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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죽을까 겁먹은 조선, 동아, 장시호와 변희재 등 불송치 보도 안해

정성호의 법무부 감찰과 손배소송에서, 한동훈 일당 태블릿 조작 공식화될것

김영철 전 검사가, 장시호에게 위증교사를 하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녹취 보도 관련 변희재 등 미디어워치, 강진구 등 뉴탐사, 그리고 장시호까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서초경찰서는 전원 불송치 처리했다. 

불송치 이유는, 장시호의 경우 친구와의 사적 통화에서 나눈 대화가 김영철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공개, 공연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디어워치와 뉴탐사의 보도는, 장시호의 녹취를 그대로 공개했고, 검사와 피고인이 유착하여 형량을 거래한 혐의가 있어 보도의 공익성이 인정되었다. 

 2024년 5월에, 뉴탐사와 미디어워치의 공동 취재와 보도로 공개된 해당 특종 관련 그 어떤 언론사도 인용보도하지 않았다. 오히려 김영철 전 검사가 해당 매체를 고소 하니, 김영철의 입장에서 전체 언론사가 보도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오히려 뉴탐사와 미디어워치의 명예가 훼손되었다.

이번 김영철 전 검사의 고소가 불송치 처리되자, 연합뉴스가 제1 보도를 했다. 그리고 평소 검찰의 태블릿 조작 관련 사안에 대해 인색했던 MBC,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반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보도하지 않았다. 특히 조선일보는 지금껏, 김영철 측 입장을 전적으로 대변하는 기사를 연속적으로 보도해왔다.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김영철의 고소 건이 전원 무혐의 처리된 사건 보도는 누락시킨 것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9월 19일 정성호 법무장관실에 뉴탐사가 확보한 장시호 녹취록에 근거하여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의 특검 제4팀은 장시호에 위증을 교사하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약점을 폭로시키고, 태블릿 조작을 교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아들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김영철과는 불륜을 저지르며 장시호에 대해서 형을 감형시켜주는 등의 심각한 불법행위”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미 법무부는 같은 시기에 터진 이화영 전 경기자사에 대한 검찰의 연어 술 접대 건을 사전 감찰, 대검에 본 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 

 이화영 지사 건과 비교하면 장시호의 경우는 한동훈이 탕수육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제공, 검찰 전체가, 일요일에 장시호를 불러 아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수사검사인 김여ᅟᅧᆼ철과 불륜을 저지르는 등 더 과한 회유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장시호의 육성으로 김영철 등이 위증을 교사하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포르포플 투약 관련 약점을 제공달라 압박하고, 그 결과 장시호는 경미한 구형 및 불기소 처분을 받는 등 명백한 대가성 형량거래 증언도 확인되었다.

 더구나 최서원이 태블릿 반환소송을 제기한 재판에서 재판부는 “태블릿 관련 장시호의 증언은 모두 거짓이거나 믿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즉 법정에서 장시호의 위증이 확인된 것이다.

 만약 법무부가 해당 사건 감찰을 들어갔을 경우, 김영철은 물론 한동훈, 윤석열까지 사안이 확대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모든 증거로 태블릿 조작이 확정된 이상, 법무부 감찰에서 이를 확인하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줄서있는 한동훈의 정치생명은 끝난다.

 변희재 대표는 감찰 요청 이외에, 9월 26일,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 특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건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국가의 소송 수행자는 바로 정성호 법무장관이다.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의 포렌식 조사 등을 통해 최서원의 안모 비서의 태블릿을, 장시호 것으로 조작한 범죄가 모두 확인된 사안에 대해 과연 이재명 정권의 정성호 법무장관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편에 서서 이들의 범죄를 은폐해줄 것인가.

 변희재 대표는 “이미 최소 5년간 조작 증거를 축적해와 86페이지짜리 소장을 제출했다. 3년전 같은 사안으로 소를 제기한 재판에서 조작 당사자인 한동훈, 김영철조차도 아무런 답변도 못하고 도망가고 있다. 정성호 장관이 저들 편에 설 방법도 이유도 없다”며, “즉각적으로 법무부는 태블릿 조작을 인정하고 한동훈 등 검찰의 조작세력을 일망타진하기 바란다”는 입장이다. 

 또한 장시호와 그의 모친 최순득에게 신혜식, 최대집 등 보수인사 23명은 “한동훈 등의 태블릿 조작 등 위증교사를 자백하면, 공익신고자 지위를 부여, 보호주게다”는 서신을 보내놓기도 했다. 

 더불어 장시호와 공모하여 태블릿 조작에 개입한 허브의 이지훈 변호사에게도 9월 말까지 자백하라 통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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