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고려대(총장 이기수)와 스카이벤처(대표 김규동?조현경)은 8월 21일(목) 오후 3시 고려대 본관1층 회의실에서 <Campus CEO 과정>개설 등 대학생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다.

<Campus CEO 과정>은 학생창업 활성화 및 유망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벤처 관련 실무 지식과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배양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용인재를 길러내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신규 사업 아이템 선정 과정부터 시장 환경 분석과 소비자 Needs분석, 기술 확보 전략,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수립, 사업타당성 검증을 통한 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관련된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되는 실전중심의 창업교육과정이다.

또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과 국내외 대기업 신규사업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투자유치설명회에도 참여시켜 실무 감각을 익히게 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사업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사업계획 아이템은 국내외 대기업 사업화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도 추진할 수 있다. 학기말에는 수강생에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실제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한다.

고려대는 대학생의 창업 교육과정이라는 취지에 맞게 <Campus CEO 과정>을 국내학점교류대학에도 30%의 정원을 배정해 국내 대표창업과정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카이벤처는 해외 MBA 출신 투자 실무자 등 벤처분야 전문가를 대거 초빙, 강사로 섭외하고 수업일정에 맞게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 분업을 통해, 예비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양측은 이번 개설되는 교양과정을 확대해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함은 물론 2010년부터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실제로 ‘미국 MIT 100K 창업 경진대회’ 같은 국내외 창업 경진대회와 연계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에 창업동아리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창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학생들의 기업마인드 고취와 실제 창업관련 Case Study 경험을 쌓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대학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2001년 이후 침체된 벤처창업분위기와 최근의 벤처캐피탈의 투자 컨텐츠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