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포장을 개선했다. 정육, 곶감, 화고, 한과 등 총 23개 품목 1만5천세트 가량을 올 설까지 사용해왔던 나무상자를 종이상자로 변경했다. 종이가 나무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전통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재활용 소재로 제작해 명절 후에도 일반 선물 포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명품 사과·배 세트’의 경우 기존 종이상자에서 코코넛 껍질로 고급스럽게 포장했으며, ‘여수명가 전복장 세트(24만원)’는 고급자기와 전통자개함에 담아 선보였다. 기존 가이드북의 3분의 2크기로 제작해 휴대가 편리한 미니 가이드북도 제작해 안내데스크에 비치, 고객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주시가 여성부 공모사업인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설치 대상지로 확정됐다.광주시는 공단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원스톱 여성취업지원을 위해 여성부가 공모한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설치 대상지로 광주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충북, 전북)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지역 산단내 산업 특성별 인력수요에 맞는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부가 현재 시흥과 창원에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곳에 추가 설치를 목표로 추진중이다.시는 사업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여성종합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유치는 여성의 구직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인적자원개발의 구심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미래 유망 성장산업으로 각광 받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제작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및 상품화 지원사업 등이다.먼저, 지역의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광주 설립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쌍두마차’로 광주의 CT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최근에는 아시아의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아우르는 공예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공예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공예산업을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공예엑스포’를 개최하는 방안도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이와 함께, 동구 서석동에 연면적 6,063㎡ 규모의 영상복합문화관 건립공사와 남구 송하동에 CGI제작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문화콘텐츠 제작지원 및 사업화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CGI활용 프로젝트기반 인프라 조성사업 ▲문화콘텐츠 기획?창
광주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적정관리를 위해 금융재산 전산조회 시스템을 활용한 금융재산 조사를 한층 강화한다.시는 이달 중에 금융재산 전산조회 시스템이 새로 구축, 운영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금융재산을 파악할 수 있게 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관리와 부정수급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새로운 시스템으로 금융재산 조사는 기존 수기방식으로 연간 2회 조회하던 것을 온라인 방식으로 매월 1회 조회하게 된다.금융재산 조회시 소요 기간은 기존 약 5개월에서 약 1개월로 단축돼 신속한 금융재산 파악이 가능해졌다.조회 금액은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조정하고, 조회범위는 예금, 보험에서 예금, 보험, 연금보험, 신용정보(대출 및 연체)로 확대했다.금융재산 조회를 위한 동의서 징구에 소요됐던 행정적 경비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를 제출하고, 정기적인 확인 조사시 동의서를 계속 제출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라 올해 7월1일부터는 신규 신청 조사시 에만 동의서를 제출 받아 조회하고, 정기적인 수급자격 확인조사시에는 동의서 제출여부와 관계없이 금융재산을 조사한다.시 관계자는 “
코스닥상장법인 자사주 취득 및 처분 현황조사개요 ㅇ 코스닥상장법인의 2008년 1월부터 8월 12일까지의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결정 공시현황을 전년 동기와 비교?분석 * 코스닥상장법인 자기주식 취득?처분, 신탁계약 체결?해지 결정 공시 기준 *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만기연장 제외) 및 신탁계약 해지(현금반환분만 반영) 포함 * 신탁계약을 통한 취득 및 처분의 경우, 계약금액을 공시일 보통주가로 나누어 주식수를 산정하였으며, 실제 취득 또는 처분주식수와 다를 수 있음조사결과자사주 취득회사수 및 취득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4.04%, 53.20% 증가 ㅇ2008. 8. 12 현재 자사주 취득회사수는 146사로 전년 동기대비 64.04% 증가하였으며 , 자사수 취득금액은 7,3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20% 증가 ㅇ 자사주 취득목적으로는 주가안정 및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지급용 등이 있음자사주 처분회사수 및 처분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5.28%, 51.20% 감소 ㅇ 2008. 8. 12 현재 자사주 처분회사수는 58사로 전년 동기대비 45.28% 감소하였으며, 자사주 처분금액은 1,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광주에서도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광주 우치동물원은 오는 18일 오후2시 코끼리를 입식해 전시하고, 한달여 동안 적응훈련과 시험 운용을 통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관람객을 대상으로 코끼리 타기 등 동물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광주지역에서는 전시한 적이 없는 코끼리 입식을 위해 지난 2004년 1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추진했지만, 관련 국가 NGO 등의 반대로 무산됐다.이번 코끼리 입식은 서울 등지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는 (주)코끼리 월드의 코끼리 9마리로, 광주시가 지난 7월15일 제안 공모해 지난 7월28일 업체를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8월18일 우선 3마리를 입식하게 됐다.우치동물원은 이번 코끼리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익 중 20%를 갖게 된다.한편, 우치동물원은 기린, 하마, 얼룩말 등 140종 700여두 동물과, 최근 웰빙으로 각광받고 있는 허브식물 20종 1,667주, 수목 7만3천여주가 어우러진 호남지역의 최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동물원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며, 30명 이상이 단체관람시 ▲어른 950원 ▲청소년 650원▲어린이 400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실시간으로 제어가 가능한 엘리베이터용 LED조명 램프개발을 성공하고 18일 오후4시30분 제1회의실에서 제품 시연회를 개최한다.시연회를 통해 공개되는 엘리베이터용 LED조명 제품은 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팀과 럭스피아(대표이사 성석종), 룩스노바(대표이사 유희숙) 등이 産?硏협력으로 일궈낸 결실이다.한국광기술원과 (주)럭스피아가 핵심기술과 이 기술을 응용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업체 발굴과 기술이전 등 기술마케팅을 통해 선정된 (주)룩스노바가 8개월의 짧은 기간에 상용화 가능한 제품개발에 성공한 것이다.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팀 김기훈 박사는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실시간으로 태양의 색온도와 LED 조명제품의 색온도를 일치시키는 제어기술을 구현해 인간의 생체리듬을 왜곡시키지 않는 쾌적한 조명환경을 실현했다”고 밝혔다.또한, “정전이나 비상시에는 동일제품에 비상전원으로 구동될 수 있는 LED 점등회로 기능을 구현, 현재 사용하는 별도의 비상조명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비용절감 효과도 월등한 제품이다”고 덧붙였다.시 관계자는 “(주)룩스노바는 수년간 국내?외 엘리베이터 회사에 전자식 안정기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현재 국내?외 엘리베이
강원도는 북구권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2008 북구권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08. 8.18~8.22일간 5일에 거처 속초시 금호리조트/설악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지난해 북구권 지자체 최대 협력협의체인 노던포럼(Northern Forum)의 강원도 가입을 계기로 유치한 행사로서노던포럼은 북구권 지역의 자원개발, 환경, 해운ㆍ교통 등의 장기적 공동개발 전략과 실행을 공유하고자 지난 '91년도에 설립된 협의체로서, 현재 강원도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중국, 일본의 지방정부가 각종 공동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주제로 5개국 8개 지역에서 총 41명이 참가하는 이번행사는 기후변화의 대처와, 자연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문강사 주제강연과 그룹토론ㆍ발표 등을 통하여 북구권 청소년들이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인원 : 41명(노던포럼 관계자 3ㆍ러시아 14ㆍ중국 5ㆍ미국 4ㆍ일본 4ㆍ한국 10)ㆍ 강원도내 춘천고등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학생 참가또한, 현장견학과 이벤트로는 원주 폐기물연료화시설(RDF)과 국립공
일본여행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넘쳐나지만 대부분 패키지나 자유여행 또는 저렴한 항공권을 내세운 에어텔을 주 상품으로 하고 있다.이 달 8월말 일본 테마여행을 주 상품으로 지역별, 목적별, 문화 등으로 특색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소개 할 여행 사이트가 오픈을 한다.브라보재팬(www.BravoJapan.com)이 그곳으로 사이트 오픈 행사 기간 중 가입한 회원에겐 추석 개봉 영화 예매권 증정과 다양한 테마여행 정보 책자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해외여행객 1천만 시대를 넘어선지 오래이고 그 중 일본은 여행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고의 목적지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일본을 목적지로 떠나는 여행객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67% 이상이 비지니스 출장을 포함, 개별 단독여행을 떠나고 있고 그 이외에도 패키지 상품를 포함 온천, 테마공원 등 사실 상 테마여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일본은 항공료가 저렴하고 짧은 시간 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외에 여행의 테마 역시 무궁무진 하다는 매력이 있는 목적지이다.각종 테마공원은 물론 온천, 스노우보드(스키), 료칸, 골프, 트랙킹, 창업, 쇼핑, 각종 문화 예술 공연 등이 넘쳐나고 또 즐길 수 있기
기아자동차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모하비 고객 50가족을 「모하비와 함께하는 서머캠프」에 초대했다.기아차는 지난 달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캠프 신청 접수를 받고, 50가족을 선정했다. 이번 「모하비와 함께하는 서머캠프」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속초의 최고급 호텔인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하비 가족들은 호텔 숙박, 설악산 등산, 가족물놀이, 바비큐 파티, 영화감상 등 다채롭게 구성된 캠프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겼다.또한 기아차는 행사 참여 고객에게 기념품과 설악산 등산 시 케이블카 탑승권을 제공하고, 가족물놀이 체험(워터피아)과 가든 바비큐 파티 등 VIP 품격에 맞는 최고급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와 더불어 둘째 날 저녁에는 개그맨 서승만 씨가 레크리에이션을 직접 진행해 가족 장기자랑과 마술쇼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 고객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기아차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서머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가족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으로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7일,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의 실루엣과 함께 ‘VI’에 적용된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일부 공개했다.초대형 럭셔리 세단 ‘VI’는 초대형 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BMW 7, 벤츠 S-Class 등 럭셔리급 수입차와 경쟁을 펼칠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쉽 모델이다.실루엣을 통해 공개된 ‘VI’의 외관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했다.또한, ‘VI’는 현재 에쿠스 대비 전장이 40mm, 전폭이 30mm, 전고가 15mm 증가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전장 : 5,160mm, 전폭 : 1,900mm, 전고 : 1,495mm)현대차 관계자는 “’VI’의 외관디자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에 걸맞게 세련되고 혁신적이며, 하이테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특히, 휠아치를 감싸돌며 강하게 흐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통해 현대적 조형미를 구현했으며, 대형 휠과 롱 후드(보닛), 숏 데크(트렁크 리드) 이미지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8.14~16일 부산, 울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일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응급조치와 지원을 하고 있음Ⅰ. 기상상황 기상개황 오늘(17/일) :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오겠음 ※ 오늘과 내일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낮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음 내일(18/월) :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음 <예상강수량(오늘~내일)> - 서울, 경기, 충남, 서해5도 80~150㎜ / 강원영서, 충북, 전북 50~100㎜ - 강원영동(내일), 전남, 경상도, 제주, 울릉도 독도(내일) 20~80㎜ 기상특보 풍랑주의보(동해남부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예비특보> o 호우 :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서해5도(18일 새벽) o 강풍 : 서해5도, 흑산도홍도(17일 밤늦게) / 서울, 인천, 대전, 광주, 경기, 충남, 전라도(18일 새벽) o 풍랑 : 서해전해상(17일 밤늦게) /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1
지난 16일 오후 7시 동대문 두산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I Love Korea Team’ 올림픽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다. 곰TV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성의 ‘I ♡ Olympic Gam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정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과 건전하고 성숙한 응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인기 개그맨 컬투가 사회를 맡은 이번 거리 응원전에는 주말을 맞아 동대문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성 넘치는 즉석 응원 대결과 장기 자랑을 통해 숨겨진 끼를 자랑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올림픽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 상영 및 응원 메시지를 담은 메모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함께 나온 3명의 친구들과 감미로운 노래로 응원전 대상을 수상한 김진영씨는 “응원이라는 것은 즐겁고 여럿이 함께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2등 3등 또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모든 대표선수들에게도 성원과 격려를 보내는 성숙한 응원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거리 응원전의 사회자로 나선 컬투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2시간 여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시민들에
출범 7년만에 자산기준 재계 순위 12위(공기업 및 비오너 기업 제외)로 올라선 STX그룹이 올해 상반기에도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갔다.STX그룹은 17일 상반기 그룹 전계열사(해외법인 포함) 경영실적을 합산한 결과, 매출 13조 2,000억원, 영업이익 9,900억원, 세전이익 9,300억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아커야즈 등의 해외법인을 제외한 국내 계열사 실적은 매출 9조 1천억원, 영업이익 8,800억, 세전이익 8,700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무려 138%나 증가했다.이처럼 STX그룹이 전년 대비 뛰어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력 사업인 해운,조선,엔진,에너지 각 분야에서 시설 투자, 신규시장 개척, 해외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고른 성장세를 이루었기 때문이다.특히 그룹 주력 계열사인 4개 상장사(㈜STX, STX팬오션, STX조선, STX엔진)의 실적 증가가 전체 그룹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STX와 STX팬오션 양사가 1조1,146억원, 4조2,2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배 이상 신장하는 등 양과 질 모든면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상장 4개사 매출 합계는 7조 4,005억
울산시는 ‘평화로운 국가 안전한 시민 2008 을지연습’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하는 2008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이번 을지연습에는 94개 기관?기업체 18,041명이 참여한다.을지연습은 전시지원기능 뿐만 아니라 재해?재난대비 등 평시 안전기능을 포함한 전?평시 일원화된 위기관리 종합연습과 시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시민 안보의식 제고 노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18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사건계획(메세지 연습), 통합상황조치모델 연습, 에너지 저장고 피폭시 종합대책 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시는 시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울산지역 군부대와 박상진 의사 생가, 현충탑을 방문하는 ‘청소년 호국안보 시티투어’ 실시, 안보강연회 개최, 재난?재해 장비?사진 전시회, 비상식량 시식회 등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