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5) 근데 그냥 아주 보수적으로 봤을 때, 만약에 검찰이 제시는 못하고 있지만 이게 최서원 씨 꺼라고 해봐요, 만약에. 그런데, 변희재 대표가 취재를 해서 나온 어떤 증거상으론 김한수 씨 꺼라는 것이 어느정도 충분히 합리적으로 추측이 가능한 상황에서 기사를 쓰고 발표를 한거잖아요? 원래 언론 소송에서 이 정도 사건이면 전부 다 위법성은 사실 ‘충분히 확인 절차가 있었다, 왜냐하면 수사권이 있거나, 뭔가 포렌식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거나 실물을 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충분한 팩트 체크를 했다고 한다면, 명예훼손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라고 드러났어도 위법성이 조각되죠, 공공의 사안이고 그러면.(30:23) 두 번째, 이 사건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냐하면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나 최서원 씨 재판이 지금 다 확정이 됐던가요? 전부 다 확정 됐나요? 그러니까, 거의 다 사실 끝난 상황이거든요. 근데 사실 변희재 대표 사건에서 지금 이 태블릿 PC의 문제점이 이정도로 드러났으면, 이거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 씨에 관한 재판에 주요 증거의 증거능력 자체를 부정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사실은 재심의 사유가 충분하지 않나요?2020년 9월 25일 김소연TV ‘(특별대담) 우편투표 / 태블릿 진실은? / 평화쇼 이상하다 / feat.이동환 변호사’ 중에서
(8:51) 변 씨 재판을 가지고 마치 박근혜 대통령 재판인 것처럼, 변 씨 재판에서 뭔가 밝히고 변 씨가 무죄가 나오고 밝혀지면 박근혜 대통령이 석방된다는 식으로 요렇게 선동하면서 책 팔고 유튜브하고 돈 벌고 이런 것들은, 제가 볼땐 이제 대중을 속이는거고. 요런 생각을 속으로 하고 있었어요, 속으로. 그렇게 말은 하지 않고.(2:12:48) 이 사건은 변 씨가, 자 저도 미워하는 JTBC가 쓴 기사나 보도한 내용에 대해서, 아 그거 다 조작방송이고, 청와대에서 문건 빼와가지고, JTBC 컴퓨터 가 가지고 심어서 새로 만든거예요. 뭐 이렇게 방송한거 있잖아요. 이런거. 그런식으로 다 조작했다 왜곡했다. 갖다가 심었다. 뭐 이렇게 방송한거 있잖아요? 변 씨가 그런 것에 대한 근거를 하나도 못 대고 있다. 그래서 무죄가 못 나온 변 씨 개인 사건입니다. 그 개인 사건에 변호사비도 대주고, 그 개인사건에 책도 사주고 이러는 역할을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해 주는거예요. 응원해요. 제가 계속 말했잖아요. 응원한다고. 모든 피고인들에게는 권리가 있습니다. 열심히 다투셔야죠. 열심히 다투시라고 응원했는데 난리를 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저 정도 증거 내용으로 봤을 때, 당연히 거의 90프로 이상 항소기각 예상하고, 그 자리에서 법정구속 예상한다. 그 전에 보석취소 될지도 모르겠다. 탄원서 갖다가 제출해야 겠다. 이런 내용입니다.2021년 3월 7일 김소연TV ‘[특집방송] 변희재씨는 이동환 변호사를 고발하기 바랍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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