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27일 방송 게스트에 개혁신당 연세대 지부장 신정욱씨와 유튜브 대담을 생중계 하였다.
신정욱 지부장은 "2005년생인 20세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는 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개혁신당 연세대 캠퍼스 지부가 몇 명이냐"는 김 전 사무총장의 질문에 신 지부장은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있으며, 신촌과 미래 캠퍼스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고 답변했다.
정치적 포부에 대해 신 지부장은 다음 지방선거에 지방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서는 "야구를 좋아하면서 뉴스를 많이 읽게 되었고, 이것이 사회 문제와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입당 이유에 대해 신 지부장은 "민주당의 포퓰리즘 정책을 지지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보수 개혁에 대한 희망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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