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지주사 전환, 금융·레저산업 육성 등의 계획을 밝힌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동양메이저는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5.16% 오른 1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동양시스템즈도 5.14% 오르고 있고 동양종금증권은 4.14% 상승 중이다. 현재현 그룹 회장이 내년 동양생명 상장에 맞춰 지주사 전환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동양그룹의 중점 사업 영역으로 금융업을 지목하며 금융을 그룹 성장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는 동양메이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에서 파악하고 있다. 동양그룹은 현재 동양메이저가 사업지주회사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어 지주회사로 지배구조를 전환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를 보유한 한일합섬 인수를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는 레저사업 육성 계획도 밝혔다. 동양그룹은 강원도 일대에 넓게 보유한 부동산을 바탕으로 골프장을 포함한 종합 리조트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배성민기자 baesm@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前 JES 대표, 13일 팬텀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팬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경문 전 중앙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대표를 김재욱 이사와 함께 신규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정경문 신임 대표는 일간스포츠 경영전략실장, 신사업본부장, JES 대표를 거쳤으며 지난 2월 팬텀의 자회사인 도너츠미디어의 이사로 선임됐다. 팬텀은 최대주주에 대한 검찰수사 등으로 생긴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전문 경영인 영입을 추진했다.정 대표는 "전 경영진과 대주주의 문제는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겠다"며 "그 문제로 인해 회사가 타격을 받지 않도록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 대표는 당초 도너츠미디어의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나 모회사인 팬텀에 경영공백이 생기자 5월31일 JES 대표직을 사임하고 두 회사를 총괄하는 팬텀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이규창기자 ryan@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93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원/엔환율은 758원대로 떨어지며 97년 IMF 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5원 낮은 930.0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929.6원까지 하락했다.엔/달러환율이 122.6엔까지 오른 상태에서 원/달러가 하락함에 따라 원/엔환율은 758원대로 하락했다.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서 고시된 원/엔환율은 759.89원으로 지난 4일 기록한 최저치(759.88원)에 바짝 다가섰다.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급등 영향을 받으며 1%대 상승하고 있다. 국채선물은 107.37로 오르며 전날의 상승반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채선물은 전날 107.01까지 하락한 뒤 6일만에 상승마감한 바 있다.원/달러가 여전히 925∼935원의 박스권에 갇힌 상태다. 이날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추가하락 가능성도 희박하다. 트리플위칭에서 주가 종가 및 향후 방향성이 관심이다.홍재문기자 jmoon@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용현BM이 2010년까지 고속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용현BM은 전날 대비 3350원(14.79%)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5일만의 급반등이다. 서울증권은 이날 용현BM에 대해 생산능력의 증가로 인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52.4%의 고속성장을 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의 목표주가는 각각 3만5200원과 5만8700원을 설정했다.조인갑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용현BM은 80% 이상을 선박엔진업체에 단조제품을 납품하고 있고, 올해 진행되는 시설투자와 기존시설의 합병을 통해 풍력발전부품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2010년까지 국내선박건조량과 세계풍력발전 시장의 성장력은 각각 14.3%와 15.9%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용현BM은 올해 400억원의 설비투자(1만 2000평 양산공장)를 단행했다.조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에 용현BM이 각각 3만톤(전년대비 42.9%)과 5만톤(전년대비 65.0%)으로 단조 생산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혜영기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대한투자증권은 14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높은 성장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제시했다. 대한투자증권은 "신성델타테크가 현 주가대비 59.1%의 상승여력이 있다"며 "삼성르노자동차향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가전부품 수요 호조, TFT-LCD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정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성델타테크가 2007년, 2008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며 "LG필립스LCD에 TV용 TFT-LCD부품을 본격적으로납품하고 있어 급격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07년에도 휴대폰용 부품사업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부품사업부 역시 르노삼성자동차 독점공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14일 오전 9시 2분 현재 프로그램 매매가 개장 초 180억원 순매도다. 대부분 차익거래매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상연기자 art@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외국인은 14일 코스피시장에서 4억원의 순매수로 출발하고 있다. 기관은 38억원 순매도, 개인은 34억원의 매수 우위 출발이다. 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살인적 인플레이션이 주가 급등 야기]중국 증시가 올 들어 과열 논란에 시달리고 있지만 상승률로 비교할 때 명함도 못 내밀 나가가 있다. 바로 짐바브웨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 들어 56.1%, 선전종합지수는 124.12%나 올랐지만 짐바브웨증권거래소(ZSE) 종합주가지수는 연초 대비 상승률이 약 4500%에 달한다. 이 정도면 주식 시장이라기 보다 차라리 카지노에 가까운 것 처럼 보이지만 통화 조정을 거친 상승률(달러 기준)은 38%로 낮아진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개인투자자들이 휴지조각이나 다름 없는 짐바브웨 달러를 들고 투자에 나서면서 짐바브웨 증권거래소(ZSE)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보통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나라는 금이나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에 돈이 몰리지만, 짐바브웨는 넘쳐나는 돈이 증시에서도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짐바브웨의 살인적 물가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5월 소비자물가는 전달에 비해 무려 55% 상승했고 연간 인플레이션으로 계산해 전년과 비교하면 4350% 올랐다. 돈은 휴지조각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가치가 낮아 외환시장도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됐다. FT는 비공식적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