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엔터테인먼트워치 (연예/문화)


배너


9월 새 학기와 가을 이사철을 맞아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포장이사가격으로 어떤 포장이사업체에 의뢰해야 성공할지 고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포장이사가격은 이삿날, 이사물량, 작업조건, 포장이사서비스범위 옵션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손 없는 날, 금요일은 평일 특히 주말보다 비싸다.

지난 달 인천에서 수원으로 이사한 주부 S씨(38.여)는 베란다에 불필요한 물품을 버리고 아이들 책과 작아서 못 입는 옷을 재활용 사이트에 판매해 이사물량을 줄여 이사비용을 줄였다고 한다.

의정부에서 동두천으로 이사한 군인 K씨(42)는 이사 가는 집이 비어 있어 이삿짐센터가 한가한 날짜에 이사해 포장이사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대구에서 울산으로 이사 한 학생 C씨(22)은 금요일이 바쁜 날이라 해 일요일로 변경했더니 포장이사금액을 15%나 할인 받을 수 있었다.

포장이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학생이나 원룸에 혼자 사는 경우 원룸이사, 학생이사, 원룸포장이사를, 좀 더 고급 이사을 원한다면 안심이사, 로얄이사를 이용하면 된다.

이사날짜가 맞지 않아 창고에 보관이 필요한 고객은 보관이사나 보관포장이사를, 사무실, 공장, 회사는 사무실포장이사나 사무실이사를 선택하면 된다. 해외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해외이사를 이용하면 된다.

1인 무허가업체가 전국에 정식허가업체 보다 많다고 한다. 그래서 허가업체 이용이 중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는 소비자 피해(추가비용발생, 약속불이행, 비전문가 파견으로 물품파손, 무허가업체피해 등)는 소비자가 사전 지식이 없거나 ‘설마 문제가 생기겠나’, ‘설마 잘해주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구두 계약해 발생되 는 피해사례들이다.

소비자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포장이사를 하기 위해서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고객추천이 많은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허가번호, 보험증권, 포장이사가격표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방문견적을 신청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서면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포장이사업체인 골드-무빙의 이종용 대표는 "이사 당일 새롭게 웃돈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서면계약서에 모든 사항을 꼼꼼히 명시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배상보험을 통해 신속하게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골드-무빙의 이 대표는 “오랜 경력을 가진 정식 허가업체의 포장이사 전문가 서비스, 보상보험 가입 업체, 1일 1팀 1가구 서비스 등의 엄격한 지정업체 관리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인지 알아보는 것과 서울(강동, 송파, 서초, 강남)과 물론 수도권(부천, 일산, 구리, 남양주, 하남, 분당, 시흥, 안산, 평촌, 판교 등)을 비롯해서 전국(김해, 구미, 칠곡, 광주, 제주 등) 각지로 서비스 되는 이삿짐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