼 수 있었다. 8쪽의 계약서의 사인이 서로 다르고, 고객이 직접 적는 게 불가능한 모델명, 유심번호, 복잡한 요금 등이 김한수의 필적으로 적혀있는 등, 사후 위조의 증거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SKT 측에서 모르쇠로 발뺌해버리면, SKT의 고객서버를 직접 조사하지 않는 한 100% 계약서 위조를 입증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실제 SKT 측은 같은 계약서 내의 사인이 서로 다른 이유에 대해 김한수와 김성태 둘이 와서, 둘이서 번갈아가며 사인을 했을 수 있지 않느냐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계약서 내의 사인이 다르면 민법 상 계약 무효가 된다. 그래서 대리점 직원이나 SKT 본사 직원이 사인이 다른 계약서를 인정하고 고객서버에 입력했을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SKT 측에서, “가끔 그럴 수 있지 않냐” 우겨대면, 역시 고객서버를 조사하지 않는 한 미디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SKT 고객정보 유출 피해자로서 직접 활동하기 시작했다. 변대표는 줄곧 SKT를 이용하다, 지난해 결혼 직전 KT 가족폰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SKT의 해킹이 2022년 6월 15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나, 그 이후부터 SKT를 이용한 고객의 정보는 언제라도 유출되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에 직접 피해자 활동이 가능하게 된 것. 변 대표는 일단 박근혜 탄핵무효 동지인 장달영 변호사가 모집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집단 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변 대표 뿐 아니라 미디어워치 산악회 회원 등 독자들이 신청, 주말 안에 최소 인원 50명을 채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청을 하게 된다. 이외에 미디어워치와 민생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집단 분쟁조정신청인을 모아, 역시 50인을 채우면 이제일 변호사가 이들 피해자들을 대리하게 된다. 이들은 공동으로 SKT의 계약서 위조범죄를 분쟁조정 과정에서 확인하여, SKT의 분명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액을 받아낼 계획이다.
* 본 칼럼은 변희재 대표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한동훈 일당이 저지른 장시호 제출 태블릿의 결정적 조작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하라는 촉구 공문의 내용입니다. 5월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104단독(재판장 이회기)에서 열린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제 4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원고: 변희재)에 대해, 본인은 두 가지 문서제출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첫째는 당시 특검의 이규철 대변인이 2017년 1월 11일 발표한 대로, 장시호로부터 태블릿을 입수한 1월 5일에 수행한 포렌식 자료입니다. 애초에 재판부도 이 자료를 제출하라고 검찰에 명령을 했는데 서울중앙지검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도 없는 2017년 2월 1일자 대검찰청 서현주 디지털 수사관이 작성한 포렌식 보고서만 제출했습니다. 미디어워치와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에서 2022년 12월에 발표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의 포렌식 기록을 보면,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해당 태블릿의 비밀패턴 키 파일을 반복적으로 변경 기록을 삭제한 증거가 나옵니다. 즉 서현주가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은, 정상적인 포렌식이 아니라,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금감원은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회사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하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지난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000억원 가량을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이 당시 방의장은 기존의 주주들에게 “기업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속여, 주식을 팔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주식을 매입한 쪽은 주로 방시혁의 지인들이 포진한 펀드였다. 애초에 기업공개 당시 주요 대주주들은 주식을 팔 수 없게 되어있다. 방시혁 이름값을 보고, 투자를 하는 일반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방시혁처럼, 기존 주주를 속여, 주식을 사실 상 차명으로 확보, 이를 내다판 뒤, 매각 차익의 30%, 현찰 4천억을 확보했다면 궁극적으로 방시혁 이름값 보고 뛰어든 개미, 서민 투자자들의 지갑을 턴 행위다. 사실 상 또 다른 형태의 주가조작 범죄이다. 금융감독원 측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빈소: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1호 임종: 2025년 05월 28일 (수) 23시 28분 입실: 2025년 05월 29일 (목) 09시 00분 입관: 2025년 05월 30일 (금) 14시 00분 발인: 2025년 05월 31일 (토) 06시 4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Tel: 02-2227-7500 부의금 계좌 : 신혜식 우리은행 / 1071 7425 1020 01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와 함께 박근혜 탄핵무효 운동을 해왔던 장달영 변호사가 SKT 응징에 나섰다. 장변호사는 블로그를 통해 SKT 고객 정보 유출 피해자들을 규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집단 분쟁조정신청을 준비 중이다. 변희재 대표는 장달영 변호사 측과 SKT계약서 위조 범죄 관련 자료를 공유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와 법정에서 긴밀히 공동 대응을 하기로 했다. 변 대표 측은 민생경제연구소의 이제일 변호사와 따로 신청인 100명을 모아, 집단 분쟁조정신청을 준비 중이다. 변대표 측과 장달영 변호사는 SKT가 상습적으로 고객서버에 접근 고객정보를 조작하고, 조작된 정보를 불법적으로 고객서버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보안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주장을 할 계획이다. 이미 변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SKT의 계약서 위조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초과하여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 훼손, 멸실, 변경, 위조 또는 유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는 해석을 전달받았다. 실제 SKT 측은 왜 윤석X 명의의 계약서가 김한수 필적으로 작성되었는지, 적발된 2022년 3월부터, 아무런 해명도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는 SKT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정민영 등을 상대로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재판(서울중앙지법 민사 104단독 이회기)에 안진걸 소장의 민생경제연구소의 이제일 변호사가 합류했다. 현재 해당 재판은 2년여만에 재판부에서 포렌식 수사 자료 제출을 명령했는데, 서울중앙지검에서는 2017년 1월 5일자가 아닌, 당시 특검에서 증거인멸을 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수행한 2월 1일자 포렌식 자료를 제출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 2월 1일자 포렌식을 수행한 인물이 태블릿에 사진이 찍힌 서현주 대검 수사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곧바로 서현주 대검 수사관을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그 이외에도 해당 태블릿의 실사용자로 확인된 최서원 측의 안모 회계비서도 증인으로 신청했다. 변희재 대표는 해당 태블릿을 조사한 이후 줄곧 안모 씨가 사용한 태블릿이라고 주장해왔다. 그 근거로 태블릿의 전화번호 끝번호가 안모 씨의 전화번호와 같은 9233이라는 점, 안모 씨 개인만이 사용해온 hohojoung@naver.com 메일 사용 기록이 태블릿에 남아있다는 점, 해당 태블릿만 안모 씨가 개인계좌에서 비용을 지급했다는 점 등이다. 문제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청담동 술자리 핵심 인물 이세창 민주당 입당... "이재명 지지" 선언’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대선 당선 과정의 숨은 공신으로 불린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6월 3일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30년간 보수정치 한복판에서 활동해온 핵심 인물의 전격적인 정치적 노선 변경은 보수진영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윤석열 만든 숨은 실세의 배신 이세창은 윤석열 정권의 '숨은 실세'로 지목된 인물이다.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첼리스트는 당시 "윤상현보다 더 센 사람이 이세창"이라며 "그 사람이 중요해. 그 사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라고 평가했을 정도였다. 특히 첼리스트는 이세창을 "신천지 표를 만들어준 사람"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2022년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는 과정에서 이세창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실제로 이세창은 윤석열과 매우 가까운 관계였다. 뉴탐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세창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고객의 계약서를 위조한 SKT 측의 행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제 59조와 형법 제 231조(사문서위조 등)를 위반했다고 변희재 대표 측에 통보해왔다. 변 대표는 지난 4월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측에 “SK텔레콤은 두 차례에 걸쳐, 위조된 계약서를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한 뒤 이를 재판에 제출하는 대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인 사건 이외에도 수시로,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조작하여 입력하는 일을 상습적으로 해왔다는 것입니다”라며 “본인은 KISA에, SK텔레콤이 위조하여 재판에 제출한 태블릿 신규계약서와 청소년 샘플계약서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되었는지 조사, 확인해줄 것을 요청드립니다”라고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음과 같은 상세 답변서를 보내왔다. <귀하께서 신고하신 ‘피신고업체의 위조 문서 작성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먼저 『개인정보 보호법』 제59조는 개인정보를 부정한 방법으로 처리하거나, 허용된 범위를 초과하여 처리하는 행위 등에 대해 형사처벌 대상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1. 거짓이나
충청권 유세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5일 박 전 대통령의 외가인 충북 옥천에서 의도와 다르게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발언을 해 화제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회동을 언급하며 “박 전 대통령은 절대로 뇌물을 받거나, 누구처럼 자기가 총각이라고 거짓말하거나 이런 엉터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은 부정부패, 비리가 없었는데도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재산을 다 빼앗겨 버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순종 펜앤마이크 기자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뇌물 한 푼 안 받은 박근혜를 감방 보내버린 윤석열(+한동훈)을 심판하겠다는 뜻인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실제로 문재인 정권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윤석열과 당시 중앙지검 3차장이었던 한동훈은 박 전 대통령을 제3자 뇌물죄와 강요죄, 특수활동비 유용 등으로 별건 수사까지 강행하면서 기소했다. 특히 윤석열과 한동훈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전 특검 수사팀에서 활동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3자 뇌물죄를 덮어씌우기 위해 태블릿 조작 수사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본투표가 아닌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선언, 사전투표에 대한 일부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지난 주말 옥천과 구미 유세에서의 김문수의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고, 스텝도 흔들리는 수준이다. 물론 그것은 김문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 탄핵 이후, 오직 권력만을 탐하며 진실을 은폐하고, 변절을 반복한 보수진영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김문수는 “박근혜는 뇌물을 먹지도 않았는데 탄핵을 당하고 감옥에 간 반면, 이재명은 형사재판 여러 개 받는데도 대통령을 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에 비하면 박근혜가 억울할 만 하다. 그러나, 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독일에서 승마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주관사 삼성이 지원한 말을 빌려탄 값 30억원을 박근혜가 받은 뇌물로 뒤집어씌운 검사가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이다. 그래서 김문수는 광화문 광장에서 전광훈과 함께 “뻘건 윤석열이 죄없는 박근혜를 감옥에 잡아넣었다”고 비판했다. 그 뻘건 윤석열이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박근혜, 이명박에 누명을 씌워 감옥에 잡아넣었음에도 김문수는 그 뻘건 윤석열 밑에서 경사노위원장과 노동부장관이란 감투를 덮썩 받아먹었다. 그러더니 윤석열의 한없는 충신처럼 행동해왔다. 결국 그는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반대했고, 윤석열이 내세운 계엄의 명분이라는 부정선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모해증거인멸, 개인정보 침해 등으로 고소한 최태원 SKT 회장, 박정호 SK 부회장, 유영상 SKT 대표이사 등에 대해 고위공직자수사처(처장 오동운)는 “민간 기업가들로 고위공직자가 아니라서 수사대상이 아니다”라는 무의미한 답변서를 보내왔다. 변희재 대표는 "최태원이 공무원이 아니란 걸 모르고 내가 고소했겠느냐"며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변 대표는 이미 2022년 6월 17일 같은 SKT 계약서 위조 혐의로 김용제, 김종우, 강상묵 검사 3인을 고소한 바 있다. 그 다음해에는 SKT가 재판에 추가로 제출했다가 또 다시 위조로 판명된 청소년 샘플계약서를 공수처에 증거로 제출하면서 김한수도 공범으로 고소했다. 여기에 SKT 최고위층들도 검사들과의 공범으로 고소한 것. 박정호 부회장은 2016년 10월 경, SKT 대표이사로서 검찰과 공모하여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마치 김한수가 아닌 그의 회사 마레이컴퍼니에서 요금이 자동 납부된 것처럼 위조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변희재의 재판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유영상 대표이사는 2022년 3월 경에 태블릿 계약서 위조를 은폐하기 위해 또 다른 청소년 샘플계약서를 변 대표의 SKT에 대한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