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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문재인 패권시대, 호남정치의 새 시작" 순천 강연

2월 16일 오후3시, 순천조례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대표가 2월 16일 오후 3시, 세 번째 호남 토크 콘서트 ‘문재인 패권시대, 호남정치의 새로운 길을 위하여’를 전남 순천의 순천조례호수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월 8일 당대표 선거를 열어 부산 출신 문재인 전 대선후보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그간 새정치민주연합은 2012년 대선 때도, 부산 문재인, 경남 김두관, 경기 손학규를 빅3 대선후보로 내세웠고, 현재에도 부산 문재인, 부산 안철수, 경남 박원순 등 여전히 PK 대선 후보들만 뛰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박주선 의원이 컷오프 탈락했고, 박지원 후보는 시종일관 대권은 포기하고 당권만을 주장해왔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사실 상 당권을 넘어 대권후보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 측은 '호남총리론'을 제기했음에도 당내에서 "왜 호남 출신은 대통령은 될 수 없고, 총리 자리만 얻으려 하냐"는 의문조차 제기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호남의 대권 후보는 발을 붙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미 변희재 대표는 지난 2013년 11월 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2014년 4월 5일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호남인들이 더 이상 부산 출신에 기대지 말고, 호남출신의 애국적 대권후보를 내세워야 한국 정치 및 호남의 정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역설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변희재 대표는 지난 2011년 4월 전남 순천 재보선에서, 통진당 김선동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김경재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를 함께 뛴 적도 있는, 애국진영의 대표적 호남 정치통이다.

문재인 패권시대로 돌입한 상황에서, 순천발 호남 정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호남은 물론 여의도 정치 전반의 변화를 촉구할 전망이다.

순천 행사에 이어 3월에는 광주에서도 같은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변희재 대표의 ‘문재인 패권 시대, 호남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주최: 데일리저널, 미디어워치

일시: 2015년 2월 16일 오후 3시

장소: 전남 순천조례호수도서관 3층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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