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애국단체, 검찰에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조계종 수사의뢰

"수배중인 범인을 17일째 보호하고 있는 범법자들"


지난 11월14일 도심 폭력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조계사가 계속 숨겨주고 있는 가운데, 애국성향 스님과 시민단체가 한상균을 은닉 중인 조계사 자승 총무원장 등에 대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 김순희 대표와 장주스님은 2일 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해 조계사 관리인 지현 및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 등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의뢰인들은 "피수사의뢰인들은 법원으로부터 수배가 떨어지고 도피중이던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이 2015. 11. 14. 19시부터 서울 광화문일대에서 복면한 체 쇠파이프를 들고 경찰차 50여대를 파괴하고 경찰 113명을 부상케 한 불법폭력주범임을 사전에 언론방송을 통하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상균을 도피케 하기 위하여 조계종 직영사찰인 조계사 경내 관음전에 끌어 들어 은신하게 만들며. 지금 이 시간까지도 17일째 수배중인 범인을 보호하고 있는 범법자들이오니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에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계사 부관리인 담화(원명스님)외 5인의 승려와 조계사 종무실장 이세용등 7인은 지난달 23일 김진태 의원의 사무실을 찾아가 기독교 신자인 김 의원 앞에서 사전에 준비해 간 목탁을 치며 석가모니불 정근을 함으로서 폭력을 행사하고 업무를 방해한 사실이 있사오니 엄벌에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주스님은 예전에 조계종 고위층 승려들의 도박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