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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군정 전반에 걸쳐 연신 들려오는 기관표창 수상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유치 소식에 올 한해를 함박웃음으로 장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정부와 전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26개 부문을 수상해 상 사업비 7억 9,500만원과 시상금 2,800만원을 받았으며, 공모사업에서도 19건이 선정돼 3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와 광역 지자체,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상’과 사례부문 ‘으뜸행정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 2개를 한꺼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관련분야 감사 1회 면제와 내년 각종 공모사업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제6회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서 최우수상과 상 사업비 5억원,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받았으며, 한의약 공공보건사업과 국가결핵관리사업 등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전남도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알찬 결실을 거뒀는데, 위생업무평가에서 음식문화 개선 등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방도로 정비사업과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시군 주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남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와 시군 경관행정 평가, 농산물 유통 및 식품업무평가, 친환경 기술농업 확대 보급 평가, 암관리사업 평가 등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던 중앙부처 공모사업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양해 4년 연속 국ㆍ도비 100억원 달성의 쾌거를 올렸다.

이는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따른 공모사업 축소와 전국 지자체간 치열한 경합 속에 일궈낸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났는데, 특히, 국ㆍ도비 확보액이 지난해 보다 78억원 증가한 190억원에 달하고, 군비 부담률은 8.1%나 감소돼 사업추진에 더욱 효율을 기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늘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85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도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 지역전략식품인 유자산업 육성사업 55억원, 도덕 오마지구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39억원, 석류 활용 지역연고산업 30억원, 취나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설치 10억원 등 각종 사업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단위 사업계획에 의거 지역개발 및 특화산업 육성 등에 집중 투입하게 되며, 특히, 2019년까지 국비 480억원을 지원받아 5개 권역에 1조 2,806억원이 투입되는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이 본격화되면, 지역 인프라 확충 및 생활환경 개선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총 5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28억원을 확보했으며, 제1회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 수상으로 내년 공모사업에서 가점을 받게 돼 민선5기 내 l,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박병종 군수는 “그 동안 전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 준 결과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과 농수산식품 비전 5000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명품 군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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