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재심을 청구하겠다며, 장시호 씨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함께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씨는 1일 자신의 SNS에 “재심 청구하면서 장시호.한동훈을 함께 고발하려는 이유에 관해 판결문을 가지고 설명 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제2태블릿’(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반환소송 2심 판결문을 올리며 “판결문에 명시되어있다싶이 장시호의 태블릿에 관한 습득경위 그리고 이후 행보 모든것이 납득 할수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명백히 담당 검사와 피고인의 합작으로 증거 조작 위증 교사 위증 등으로 진행된 사기 재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태블릿 관련 9년전 판사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중지시킨 우리법 연구회 출신 "박주영 판사" 입니다“라며 ”왜 자꾸 국정농단 사건에 이재명 이름이 등장 할까요? 대장동 화천대유 선관위 대륙아주 이재명 9년전 박 대통령님 탄핵때부터 이 이름들은 끊임 없이 등장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여전히 반성 없이 9년전의 악행을 되풀이 하는 좌파, 저는 좌파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