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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윤PD, “장시호, ‘한동훈이 시켜서 태블릿 조작했다’ 녹취 파일 존재”

장시호 “검찰이 지켜줄거야”, “변희재가 너무 괴롭혀”, “한동훈이 시켜서 태블릿을 (조작)했는데 나만 고생이야 억울해” 등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특검에 제출했던 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검찰이 지켜줄거야”, ”한동훈이 시켜서 태블릿을 했는데 나만 고생이야 억울해” 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28일, 뉴탐사(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측 인사인 윤PD(윤여찬 씨)와 함께 ‘정유라는 왜? 누가 장시호 녹취파일 공개를 막고 있나’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장시호 씨의 해당 발언이 담긴 음성 파일은 장 씨의 파트타임 운전사가 정유라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현재 정 씨가 이 파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당초 11월 25일에 이 파일을 윤PD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송 전 대표에 대한 폭로 방송을 했다는 게 윤PD의 주장이다.

단, 이에 앞서 윤PD는 전병덕 변호사와 함께 정유라 씨를 만나 장시호 씨의 음성 파일을 직접 들었다고 밝히고 있다. 윤PD는 “사무실 좁은 공간에서 핸드폰을 정유라 씨가 키고 들려줬다. (장시호 씨는) 술에 만취한 목소리였다. 그 운전하시는 분이 앞에 블랙박스가 있지 않은가. (장 씨는) 뒤에서 전화를 받으니 잡음이 많았는데, 기본 내용은 친구랑 통화하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윤PD에 따르면 장시호 씨는 술에 취한 듯 한 목소리로 “검찰이 지켜줄거야”, “변희재가 너무 괴롭혀”, “한동훈이 시켜서 태블릿을 (조작)했는데 나만 고생이야 억울해” 등 발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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