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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포털 편향성 극에 달해 전수조사 해야”

“포털 편향, 불공정 도가 지나쳐...개선 방안 마련해야 한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포털 사이트의 편향성이 극에 달한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한 언론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포털 관련 기사를 998건 제공했지만 포털에 유리한 기사만 실리고 불리한 기사는 단 한 건도 포털 메인화면에 걸리지 않았다"라며 "새누리당이 국정감사에서 포털을 증인 신청하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조 원내수석은 "포털의 편향성과 불공정성이 도가 지나쳤다"며 "포털 메인화면을 전수조사 해 편향성과 불공정성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22일 '포털 편향성 다룬 비판 기사, 포털 메인에 한줄도 없었다'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총 18일간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 뉴스 메인 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1만3698건을 전수(全數) 조사한 결과, 포털 뉴스 서비스의 불공정·편향성에 대해 보도한 기사는 한 건도 없었다.”며 이는 “이 기간에 국회 국정감사에서 포털 뉴스의 편향성에 대한 비판과 공방이 연일 벌어지면서 주요 언론에 비중 있게 다뤄졌던 것과 상반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미디어내일 이철이 기자 lclpoli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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