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박근혜의 시대를 위한 정권 창출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좌우는 물론 보수와 진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를 지향해야 한다고 하는데, 말인즉슨 옳은 말이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이 남북으로 나뉘어 전쟁 끝에 군사력으로 대치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대립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들은 저마다 망국적인 지역주의에 함몰되어, 사는 지역을 가르고, 지지하는 사람을 갈라, 3당 3김의 폐해인 패거리정치로 일관, 서로를 증오하고 서로에게 분노하는 속에서, 세대와 세대가 서로 다른 생각으로 다투고, 사회 각 계층이 날마다 갑론을박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현대 한국사회의 고질병을 과연 누가 무엇으로 치유하여, 국가와 민족을 다시 재도약하게 하려는가? 그것은 오직하나 통합사상 뿐이다. 통일신라가 셋으로 나뉘어져 망해가던 천 년 전 왕건으로 하여금 전란의 구렁에 빠진 삼한(三韓)을 통합 고려를 창업케 한 회삼귀일(會三歸一)의 통합사상 즉,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도보다는 갈등을 야기하고 대립하는 양극단을 융합(融合) 하나로 녹여내 국민을 화합(和合)하여 국가발전의 무한에너지로 승화시키는 통합사상 뿐이다. 하여 차기 정권을 창출할 박근
(목포=이원우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특진자 임용식과 ‘자랑스러운 해양경찰 賞’을 수여했다. 1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자랑스러운 해양경찰 賞'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치안협의회가 9월 10일 새로운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처음 실시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이 상은 해난사고, 인명구조 등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봉사에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수여한다. 또, ‘자랑스러운 해양경찰 賞’은 勇賞 ‘강인하고 희생적인 정신을 소유한 해양경찰인’과 仁賞 ‘국민을 섬기는 따뜻한 봉사자로서의 해양경찰인’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초의 수상자는 용상에 군산해양경찰서 김광기 순경, 인상에는 헌신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로 64년만에 무사고를 달성한 대천여름해양경찰서가 단체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주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 귀감이 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국민과 하나 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이어 "배타적 경제수역의 선포.시행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해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해양주권
(신안=이원우기자)전남 신안군 도초면 자원봉사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신안군 도초면 자원봉사자회(회장 최미숙)는 "종교단체의 후원과 자체자금으로 마련한 이불, 생필품 등을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 70여 세대에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하고 집안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초면 자원봉사회 최미숙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변의 이웃에게 봉사하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의 손길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25명의 도초면자원봉사회는 매년 명절맞이 손맛사지 봉사단을 운영해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안=이원우기자)전남 무안군이 남악신도시의 주민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16일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서삼석 군수와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월 삼향읍 승격이후 남악출장소, 보건소,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가 남악 신도시에 배치된 만큼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익 증진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와 갈등을 빗고 있는 공공시설물 인계인수문제를 비롯해 자전거도로 확충, 공원녹지환경 조성 등 현장민원을 위주로 개선방안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도 분석해 앞으로도 주부, 어르신, 아동, 이주여성 등 그룹별로 나눈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을 제시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남악은 또 하나의 무안이다"며 "인구비율로 보면 전체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지방세도 50%를 차지하는 만큼 남악주민이 내는 세금에 버금가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이후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직거래장터 운영' 과 문화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지원정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교통
석양을 보면서 하루를 보낼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필자(筆者)는 평소 완성된 인간도 없고, 완벽한 존재도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살아가는 매 순간이 시행착오이면서 실수투성이고, 때로는 온갖 오물이 묻는다. 그리하여 인간은 순간 순간을 반성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야 한다는 생각. 실수를 할 때마다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가를 깨달으면서, 필자(筆者)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모두 그럴 것이라고 자위해 본다. 그것은 인간은 언제까지나 불행한 존재일 뿐이라는 예측이 가능한 일이었다. 완벽할 수 없음을 놓고, 강호동을 생각해 본다. 그도 역시 인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탈세와 대중의 사랑’이라는 갈등이 되어 아침 안개처럼 밀려든다. 그것은 그를 향한 뜨거운 애증이었다. 그가 1박2일 프로그램부터 무릎팍도사, 황금어장에 출연하는, 국민적 인기를 받는 MC라는 표면적인 이유보다,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어릿광대스런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표정과 행동,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몸짓과 언어에서 필자(筆者)는 그를 좋아하였다. 특히 1박2일에서 보인 문제해결의 능력과 다양한 스펙트럼은 그가 왜 우리 곁에 있어야 하는가를 증명해주는 일이었다. TV
(무안=이원우기자)전남 무안군 초.중.고교 교감 등 진로상담 교사 80명과 함께 하는 '진로상담교육' 연찬회가 개최됐다.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은 지난 7일 진로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마인드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진로상담 교육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의 특징은 진로상담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첫 번째 강사인 순천여고 김선구 교사는 '정보, 체험, 성찰이 있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로교육에서 정보 활용의 중요성과 체험 중심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강의했다. 두 번째 강사인 동덕여대 조용선 교수는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진로발달의 개념과 진로발달 이론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조교수는 진로발달 수준에 따른 상담 방안과 청소년 진로발달 검사 방법, 직업세계의 이해를 위한 직업카드 활용 방법 등도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커리어넷과 에듀팟 실습 시간으로 초등 교사와 중등 교사를 분리해 실시했다. 초등은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으로 옮겨 망운초등학교 박순규 교사가 초동이 직업사전 활용 방법,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가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어르신들 1,700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목포보건소(소장 김일용)의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인구고령화로 인해 날로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검사비는 전액무료이며 혈액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14개 항목을 실시한다. 목포시 보건소는 작년에 1,206명의 노인무료검진을 실시했고 검진결과 이상자 786명은 만성질환관리 및 맞춤형 방문간호사업으로 보건소 등록관리와 전문 의료기관에 안내했다. 특히 목포시의료원의 이동검진차량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일정별로 배치해 허약한 어르신들의 교통편리를 제공하고 건강검진율 제고에 최선을 다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검진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일용 목포시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사업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이상자에 대한 사후관리체계를 강화해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겠다"면서 "검진대상자의 정기적인 검진으로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삶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8월 31일부터 9월 8까지 9일간 친환경 농ㆍ특산물 판촉행사를 벌여 2억1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청과 청담역사 등 수도권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함평농협 RPC, 6개 회원농협, 관내 생산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행사를 통해 함평지역 농.특산물인 함평나비쌀, 한우, 단호박, 벌꿀, 쑥떡, 복분자 등을 10~20% 저렴하게 판매했다. 함평군은 농산물 구매자와 향우 2천여 명에게 농산물 구매 홍보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지난 10일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역 등에서 농ㆍ특산물 홍보전단 2000매와 나비쌀 시식용 샘플 200개(50g)를 배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 생산 농ㆍ특산물의 이미지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 불갑사지구 관광단지 일원에서 제 11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23일은 식전행사, 기념식, MBC 축하공연, 사랑 나눔 미니콘서트 거리프린지 공연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무형문화재 제 17호인 우도농악과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우리 춤 공연, 가야금병창, 판소리, 한국무용 등 국악공연과 70~80년대 히트곡으로 마련한 ‘7080콘서트’로 막을 내린다. 또 문화행사인 상사화 그리기, 글짓기, 시ㆍ수필 인터넷(www.yg21.co.kr) 공모 등도 추진한다. 작품 접수는 19일 5시까지이고 공모는 23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밖에 상사화 탁본 및 압화 공예, 짚공예, 한지ㆍ도자기 만들기, 모싯잎송편 만들기, 상사화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상사화 디카사진 대회(인터넷 공모 : 영광포토매니아 http://cafe.naver.com/ygphotoclub/)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ㆍ특산물 상설판매장과 먹거리 풍물시장을 운영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꽃무릇 공원에 활짝 핀 꽃무릇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용천사 꽃무릇 공원에서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2011 꽃무릇 큰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순천시는 오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정원박람회 종합지원 시민협력 분야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종합지원 9개 분야중 시민 협력 분야를 우선하여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시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시민협력 분야, 박람회장 주변 연관사업 분야 등 9개 분야 10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협력분야 토론회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도로교통, 20일에는 음식, 숙박분야 등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지난 ‘2009년 12월부터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중심이 되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초광역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이 지난 9월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초광역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은 광주의 광(光)산업과 대구, 경북의 IT산업의 역량을 결집하여 고부가가치 3D융합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5년간) 총사업비3,266억원(광주지역-1,270억원)을 투자하여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3D상용화지원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초광역 차원에서 처음부터 기획, 추진해 온 광주테크노파크는 우리지역 3D융합산업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5년간) 131억원을 투자하여 가상클러스터 구축사업, 3D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광주, 대구, 구미지역을 연계하는 가상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사업관리시스템, 원격영상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간 물리적 한계를 가상클러스터 공간 내에서 기업들이 정보교류 및 마케팅 등의 장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3D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3D 전문인력 양성, 기술거래지원, 시제품제작지원,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 잔치. 제17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가 다음달 15일 팔마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민의 날은 ‘위대한 화합, 지구의 정원에서 하나되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전 세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식전ㆍ식후행사,기념식, 체육ㆍ단합경기, 연예인 축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 또한, 시민의날 부대행사로 전야제를 하지 않고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시민의날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순천을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전국노래자랑 예선은 10월 9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예심 참가자 신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 받고 있다. 녹화는 10월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체육경기는 읍면동간 자매결연팀으로 구성하여 400m 릴레이와 줄다리기, 족구, 대형공굴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입장식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결의와 시민 참여를 가장 행렬로 표현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식후행사로 관내 초등학생 또는 동아리 모임 등이 참여한 카드섹션을 연출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단체의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과 화합 퍼포먼스로 시민
일본 최대 F1전문잡지가 ‘그렇다! 한국GP에 가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암F1경주장을 “이탈리아 몬자, 일본 스즈카에 뒤지지 않는 박력있는 경주장”이라고 극찬해 화제다. 1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월 3만부 발행으로 일본에서 F1 전문지중 최대 영향력을 가진 ‘F1토쿠슈(特輯)’지는 오는 10월호(9월 21일 발간 예정)에 한국대회 준비상황과 영암 경주장 구석구석을 6쪽에 걸쳐 자세히 소개한다. 이 기사는 전 세계 F1을 취재하는 전문기자 타구치씨와 사진기자가 이달 초 직접 영암을 방문해 스텐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의 인터뷰 등을 통해 작성된 것이다. 타구치 기자는 특히 영암 경주장의 14개 스탠드중 F와 G스탠드를 관람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했다. 이 두개의 스탠드는 전속력의 코너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으로 “F1머신(경주차)의 코너링 스피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며 최고 점수를 매겼다. 또한 영암 주변 관광매력 등을 1쪽에 걸쳐 싣고 일본에서부터 사전 취재를 통해 “전라남도는 한국사람도 음식을 맛보러 찾는 곳으로 확인했다”고 적고 일본인에 친숙한 텐도요시미의 ‘진도 모모가타리(이야기)’의 진도나, 일본에 한자를 전한 왕인
순천시립합창단은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클래식과 가요 등 다양한 래퍼토리를 선보일 런치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등 가곡과 가요메들리 등 정통 합창과 현대 음악을 접목하고 퍼포먼스를 곁들인 공연으로 마련했다. 또한, 다음달 KTX 개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순천역과 순천만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콘서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