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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명 “한겨레신문은 헌법이 우습나”

시민단체,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와 기자 국보법 7조 고무-찬양위반혐의로 고발 기자회견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미화 논란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던 한겨레신문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청년단체인 '자유청년연대'는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와 함께 5일 정오 12시 서울중앙지검 앞 삼거리에서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정영무, 소속 기자 이제훈을 국가보안법 7조 고무-찬양위반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유청년연대 측은 "한겨레신문이 지난 1월30일 [토요판] 커버스토리 '나는 김정은이다'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인지 북한을 대변하는 ‘노동신문’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북한에 편에 서 김정은을 찬양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겨레신문사가 폐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집회 및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한명 시사미디어비평가(미디어그룹 내일 대표)는 지난달 25일 '‘신영복 우상화’로 대한민국 체제를 조롱한 한겨레'란 제목의 칼럼에서 “미화를 넘어 우상화 일색으로 신영복 열풍을 만드는데 집요하게 매달리는 한겨레의 기사들은 단순 추모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목적이 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는 것”이라며 “신영복은 (이런)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폭력 혁명으로 뒤집어엎으려던 반역행위로 20년을 복역하고, 거짓 전향서를 쓰고 풀려나온 뒤에도 죽을 때까지 붉은 혁명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인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비평가는 “한겨레는 헌재가 통합진보당을 해산 시켰을 때도 “관용과 다원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는 이로써 송두리째 부인됐다”며 비난한 전력이 있다.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종북정당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해산시킨 것을 관용, 다원성 운운하며 헌재를 비난했다”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도발이자 조롱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다. 한겨레는 대한민국 헌법이 우스운가.”라고 힐난한 바 있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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