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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DJ에게 일방적 햇볕정책 수정 요구했다"

자유총연맹 총재 선거 출마, 통일 선봉대 만들겠다


김경재 전 청와대 홍보특보가 신의한수 221편에 출연하여 자유총연맹 총재 선거를 중심으로 담화를 나눴다. 김 전 특보는 "미국에서 16년 망명 생활을 하면서 진짜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했다"며 자유총연맹 총재로 취임하면 진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통일의 선봉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김대중 정부 시절 평양을 방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우리가 보내는 쌀과 옥수수를 모니터할 수도 없고, 평양 시내에 마치 일제시대를 연상케 하는 헐벗은 아이들을 보곤, 인민을 먹여살리지 못하는 김정일과의 논의는 신중해야 한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럼 자네는 빠지라"고 말해, 김 전 특보는 김대중 정부에서 남북관계 일에서 빠지고, 대신 박지원씨가 이를 맡게 된 것.

김경재 전 특보는 민주화 운동, 김대중 참모의 경력과는 달리,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장원재 배나Tv 대표, 유석춘 연세대 교수 등과의 오랜 친분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특시 김경재 특보는 미국에서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는 서울에서 독립신문을 운영한 인연으로, 10여년 전부터 교류를 해왔다.

김 전 특보는 "이른바 웰빙 보수세력들이 장외에서 열심히 뛰어온 장외 애국투사들을 무시하는 것에 대해 크게 반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또한 김 전 특보는 공군 중위로서의 군복무 시절을 이야기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위층 병역비리 관련 "공직에 오르려면 병역문제 하나 만큼은 확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김 전 특보는 청와대 특보 시절 TV조선에 출연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직자로서 아들의 공개재검 요구를 수용하여 논란을 종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자유총연맹 총재 선거는 2월 25일 약 460여명의 대의원 선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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