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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박대통령 특보, 자유총연맹 총재 당선!

현역 프리미엄 막강한 벽 절감


김경재 청와대 전 홍보특보와 허준영 한국자유총연맹 직전 회장이 출마한 한국자유총연맹 선거에서 김경재 후보가 허준영 후보를 누르고 16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25일 오후 2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야외강당서 총 36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경재 후보가 205표, 기호 2번 허준영 후보는 163표를 획득, 김 후보가 허 후보를 42표 차이로 16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후보는 회장 당선소감을 통해 “100만명의 정예회원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을 통일선봉대로 이끌고, 박근혜 대통령을 통일의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투표에 앞서 허준영 후보는 행자부와 연맹간 마찰사태를 비롯해 최근에 불거진 검찰의 허 후보 측근 철도비리 수사 착수 건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해명했지만 대세를 뒤엎기엔 역부족 이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표차이가 나지 않아, 현역 프리미엄이 얼마나 막강한지 드러난 선거이기도 하다. 이번 자총 선거는 459명의 확실한 대의원 선거로, 유령 당원 등 조작 선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홍보특보로서 평소 방송출연과 정치활동을 쌓은 인지도, 장외 애국투사들과 활발히 교류한 김특보였기에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 의혁투 최대집 대표, 신혜식 대표 등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새누리당 내에서 현역과 토호세력의 프리미엄과 맞서는 정치신인들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또 한번 절감케 하여, 향후 새누리당 경선에서도 미묘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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