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국내언론)

[변희재칼럼] 정성호 장관, 구치소에 항소이유서가 없습니다

 

정성호 장관과 법무부에 드립니다. 저는 JTBC 태블릿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의 제2태블릿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2018년 5월부터 약 1년간 투옥된데 이어, 지난 12월 2일부터 항소심 판결로 2개월째 남부구치소에서 2차 투옥중입니다.

 

저는 지난해 수차례, JTBC 태블릿 관련 SKT 계약서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증거를 확보, 법무부에 징계요청과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때마다 법무부는 한동훈 일당의 조작 범죄를 은폐하는데 총력을 다했습니다. 결국 그로 인해 진실을 밝혀낸 언론인이 두 번째 구속되는 참사가 벌어진 것입니다.

 

더구나 SKT 계약서 위조 건은 2300만 고객 정보 유출의 원인임에도 법무부는 물론 남대문경찰서까지 SKT의 범죄마저 덮어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기업 쿠팡에 대해서는 정권 차원의 전방위 수사와 압박을 가해 통상외교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트럼프 정부에서 이재명 정권이 SKT의 고객정보 유출 및 고객정보 위조 범죄를 덮어주다 언론인이 구속되는 상황을 초래하고 미국 기업은 죽이러 달려든 데에 강력한 문제제기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법무부가 여전히 한동훈 일당에 줄서다 이재명 정권 전체를 흔들게 된 점에 대해 정성호 장관은 1차로 정치적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법무부가 한동훈의 범죄조차 은폐해줄 정도니, 그의 잘못된 교도행정을 바로잡을 의지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첫째, 박근혜, 문재인 정권때까지 성공적으로 유지된 인터넷서신 제도를 한동훈이 없애버렸는데, 이재명 정권 들어서도 복원을 안하고 있습니다. 한동훈은 당시 인터넷 서신으로 증거인멸이 벌어진다했지만 실상 증거인멸은 한동훈 일당들이 상습적으로 해왔습니다.

 

2차로 구속된 본인은 투옥중에도 SKT 계약서 위조 증거를 수시로 찾아내고 있습니다. 제 회사 미디어워치 측에 서신을 주고 받으며 확인을 하는데 인터넷 서신이 없어 2~3일 씩 더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실을 폐지시킨건 한동훈 같은 조작 검사들에게만 유리한 것입니다.

 

교도관이 바로 확인가능한 인터넷 서신으로 어떻게 범죄증거를 인멸합니까. 구치소 내에서 운영시스템은 그대로 갖추고 있으니 즉각 인터넷 서신을 복원하여 한동훈 등 조작 검사들의 잔재를 청산하십시오.

 

둘째, 수용자 사비로 구입하는 구매물품 다수가 항시 품절입니다. 겨울 담요와 겨울 팡상 동복이 2달째 품절입니다. 심지어 수용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항소이유서’, ‘대봉투’ 지금 한달째 품절입니다. 수용자들은 ‘항소이유서’ 서식을 구입, 의견서, 탄원서 등을 작성, 대봉투에 넣어 법원에 전달하는데 이게 품절인 겁니다.

 

여기가 북한입니까. 수용자가 사비로 필요한 품목을 품절로 구매 못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2018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본인의 1차 구속 때 단 한건의 품절도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조작범죄만 은폐하는데 골몰한 한동훈 일당들이 교도행정을 무너뜨린 겁니다. 그런데 왜 이재명 정권의 법무부에서 왜 회복이 안됩니까. 이재명 정권도 한동훈 일당의 범죄를 감춰주고, 그 대신 이재명 개인 사건을 덮는데만 골몰하니 법무부에서 교도행정에 신경이나 쓸까요.

 

정성호 장관 본인이 서울구치소나 남부구치소에 와서 확인해 보십이오. 정성호와 법무부가 아무리 한동훈과 SKT의 범죄를 은폐하고자해도 이미 차고 넘치는 증거를 확보하여 저는 조만간 진실의 칼로 세상에 나갈 것입니다.

 

아차피 한동훈과 SK에 줄선 법무부 졸개들에 별 기대하는 바가 없으니, 인터넷 서신 복원, 필수 구매용품이나 보급해 주십시오. 그 이외의 당신들의 범죄행위는 나가서 따로 심판해드리겠습니다.

 

2026년 2월 2일 남부구치소 변희재(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