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에게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그리고 박근혜와 삼성 뇌물죄 수사 조작 등을 근거로 제명을 촉구한 요청서 전문입니다. 조만간 보수 인사들의 서명을 받아, 2차, 3차 한동훈 제명 요청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님께, 저는 지난 2016년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 보도 이후, 박근혜 사기탄핵 및 태블릿 조작을 파헤쳐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입니다. 지난 9년 간 JTBC 태블릿과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이 공개한 장시호 태블릿 모두 최서원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의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OECD 주요국가 최초로 현역 언론인 신분으로 사전구속된 바 있습니다. 1심에서 무려 5년 구형에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1년간 복역하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속되었을 때나 보석으로 석방되었을 때나,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JTBC 태블릿과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모두 제3자의 것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 둔갑시켰다는 확실한 증거들을 확보했습니다. JTBC의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인 타라 오 동아시아연구센터 박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하는 트윗을 공유해 화제다. 타라 오 박사는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주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의 트윗을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repost)했다. 해당 트윗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규정하면서 "이재명은 친북, 공산주의자로, 경기도지사 시절 북한에 800만달러를 송금했고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Lee Jae-myung, who was elected through election fraud, is a communist with pro-North Korea and pro-China tendencies. He sent $8 million to North Korea when he was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He could be subject to U.S. sanctions)"고 밝혔다. 특히 해당 트윗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오성홍기를 들고 있는 AI 이미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반면, 한국의 현 집권세력은 친중 성향이라는 비판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전한길 강사가 제2의 계엄 및 민간인 학살을 희망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탐사전문 매체인 '뉴탐사'가 23일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한 녹취 파일에 따르면, 전 강사는 자신이 설립한 '한국청년지도자아카데미'의 한 회원과의 대화 도중 회원이 "(리박스쿨 그런 것 때문에) 저희 많이 힘들잖아요. 걱정 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반박을 못 하잖아, 민주당에서"라고 말했다. 리박스쿨 회원들이 달았던 댓글 내용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좌파진영이 본질적인 반박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어 회원은 전 강사에게 "그런 게 우리한테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좌표를 찍고 댓글을 다는 등의 행태가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처럼 수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그러자 전 강사는 "좀 멀리 보고 가자"며 "전두환이 나타나서 나는 솔직히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좌파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계엄 등 극단적인 수단까지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회원이 전 강사의 과격한 발언에 대해 약간 놀라면서 "진짜요?"라고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저는 지난 9년간 박근혜 탄핵용 JTBC 태블릿, 그리고 윤 대통령님이 팀장으로 있던 특검 제4팀이 꺼내든 장시호 태블릿의 조작을 추적해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두 가지 태블릿은 모두 최서원 것으로 조작되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특검 제4팀이 조작한 장시호 태블릿의 경우, 현대고 선배 한동훈이 조작을 주도한 게 확실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컴맹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두 분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당시, 법조 전문가답게 명쾌한 법리와 논리로 설파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보내드리는 자료와 책을 조금만 살펴보시면, 해당 태블릿 사건의 조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수의 재건을 위해서는 박근혜와 윤석열, 두 번의 사기 탄핵의 진실을 알리는 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두 번의 사기 탄핵 과정에서 증거 조작과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그리고 박선원·홍장원의 메모 조작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한동훈의 자백을 받던지, 아니면 한동훈 제명에 앞장서십시오. 조만간 보수인사들이 연명을 통해 태블릿 조작, 박근혜와 삼성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윤석열 대통령님. 저는 지난 9년간, 박근혜 탄핵용 JTBC 태블릿, 그리고 윤 대통령님이 팀장으로 있던 특검 제4팀이 꺼내든 장시호 태블릿의 조작을 추적해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무더운 여름에,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시는지 여쭤봅니다. 물론 저 역시 2018년 5월에 바로 윤대통령님이 지검장, 그리고 한동훈이 3차장으로 재직하던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JTBC 태블릿의 사용자가 김한수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OECD 주요국가 현직 언론인 중 최초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도 지금 만큼이나 뜨거운 여름을 지냈습니다. 특히 저는 서울구치소 3층에 있었기에, 아마도 1층에 계실 대통령님과는 비교도 안 되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 지냈습니다. 그래도, 3층의 모든 수용자들 그리고 교도관들과 똘똘 뭉쳐 폭염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원래 정신적으로 강하신 윤 대통령님도 즐겁게 이겨내고 계실 거리 믿습니다. 저 역시 이번 여름 2차 구속의 위기가 있었기에, 진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윤 대통령님의 1차 구속 때 이미 관련 자료를 보내드렸듯이 ,JTBC 태블릿과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영하 의원실로 보낸 서신입니다. 유영하 의원, 오랜만입니다. 2020년 2월 24일에 강남 파레스호텔 일식집에서 강용석, 김세의와 함께 만나 당신이 JTBC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김한수와 술 한잔 하면서 풀자”는 제안을 한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그 5년 간 태블릿의 계약서 위조를 밝히는데 전념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7월 21일 서부지법에서 원 계약서 작성자인 마레이컴퍼니의 김성태 대표의 증인신문으로, 김한수와 검찰 그리고 SKT의 계약서 위조 건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2012년 6월 22일 12시 경 작성된 해당 태블릿 계약서는 1면과 3면이 김한수의 필적과 사인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김성태는 법정에서 공식적으로 “6월 22일 태블릿 개통 현장에 김한수는 없었고, 이 모씨라는 다른 직원과 둘이 가서 처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예상대로, 필적과 사인이 판이하게 다른 2, 4, 5쪽은 김성태 본인의 것이라 확인했습니다. 사실 김한수 조차도 특검 수사와 재판에서, 자신은 개통 현장에 가지 않고 직원이었던 김성태를 시켜 개통한 뒤, 퀵서비스를 통해 여의도 박근혜 캠프 사무실에서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탐사전문 매체인 '뉴탐사'가 “김의겸, 최동석 임명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청담동 술자리를 '가짜뉴스'라고 지칭하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사법부의 판단은 명확했다. 청담동 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법원에서 3차례 판단이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이 보도가 가짜뉴스나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뉴탐사는 23일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보도를 진행한 더탐사와 뉴탐사 모두 승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뉴탐사는 관련 보도의 ‘사법부 판단 현황’과 관련해 “2023년 11월 12일 부산지법 (원고 이성권 敗, 피고 더탐사 勝), ‘거짓이라고 의심할만한 상황이었다고는 보기 어렵다’, ‘진실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4년 7월 12일 서울중앙지법 (원고 이미키 敗, 피고 뉴탐사 勝) ‘대통령, 법무장관 행적 공개 없이 진실 규명 어려워’, ‘이세창, 첼리스트 참석은 사실, 이미키 주점 특징 부합’”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제출된 소명자료들만으로는 채무자들이 게재한 영상이나 기사 등이 진실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익에 관한 사항이 아님이 명백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는 2025년 2월 11일 서울중앙지법 (채권자 첼리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보낸 '최서원을 석방하고 한동훈을 출국금지시키라'는 공문의 전문을 소개한다.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정성호 법무장관님, 지난 17일, 정규재, 조갑제, 윤창중, 신혜식, 최대집, 조우석 등 보수인사 50명과 함께 최서원 사면 석방을 요청드린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라고 합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박근혜 특검 때부터 서울중앙지검장과 3차장을 역임하며, 국정농단 관련자 1천여명을 수사하고 200여명을 구속시킨 바 있습니다. 한동훈은 직접 재판에 참석하여, 특검이나 특검보 신분도 아니면서 박근혜에게 30년 구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출세가도를 달렸음에도, 윤석열과 한동훈은 각각 대통령과 법무장관에 자리에 오른 뒤 모든 국정농단 공범들을 사면 석방했습니다. 심지어 정호성에게는 아예 대통령실 비서관 자리까지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들이 끝까지 사면·석방을 해주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 최서원입니다. 최서원 한명에게 국정농단 사건 전체를 뒤집어 씌우겠다는 의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특검제4팀 시절,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조작하고 위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21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광주광경찰청에서 장시호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박주성 등을 고발한 사건의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변 대표는 유투브 방송을 통해 조사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팀장이 직접 수사했다는 점에서 광주광역경찰청이 해당 사건을 엄중히 다루고 있다는 점과, 이미 85페이지 가량의 고발장을 완전히 파악하고 사건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수사 담당 팀장이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4팀의 윤석열과 한동훈이 박주성·서현주를 사주, 태블릿에 L자 비밀패턴을 조작해 쳐넣고 이를 증거인멸하려 한 점을 핵심 범죄 사실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검 제4팀의 정민영 변호사의 태블릿 뒷번호가 9233으로 최서원의 안모 비서의 핸드폰 번호와 똑같고, 안모 비서의 개인메일 사용 기록이 확인되는 등 안모비서의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국민들에 속이고 최서원의 태블릿이라고 발표한 점”을 지적했다. 변 대표는 “윤석열이 대통령, 한동훈이 법무장관 시절이던 2022년 11월 경에 안모 비서와 만나, 최서원이 태블릿을 사용하는 걸 본 적 없다는 자술서를 받았다”며,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가 제기해온 JTBC 태블릿 조작 및 SKT 계약서 위조 의혹이 서부지법 김성태 증인 신문에서 확정되었다. 이날 김한수의 직원인 김성태가 증인으로 출석하여 “2012년 6월 22일 김한수가 태블릿 개통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확언했고, “SKT가 제출한 계약서의 1, 3페이지의 필적과 서명은 내(김성태) 것이 아니다”고 증언한 것. 반면 그는 “2, 4, 5페이지의 필적과 서명은 자신의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 태블릿 신규계약서 전문이 공개된 2020년 4월부터, 1, 3페이지와 2, 4, 5 페이지의 필적 및 사인이 달라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변희재 대표 측은 정황 상 2012년 6월 22일 태블릿 개통은 김한수의 '마레이컴퍼니' 직원인 김성태가 한 것인데, 1, 3 페이지에 김한수의 필적이 적혀있기 때문에 2016년 10월 말 경 사후에 위조한 뒤 SKT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한 것이라 주장해 왔다. 실제로 김성태는 이날 서부지법의 증인신문 공판에 출석하여 “2012년 6월 22일 김한수의 지시로, 자신과 직원 이모씨 둘이서 회사 근처의 강남 쪽 대리점에 가서 개통했고, 김한수는 현장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재판부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 앞에서 “최서원 석방에 힘을 보태달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문과 최서원이 박 전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 신간 책 ‘두 번의 사기탄핵, 진실은 터졌다’를 관리요원을 통해 전달했다. 변 대표는 정규재, 조갑제, 윤창중, 신혜식, 최대집 등 보수인사 50명이 서명한 최서원 석방 탄원서를 이미 17일 이재명 대통령실, 정성호 법무장관실에 제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최서원 석방을 직접 건의했고, 이 대통령은 “벌써 10년 째 투옥이나요”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으로 처벌받은 인사들 중 유일하게 최서원 혼자 9년 째 투옥 중이다. 박근혜, 안종범, 차은택, 정호성 등 대다수는 윤석열 정권 당시 한동훈 전 법무장관에 의해 모두 사면 석방되었다. 이 때문에 결국 윤석열과 한동훈이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조작한 범죄가 들통날까봐 오직 최서원만 묶어놓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변희재 대표는 광주광역경찰청에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서현주 등을 장시호 태블릿 조작 건으로 고발해 놓았고, 내주 고발인 보충 조사를 받는다. 변 대
최서원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10년 세월 무자비하고 잔혹하고, 가혹한 수감생활을 하고 있지만, 제가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혐의를 씌우는 일은 한번도 한일이 없음을 잘 아실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저를 원망하냐”며 “제가 수감생활을 더하고 아이들과 생이별하면서 감옥에서 죽기를 원하는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서원 씨는 지난 15일자로 작성된 이같은 내용의 서신을 본지측으로 보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이 서신에서 최 씨는 “그 당시 변호인이었던 유영하 씨는 저의 변호사님을 통해 모든 것 제가 안고 가달라고 했다”면서 “그 전에도 저는 제가 모든 것을 안고 갔었고, 검사들의 지독하리만큼 악랄한 조사에도 박근혜 대통령님을 팔거나 책임을 지우는 발언을 한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 당시 신자용 부장 검사의 3족을 멸하겠다는 협박적인 심문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의 요청은 박근혜 대통령님과의 사적인 것부터 모든 것을 하나 같이 다 털어놓고 거론되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라는 것이었다”며 “특검의 말대로 아이들 곁엔 아무도 없고 월세살이로 겨우 삶을 버티는 그야말로 삼족이 거의 멸망당했다”고 억울해
SKT 계약서 위조 건과 관련해서 서부지법에서 발송한 증인소환장이 김한수와 김성태에 송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약 증인소환장을 발부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재판 출석을 거부하면 과태료는 물론, 강제 구인도 시행될 수 있다. 애초에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측에서 이를 포기한 이유도, 김한수와 김성태가 증인 불출석을 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국민참여재판은 곧바로 선고를 할 수밖에 없는 반면, 일반 재판은 강제 구인도 가능하다. 변희재 대표 측은, 2012년 6월 22일 태블릿 계통 상황과 김한수의 증언 등을 볼 때, 김성태가 계약서를 작성했음에도 2016년 10월 말 경에 검찰과 김한수 측이 마레이컴퍼니 법인카드에서 요금이 자동납부된 것으로 사건을 조작하기 위해, 김한수의 필적으로 새롭게 위조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계약서 내의 1, 3쪽과 2, 4, 5쪽의 사인과 서명이 완전히 다르고, 김한수 필적의 계약서에, 김성태의개인 휴대폰 번호가 적혀있는 등 사후 위조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이 둘은 무조건 기억이 안 난다고 잡아떼며 버틸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SKT 측은 민사재판에서, "김한수와 김성태 둘이 방
※ 본 칼럼은 7월 19일 오후 4시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근혜는 최서원의 석방에 힘을 보태라”는 주제로 열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문안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께, 지난 17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유영하 의원은 이에 대해 “그룹 승계를 위해 청탁을 했고, 그 대가로 박 전 대통령께 뇌물을 건넸다는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유죄라는 소설이 오늘 이 회장의 무죄 판결로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이 더러운 수사가 무죄가 확정되었는데도 단 한 명도 책임지지 않는다. 수사를 핑계로 공명심에 눈이 멀어 인간사냥을 자행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 더러운 수사를 자행한 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이복현 등 특수부 검찰 라인입니다. 특히 윤석열의 경우,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시켰다고 진술해라. 그러면 끝난다. 왜 쓸데없이 혼자서 고집을 피우고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회유까지 했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님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3대 세습 혹은 부당 합병 관련 부정한 청탁을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받은 바 없습니다. 그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으로 주목을 받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정농단 혐의로 9년째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사면과 관련해서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17일 저녁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 최서원 씨의 사면에 동의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법리적으로 사면 안 할 도리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관련자들이 다 사면되어 나가 버렸습니다”라며 “주된 인물인 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2월에 특별 사면을 받았다. 이어 조 대표는 “(최서원) 딱 혼자 남았는데, 이미 9년째 살고 있다고요. 그러면은 사면해야 된다고 봅니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면에 대한 의견을 묻자 “그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죠. 정치적 고려가 필요한데, 저는 최순실 경우는 법리적으로 사면해야 된다고 봐요”라고 최 씨를 사면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대표는 최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도 최서원씨의 석방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17일 법무부에 제출한 자유우파 명망가 50인의 최서원 석방 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