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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슬란, ‘럭셔리 전륜’ 포지셔닝 성공할까

그랜저 이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신차


현대자동차가 신차 ‘아슬란’을 출시한지 약 두 달이 지났다. 제네시스와 신형 에쿠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황에서 아슬란은 약 6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신차였다.

현대차는 아슬란을 통해 ‘럭셔리 전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신형 에쿠스는 지난 1999년 출시된 구형 에쿠스를 애용하던 고객들을 성공적으로 승계한 상태다. 여기에 제네시스는 BMW, 벤츠 등 독일 럭셔리 차량들에도 뒤지지 않는 후륜구동 차량으로 미국 시장에서 검증이 끝났다. 지난 2013년에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됐고, 여전히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신형 그랜저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중산층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는 전륜구동 체계의 럭셔리 차량이 필요했다. 제네시스와 신형 에쿠스가 출시된 지난 2006년 이전까지 현대차의 세단들은 모두 전륜구동이었다. 그러나 제네시스와 에쿠스가 국내 고급세단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일부 고객들은 전륜 고급차량을 원하고 있다. 겨울철 눈길 또는 빗길에서는 후륜구동 차량이 쉽게 미끄러지는 등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블랙 아이스’(도로 위에 남아있던 눈 속 수분이 염화칼슘과 결합하며 도로 표면을 미끄럽게 하는 슬라이딩 효과)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에, 안전성을 동반한 럭셔리 세단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형 그랜저가 전륜구동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고는 있지만, 한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랜저는 과거 80~90년대의 최고급 세단이라기보다는 성공한 40대 중산층에게 어울리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직-기업가 등 상류층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륜 고급세단의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도 “아슬란은 '조용하고 편안한 차'를 원하는 40~50대 중장년층과 대기업 임원들이 주타깃”이라며 “이에 따라 정숙성을 차량 개발의 핵심 포인트로 잡고 최대한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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