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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안철수 등 사드배치 반대자들 대권 어림없다!"

사드배치 여부가 2017년 대선 결정한다


자유총연맹은 27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광장에서 ‘북핵이냐 사드냐 선택하라!’ 집회를 개최했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대회사에 앞서 “6.25당시 미국에서는 연 178만 9천명이 참전했다. 우리가 지금처럼 민주주의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미국 덕분에 이뤄 진 것 아니냐”면서 정전협정을 기념했다.

김경재 총재는 “전자파문제가 없다는 건 모두 이야기 됐다”면서 “사전에 국민에게 알리지 못한 건 국가적 이익에 따른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경재 총재는 “국가 기밀 같은 군사적 이야기를 토론해서 정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며 “국방에서 정하고 국민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경재 총재는 “정부가 설명하는 게 약했다고 한다면 보완하면 될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경재 총재는 “중국이 화를 내고 보복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주장에 대해서는,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근거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세력과 정치권에 “우리 언제부터 중국 눈치를 보기 시작했느냐”며 개탄했다.

김경재 총재는 이날 사드 배치를 결사반대하고 나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직접 겨냥해 비판했다.

김경재 회장은 2010년 박지원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뒤, “시징핀 주석이 이명박 대통령을 평화의 훼방꾼이라 했다”고 말을 전한 걸 언급하면서, “왜 한반도 평화문제를 시진핑의 생각으로 따지느냐”면서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입장이 있는데 왜 중국 이야기를 하느냐”고 비판했다. 김경재

그는 “중국을 무서워하는 친중파를 가만히 보면 북한을 대놓고 옹호하기 어려워 중국을 핑계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중국의 보복이 두려워서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것은 반(反)민족·반(反)국가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핑계대는 친중파의 이야기를 듣지 말아야 한다”면서 “친중파의 본심은 종북주의까지 연결됐을 수 있다”며 친중파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경재 총재는 “중국 왕이(외교부장)와 같은 건방진 장관을 교체하라고 요구하는 게 국민 생명 살리는 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경재 총재는 “우리가 북한 핵 위협에 굴복해야 하느냐”며 “왜 중국의 압력으로 한미 동맹을 폐기해야 하는 상태까지 만들어 가냐 하느냐”고 한탄했다.

특히 김경재 총재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겨냥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면서, 사드배치를 반대하느냐”라며 비판한 뒤, “사드를 배치한다면 나라가 망한다는 박지원, 제주 강정에서 드러누웠던 정동영, 한미FTA 반대한다며 미국까지 가서 선동한 천정배 등 이상한 인물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까지 포함 “사드 배치는 2017년 대선까지 이어질 것이고, 사드배치 반대하는 인물은 절대 대권을 잡지 못할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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