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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지주사 전환, 금융·레저산업 육성 등의 계획을 밝힌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동양메이저는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5.16% 오른 1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동양시스템즈도 5.14% 오르고 있고 동양종금증권은 4.14% 상승 중이다.

현재현 그룹 회장이 내년 동양생명 상장에 맞춰 지주사 전환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동양그룹의 중점 사업 영역으로 금융업을 지목하며 금융을 그룹 성장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는 동양메이저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에서 파악하고 있다. 동양그룹은 현재 동양메이저가 사업지주회사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어 지주회사로 지배구조를 전환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를 보유한 한일합섬 인수를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는 레저사업 육성 계획도 밝혔다. 동양그룹은 강원도 일대에 넓게 보유한 부동산을 바탕으로 골프장을 포함한 종합 리조트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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