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KOSPI200지수에 연동, 최고 연18.75%으로 조기상환 기회가주어지고, 최대 손실은 -15%로 제한되는 ‘삼성델타포스알파파생상품 1호’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만기 2년 상품으로 매3개월 마다 총 7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펀드의 수익이 연 18.75%에 도달할 경우 자동상환된다. 펀드 수익은 KOSPI200 상승시 상승분의 150%가 반영된다.이 상품은 기존 ELS상품과 달리 가입후 90일만 경과하면 환매 수수료 없이 환매할수 있으며, 세제 면에서도 유리한 것이 장점이다.삼성증권 상품개발파트 조한용 차장은 “기존 ELS펀드의 경우 수익금 전액이 과세대상인 반면 삼성델타포스알파 펀드의 경우 수익의 1/3정도만 과세되므로, 동일한 세전 수익이 발생할 경우 ELS펀드와 비교하여 세후 1%p 정도 수익이 증가하게 되며, 특히 세율이 높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실질 수익이 더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고 설명했다.이 상품은 주식 및 장내파생상품 매매 수익이 비과세 되는 잇점을 극대화 한 것으로,채권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일부분을 워런트에 투자하는 ELS 상품과 달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축분뇨를 신개발 기술을 적용하여 친환경 액비로 만든 후 호박을 재배한 결과, 100kg이 넘는 호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가축사료용으로 개발된 이 호박은 4월 8일 실내 모판에 파종하여 5월 2일 노지에 옮겨 심고 8월 13일 수확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소똥을 밑거름으로 키운 반면 올해는 소똥을 밑거름으로 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SCB 액비를 웃거름으로 준 결과 전년도 67kg에 비하여 2배에 가까운 호박을 키울 수 있었다.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정의수 팀장은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여름철 연일 30℃를 넘을 뿐만 아니라 장마가 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100kg 이상의 호박재배가 어렵지만, 잘 발효된 가축분과 돈분액비 시용 및 축적된 재배방법을 활용하면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호박재배가 가능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크게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권영국)에서는 어린이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과 체험실습을 통하여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이번 8월달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물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실제 대나무를 이용하여 부모님과 함께 대나무 물총을 만들고 야외에서 직접 물총을 쏘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무더운 여름방학 시원한 대나무 물총만들기 체험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줄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지역 금형 관련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표제 전시회를 참가할 예정이다.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유럽 유일의 금형 전문 전시회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금형 전시회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2008 유럽금형전시회(EuroMold 2008)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Germany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며 80,000㎡ 전시면적에 40개국 1,800개사가 참가예정이다.전시품목은 금형 및 부품, 금형가공공작기기, 금형 CAD/CAD, 시험검사 및 측정기기, 금형용소재, 각종 성형제품 등 이며 인천시에서는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업체당 9㎡)신청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단,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불 이하 업체)로서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편도, 1CBM), 통역비(50%, 희망업체에 한함)를 지원한다.선정은 인천시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선정기준에 따른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인터넷무역지원프라자(http://kr.iitp.net)에서 참가신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도서지역 관광활성화와 도서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인천시와 여객선사 공동으로 인천시민에게 여객선운임을 2008년 9월 1일부터 지원한다.인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도서주민을 대상으로 육지로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서민 여객선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오던 중 금년 9월 1일부터는 육지와 도서간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운송 대중교통화 정착과 도서지역의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서지역의 삶의 질 향상 및 국토의 균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전국 최초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정규운임의 50%을 지원한다.그동안 인천시는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07년 2월 여객선운임 지원을 인천시민에게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시민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를 제정 하였고, 여객선사와의 협의를 거쳐, 금년 8월 인천시민 운임지원 방법 등을 시행규칙으로 제정하는 등 제반준비를 마치고, 하계특별수송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약25일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을 연중 시예산 40%, 선사 10% 부담으로 여객선 정규운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충무로에서 가장 신뢰받는 배우이자, 뮤지컬 무대에서도 전회, 전석 매진의 기록으로 전설을 만들어왔던 조승우가 드디어 음반을 발표했다. [고고70]이란 제목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 그는 ‘조승우와 데블스’라는 밴드의 리드 보컬로 많은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조승우의 열정적인 목소리가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뮤지컬 무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조승우와 데블스’를 완벽하게 조율한 프로듀서 방준석!‘조승우와 데블스’의 [고고70] 디지털 싱글은 방준석의 프로듀싱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라디오 스타><즐거운 인생><님은 먼곳에>등 음악이 주요 모티브가 되는 수 많은 영화들의 음악을 만들어낸 그는 이번 [고고70] 음반에 파워풀한 에너지와 흥겨운 리듬이 공존하는 소울락 장르의 음악들을 담아냈다. 뜨겁게 밤을 달궜던 70년대의 소울 밴드의 감성을 기본으로 지금 세대가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편곡을 더해 신나고 열정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 방준석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title) ‘청춘의 불꽃’을 포함하여 인트로(intro) ‘위 아
올 하반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알짜 택지지구가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청약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9월 청라경제자유구역과 김포한강신도시, 아산신도시가 분양 스타트를 끊는데 이어 광교와 판교를 비롯한 알짜 택지지구들이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택지지구는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는데다 간선도로망과 지하철 등이 택지지구 주변으로 집중적으로 연결돼 생활이 편리하다. 한꺼번에 수천에서 수만 가구가 지어지기 때문에 거래가 빈번하고 따라서 환금성도 높다. 하지만 지난해 전매가 최대 10년간 전매가 제한되면서 남양주 진접, 양주 고읍지구는 청약 참패를 거두며 택지지구 체면을 구겼으나 택지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데다 강북 집값상승 여파로 계약이 거의 마무리됐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의 전매완화논의가 거세지고 있어 전매완화가 현실화될 경우 2006년 판교의 청약열풍이 재연될 전망이다.지방 공공택지는 요즘 수도권 웬만한 지역보다 높은 청약열기를 보이고 있다. 전매완화 조치(6월 말)후 바로 분양에 돌입했던 아산신도시 와이시티는 총 1443가구 모집에 6944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대부분의 주택형이 1순위에
최근의 미국발 금융위기가 외국투자가들의 한국 투자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KOTRA(사장 : 조환익)가 ‘미국 금융위기가 외국인투자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일본, 캐나다, EU,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10개국 소재 12개 무역관을 통해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력 63개사를 인터뷰했다.인터뷰에 참여한 기업 중 57개사가 ‘미국 금융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한국 투자계획을 계속 추진한다’고 응답했으며, 6개사는 ‘투자를 연기 또는 보류한다’고 응답했다.미국 금융위기가 한국 투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유로는 ‘한국 투자가 장기적으로 아시아시장 확대 전략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금융위기와 같은 산업외적 단기 변수가 큰 고려요소가 아니다’를 가장 많이 꼽았다. 싱가포르계 화학물 탱크터미널 업체 A사는 “한국은 우리회사 글로벌 탱크 유통망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지이다. 장기투자 특성상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투자가 연기될 가능성은 적다”라고 말했다.또한 캐나다, 유럽, 싱가포르 등 非달러화 결제지역 투자가들은 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달러화 약세 및 자국통화 강세현상이 해외기업 매수 등 대외투자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매년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여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으로부터 2007년도 세계 국제회의 통계자료를 입수하여 금일 공식 발표하였다.이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0,318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이 중 한국은 총 268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15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전년도(185건, 16위)보다 세계 순위 1단계 상승하였으며, 개최건수 역시 약 31%의 성장을 하여 세계 국제회의 주요개최지로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었다.세계 주요국가별 개최순위를 보면, 미국이 1,114건으로 1위, 프랑스가 598건으로 2위, 독일이 523건으로 3위를 기록하여,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국제회의 개최 세계 3대 국가 순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 지역에서는 466건을 개최하여 아시아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세계 4위), 448건을 개최한 일본(세계 5위)에 이어 우리나라는 3위를 차지하여, 255건을 개최한 중국(홍콩, 마카오포함)을 앞질렀다.도시별 성적을 보면 서울이 12
스포츠경영관리사 양성기관인 한국스포츠경영관리교육원(www.sportskorea.or.kr)은 올해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 실기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7월 27일 시행된 스포츠경영관리사 필기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기대비반 과정은 8월31일부터 (1일/6시간) 2주간 실기시험 대비에 관련된 이론총정리 및 문제풀이 등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수강신청은 한국스포츠경영관리교육원(www.sportskorea.or.kr) 홈페이지내 수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간략 프로필을 적어 보내고 수강료(12만원)를 입금하면 최종 등록이 된다. 강의는 현 대학의 스포츠마케팅 관련학 교수진이 하며, 일요일을 이용하여 강의를 하므로 시간 및 지역의 제약으로 평일 수강이 힘든 경우에도 수강을 할 수 있다. 수강접수 시 관련된 참고서적을 미리 받을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공부에 전념해야 할 경우 마감일 보다 먼저 신청하는 것이 좋다.국가자격증 시험이므로 그에 준하는 응시조건(산업기사-전문사무분야)을 만족해야 하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기시험 접수기간이므로 해당기간안에 관련 서류와 함께 한국산업인력
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이사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축제 시그라프(SIGGRAPH) 2008에서 3D 애니메이션, 시각 효과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마야 2009 (Autodesk Maya 2009)와 게임, 영화, TV 프로젝트 용 실시간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2009(Autodesk MotionBuilder 2009)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최신 제품을 대거 발표했다.특히,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는 3D 애니메이션 분야 대표 소프트웨어로써, 영화 ‘스타워즈’의 요다부터 ‘반지의 제왕’의 골룸, 킹콩, 헐크까지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속의 인상적인 디지털 캐릭터를 만드는데 사용된 바 있다. 마야 2009 버전은 제작시 생산성 및 과정을 최적화하며, 영상 디자이너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핵심 기능인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효과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한편,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 대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모션빌더 2009 (Autodesk MotionBuilder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먹거리 안전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이다. 연일 시청 앞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집회 역시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으며, 늘어나는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그러한 분위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런 만큼 그 해법을 먹거리 안전에서 찾으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식탁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iCOOP생협 대표 브랜드‘자연드림’을 분당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자연드림(대표 신성식 www.naturaldream.co.kr)이 20일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iCOOP자연드림’(성남분당생협 32호점)을 오픈한다.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충북 괴산군의 지원과 iCOOP성남분당생협 iCOOP생협연대 등 시민단체가 출자해 만든 매장으로 ‘iCOOP생협연대’에서 직접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의 면적은 430m²(130여평) 규모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무항생제 & 유기인증 축산물, 친환경 우리밀 베이커리, 친환경인증 원재료의 즉석 조리식품 등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
대전광역시민이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대전시는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접근이 쉬운 학교체육시설개방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3개교를 비롯하여 총 17개교에 41억을 지원해 조명등 설치, 우레탄 트랙 등을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학교의 체육시설을 개선, 시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은 지난 2006년 12월 대전시와 교육청이 ‘학교체육시설개방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로 그동안 31개 학교에 약 59억원을 들여 체육시설을 개선하여 방과 후 지역시민의 생활체육활동 공간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신탄진 초등학교에서는 시설준공에 맞추어 ‘개교 100주년행사’를 재학생, 졸업생, 주민과 함께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고, 또한, 성남초등학교에서도 시설준공과 더불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이들 학교의 공통점은 운동장에 우레탄트랙, 인조 잔디와 함께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한편, 이용이 어려웠던 학교의 실내체육관도 개방되면서 동호인을 중심으로 12학교에 14개 클럽이 연습과 대회
대전광역시는 현재의 조치원길 중 대전구간인 유성구 노은2지구 경계에서 외삼동, 시 경계까지 3.39km구간에 대하여 현재의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기 위하여 도로구역결정 변경고시하고 9월부터 보상에 착수하여 2012년 말 완공한다고 19일 밝혔다.금번 도로공사는 기존의 조치원길 4차로의 도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장래 교통이 폭주할 것을 대비하여 광역개선대책에 반영됨으로서 확장하게 되는 것으로 교통수요 증가원인을 제공한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소요사업비 약 757억원 전액을 원인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부담하게 된다.이번 고시로 인하여 조치원길의 대전구간이 빠르면 다음달 9월부터 보상이 착수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도로사업을 위한 설계 과정에서도 그동안 민원제기 사항인 ‘도로높이가 너무 높다는 지적’과 ‘대전-당진간의 교각이 도로확장에 걸림돌’이라는 민원을 적극 반영하여 도로의 계획을 낮추고, 선형을 일부 조정하는 등 문제점이 해소되도록 설계에 반영함으로서 지역적인 문제점도 해소했다.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면서 건설청에서는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의 북유성 IC까지만 확장코자 하였으나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등이 2여년간 적극적인 노력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고객에게 업소이용요금을 할인해 주는 ‘요금할인제’를 9월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자전거 타기 요금 할인제는 자전거를 타고 온 고객에게 5~10% 요금을 할인해주는 장바구니 경제를 살리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꽃집, 음식점, 안경점, 제과점, 이·미용업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소가 대상이 된다.시는 시행에 앞서 ‘자전거 타기 요금할인제’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를 오는 8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 참가희망 업소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신청할 때는 시·구·동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거나 동에 비치된 신청서식에 업소 명, 업종, 대표자, 할인품목 및 할인율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이번 기간에 신청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할인업소 표찰을 부착하여 주고, 시·구·동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자전거타기 요금할인제 참여 업소’로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요금할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업소대표에 대해서는 공적을 고려하여 자전거타기 시책 유공시민으로 표창 하는 등 행정적 인센티브도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