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민선4기 시정출범과 더불어 대구경제 살리기에 시정의 역점을 두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그 동안 노력한 결과, 2008년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6개부가 후원하며, 우수 경영혁신, 우수 문화관광상품개발, 우수 농산물, 우수 기업환경 개선, 우수 환경관리 등 9개 분야에 걸쳐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대구시는 그동안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건설을 위해 지식창조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아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를 조성,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 이시아폴리스와 테크노폴리스 조성, 도심산업단지을 재정비하는 등 지식기반 첨단사업 인프라를 확충하여 왔다.또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건립, 각종 컨벤션 유치, 2013년 세계 에너지 총회 유치, 대구경북 무역회관 건립, 성서 종합비지니스 센터 건립 등으로 지식서비스
대구시와 에너지시민연대는『2008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8월 20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주변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에너지의 날』행사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날인 8월 22일을 기념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대구시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번 행사 주제를 “불을 끄고 별을 켜다”로 정하였으며, 시민과 공공기관 및 에너지다소비업체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우선 낮 2시부터 “에어컨 1시간 끄기” 행사가 있고, 그리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자전거 대행진, B-boy 공연, 에너지 절약 실천 협약식, 2011 저탄소 도시 대구 선언,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며, 또한 행사 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경품추첨을 통한 자전거(50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준다.이번 에어컨 1시간 끄기 및 소등행사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현대백조타운 등 3개 아파트는 자발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아울러 그밖에 많은 가정과 건물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특히 이번행사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앞두고『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고효율의 에너지
이석연 법제처장은 20일 오전 7시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주최하는 수요정책포럼에 참석해 오피니언 리더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법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국민불편법령개폐의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선진법제, 우리 법제의 현황과 문제, 선진법제를 위한 국민불편법령 개폐 사업 추진, 새정부 법치행정의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산은자산운용와 한국자산신탁는 19일 오전 한국자산신탁 대회의실에서 부동산금융과 부동산신탁 관련 사업 및 정보를 상호 지원 및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양 회사는 ▲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사업정보의 교환 ▲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사업정보 공유 ▲ 필요시 고유업무 용역의 제공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 번 업무협약체결은 자산운용회사와 부동산신탁회사가 상호간 WIN-WIN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로서 자본시장통합에 대비하는 양사의 적극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김호경 산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자산신탁의 사업관리능력 및 부동산 사업 정보와 산은자산운용의 부동산금융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양사의 이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세계의 문화도시와 문화예술 동향을 전하고 국내외 문화도시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08 하반기 세계문화도시통신원’ 모집을 통해 총 23개국 27개 도시에서 활동할 32명의 통신원을 선발하였다.최종 선발된 ‘2008년 하반기 세계문화도시통신원’ 32명은 유럽 8개국 16명, 아시아 11개국 12명, 아메리카 3개국 3명, 오세아니아 1개국 1명으로 미술, 영화, 공연, 건축, 방송, 전시기획 경력자 및 현지 관광과 공무원 등 다양한 해당 분야 이력과 열정을 갖추었다. 이번 선발에는 독일, 필리핀,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 4개 국가의 현지인 문화종사자 4명을 비롯해 지난 2007년 및 2008년 상반기 중 문화도시 통신원으로 선발, 우수한 수행업무 평가를 인정받은 기 세계문화도시 통신원 5명이 포함되었다.지난 8월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통신원들은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글과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세계 27개 도시의 다채로운 문화소식을 전달한다. 통신원들은 현지의 축제나 프로그램, 새로운 문화예술계의 소식들을 취재하여 생생한 현장을 전
부산시장애인체육회와 신라대학교가 내일(8. 20) 오전 11시 30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다.신라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리는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남식)과 신라대학교(총장 정홍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인력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서명할 예정이다.부산시장애인체육회와 신라대학교간의 협약 체결로 부산ㆍ경남지역의 장애인 체육 인프라 상호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라대학교에는 지난 8월 11일(월)부터 8월21(목)까지 11일간 특수체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2008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양성 연수'과정을 개설해 장애인스포츠지도자를 희망하는 70여명의 수강생이 연수 중에 있다.
부산시는 최근 중국인 해외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부산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내일(8.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2소회의실 개최하기로 했다.1992년 한중 수교이후 한?중 양국간 관광교류가 양적으로 크게 증가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1백만 명을 넘어 섰고, 그 중 28.4%인 3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산방문 외래과광객의 비중이 18.3% 수준일 뿐 아니라 부산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포럼에는 전보진 중국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관련 학계, 여행사 대표, 유학생 등 중국관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앞으로 다가올 중국인 관광시대를 대비해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또는 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관광전략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또한 BDI 이계식 원장을 좌장으로 부산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을 위한 주제발표,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의 중국관광객 추이와 지자체 마케팅 전략제언, 한국해양대 김태만교수의 중화인 친화적 도시 형성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6명의 지정
그간 치료가 힘들고 전문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망막질환 치료에 새로운 장이 열린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병원장 김성주)은 망막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망막 전문 병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원하고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망막센터’를 설립해, 국내 망막질환의 전문 센터화 시대를 열었던 김안과병원은 10년간 운영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망막질환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연구와 치료를 위한 ‘망막병원’을 개원한다. 세계적 수준의 망막병원 개원은 첨단시설뿐만 아니라 의료진 수준과 숫자도 압도적이다. 한국망막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재흥 교수를 비롯, 조성원 교수, 이동원 교수 등 총 13명의 전문의가 망막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이는 김안과병원 전체 안과전문의의 삼분의 일에 해당한다(안과전문의 총 39명)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 본원 옆에 위치한 망막병원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5,386㎡ (약 1,6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2~4층에는 12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검사실, 레이저실, 안내주사실 등 망막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6층은 강의실과 강당
최근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 증가와 함께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중증 망막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예방과 조기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이 내원한 망막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망막환자가 9년 새 80%(약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명 유발하는 3대 망막질환 비중 갈수록 높아져특히,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3대 망막질환인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증은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며, 전체 망막질환 대비 비중 또한 1999년 24%에서 2007년에는 53%까지 치솟아, 전체 망막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 비중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년간 김안과병원을 내원한 망막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통계에서는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부터 망막질환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당뇨병성 망막증의 경우, 1999년 50세 미만 남성환자의 비중은 22%로, 약 17%인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6년까지 50세 미만 남성과 여성 환자의 비중은 약 21%와 약 18%
부산시는 최근 원유 등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하는『부산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내일(8. 20) 오전 10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대책회의에는 허남식 시장 주재로 신정택 상의회장, 양봉환 지방중소기업청장, 조영래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허태준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노기태 항만공사 사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이날 회의는 최근 국가와 부산지역의 경제동향, 중소기업지원 및 서민생활 안정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경제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토의할 예정으로 특히, 최근 정부의 공기업 통합방침에 의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통합에 따른 부산시의 통합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허남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가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국가경제의 어려움이 지역경제로 이어져 하반기에도 경기침체가 전망된다고 밝히고,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안정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부산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전라남도가 해양오염의 주범인 방치 폐선을 처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선박의 안전한 항로도 확보하기 위해 방치폐선 일제 점검에 나선다.전남도는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공유수면에 방치돼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안전항해에 지장을 초래하는 방치폐선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방치폐선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수명이 다한 노후 선박을 처리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소유자가 폐선처리하지 않고 몰래 방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 어획부진 등의 사유로 휴업 또는 계선신고 후 장기간으로 방치해 선박이 폐선화 되거나 폐업보상을 받고 등록말소 후 해체처리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도 많다.이런 경우 소유자가 선명 및 어선 번호판 등 소유자를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임의로 제거함으로써 소유자를 밝혀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조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일제점검에는 시군 주관으로 수협, 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가한다.조사된 방치폐선은 처리계획을 수립한 후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 및 선박의 안전한 항로 확보를 위해 폐선처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연안에 선박을 임의로 방치하다 적발돼 행정
국내 패션산업이 전래 없는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사업 수완과 상품의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특화된 인터넷 패션쇼핑몰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성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저렴한 구두를 제공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슈즈 전문 쇼핑몰 슈즈빌(http://www.shoesvill.com/)이 최근 가을맞이 신상품을 대거 출시를 통해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다.슈즈빌의 이번 가을 신상품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구성이 특징이다. 먼저 2008 F/W 밀라노컬렉션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이지적 모던함의 워킹우먼무드 스타일 슈즈가 대거 출시되었다. 워킹우먼무드 스타일은 블랙,베이지 그리고 그레이 컬러의 활용과 볼륨감있는 디자인이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부각시켜 20~30대 커리어우먼의 자신감을 더 없이 키워줄 아이템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단순한 실루엣이 강조되는 미니멀리즘의 강세 속에 블랙, 그레이 컬러의 인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기본 컬러를 바탕으로 골드&실버 등의 금속성 소재와 원색의 비비디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의 디자인에 고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프라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는 19일 “천일염이 전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식품으로 인정받아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 만큼 성공적인 명품화를 위해 초기단계부터 규모화?기업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강진의 한 파프리가 농가는 10여년 전 농업회사 형태로 출발해 전국 최고의 파프리카 수출농으로 자리잡았다”며 “천일염 산업화도 이를 본받아 초기 단계에서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세한 염전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산업화에 뛰어들다보면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이들을 규모화?기업화로 유도해 산지에 종합처리장을 만들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또 “도내 관광지중 개인 소유가 상당히 많은데 대분분이 유지 보수 비용을 국비나 도비에 의존하고 있다”며 “관광지마다 입장료를 받고 관광객이 사고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는 그 관광지만의 독특한 기념품을 만들어내 출입구에 판매대를 설치 판매해 이 수익금으로 시설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올 겨울 전남도내 노는 땅이 10만ha나 되는데 땅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녹비작물 재배 목표량
전라남도가 따뜻한 해수온을 십분 활용해 9월 초까지 해수욕장 개장시기를 연장해 뒤늦게 떠나는 피서객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전남도는 동해와 서해 등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이번 주말을 전후해 폐장함에 따라 뒤늦게 떠나는 피서객들이 수온이 따뜻한 남해안의 청정해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막바지 피서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전남도는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당초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로 연장 운영키로 하고 때늦은 피서객들을 유치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연장 운영키로 한 해수욕장은 비교적 피서객이 많이 찾는 전남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완도 명사십리, 신안 우전, 원평 등 32개 해수욕장이다.최강수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해수욕장을 9월 초까지 연장 운영하게된 것은 막바지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명이라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해수욕장 활성화 및 도민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천일염메고 백사장달리기대회(신안 원평, 시목), 바다시화전(영광 가마미), 전통떼배 무료체험(여수 유림), 개매기 체험 (장흥 수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막바지 피서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0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국내 네 번째 포르쉐 월드 로드쇼(PWRS)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특히 새롭게 선보인 2009년형 뉴 911 카레라 및 카레라 S를 비롯해 GT2를 포함한 20대의 차량들이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공수된다.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가 진행하는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로 참가 인원 역시 매년 늘어나고 있다.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5명의 인스트럭터가 올해 PWRS진행을 위해 방한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이 포르쉐 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핸들링, 오버스티어, 언더스티어, 브레이킹,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은 각 포르쉐 모델들을 하나씩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포르쉐의 특성과 성능을 느껴볼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911 GT2를 동승해 전속력으로 태백 레이싱 파크 서킷을 질주하는 ‘택시 라이드’ 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올해 행사의 특징은 새로운 2009년형 911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뉴 911 카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